조글로로고
해란강레저관광,화룡시로 놀러오세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3일 09시40분    조회:41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화룡시 해란강레저관광코스 볼거리 먹거리 풍성
조선족민속, 농업과학, 고발해문화 융합시켜

화룡시는 해란강레저관광문화건설을 적극 추진해 조선족민속문화,농업과학문화,고발해문화를 융합시킨 관광문화코스를 건설했다.

이 관광문화코스는 202성급도로의 량측에 위치했는데 “화룡시평강록주레저농업총체전망계획”의 구성부분이다. 동쪽 동성진 비암촌으로부터 시작해 서쪽 서성진의 진달래민속촌에 이르는데 총길이는 30킬로메터에 달한다.지난 3년간의 노력을 통해 이 코스는 관광,채집,체험을 일체화한 독특한 전원미경과 전원풍토인정을 형성하였다.

록색유기입쌀생산기지,록색유기남새기지,록색고효익공예작물생산기지 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관광객들이 농업과학문화의 실태를 실감할수 있도록 하였다.태흥촌,광동촌,비암촌,성남촌,룡원촌,광신촌,룡신촌,명신촌,연안촌 등 촌들을 중심으로 2500헥타르의 논에 오리농법을 보급해 관광객들이 록색유기벼생산을 체험할수 있도록 하였다.

삼하촌,하남촌 등 촌들을 중심으로 1700여만원을 투입하여 남새온실,철근구조로 된 대형비닐하우스 등 기초시설을 건설해 전통적인 남새생산으로부터 온실남새생산과 하우스남새생산에로의 전환을 추진함으로써 남새의 질과 생산량을 크게 높였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록색유기남새생산을 감수할수 있다.

선후하여 1500여만원을 투입하여 청룡산천어양식풍경구를 건설했는데 국가 해당 부문으로부터 산천어양식원종기지로 명명되였다.년간 200여만마리의 산천어를 시장에 공급할수 있는 이 기지는 양식,관광,음식봉사를 일체화했다. 2012년에 연인수로 5만여명의 관광객을 접대하였다.룡문호국가수리풍경구의 계획면적은 392헥타르, 여름철에는 배놀이,수영,낚시를 위주로, 겨울철에는 빙상오락,겨울낚시를 즐길수 있다. 2012년에 연인수로 7만여명의 관광객을 접대하였다.

서성진 성남촌에 위치하고있는 고발해도읍유적지,투도진 룡호촌에 위치하고있는 룡두산발해귀족고분군에 대한 개발을 통하여 고발해문화를 적극 발굴하였다. 이미 진귀한 문물들이 발견되였다.발해공주묘의 발해시기의 벽화는 지금까지 세상에 알려진 유일한 발해시기의 벽화이다. 룡두산발해귀족고분군은 지난해 12월에 정식으로 관광객들에게 개방되였다.

서성진 진달래민속촌,동성진 광동촌을 중심으로 조선족민속문화건설이 발빠르게 추진됐다.진달래민속촌에서는 선후하여 2700여만원을 투입하여 250여세대의 농가를 조선족특색을 갖추도록 새로 건설하고 5000여메터의 포장도로도 건설하였다. 환경미화와 록화에 힘을 기울이고 1만여명의 관중을 수용할수 있는 문화광장도 건설하였다.2012년, 연인수로 15만명 관광객이 이 촌을 찾았다.광동촌에서는 선후하여 1600여만원을 투입하여 조선족 전통풍속을 살렸다. 민박에 종사하는 가정만도 40여세대에 달한다.연변국태문화려행사 등 7개의 려행사가 이 촌에 판사처를 두고있으며 45개의 려행사가 이 촌과 실무련계를 가지고있다.2012년,이 촌을 찾은 관광객은 연인수로 18만명에 달하였다.

연변일보 조창호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지금 “친환경”이 화제가 되는 시기, 중국발 스모그현상 등 환경문제가 시대적화두로 떠오르면서 국내 자동차업체 전문가들은 기존 화석연료 차와는 다른 새로운 대안인 전기차(充电车)나 하이브리드(混合动力型) 등 미래형 자동차제조만이 변화무쌍한 시장개척에서 살아날수 있다고 조언한다. 전기차 시장 열린...
  • 2013-11-28
  •     훈춘을 찾은 로씨야관광객들.(자료사진) 갈수록 많은 로씨야관광객이 훈춘을 찾아 관광쇼핑, 레저생활을 즐기고있는 현실에 대응해 훈춘시에서 전문적인 기구를 설치하고 로씨야인을 초빙해 로씨야관광객들에게 봉사를 제공하고있다. 이 기구는 얼마전에 설립된 훈춘시외래인봉사관리사업지도소조로서 산하에...
  • 2013-11-28
  • 한국 이화대 문효은 교수 주제 강연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 =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에서 주최한 “전국조선족여성경제인교육세미나”가 지난 11월23일 칭다오 정양학교에서 진행됐다.   세미나는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김옥 회장, 본 세미나의 강사로 초대받은 한국 이화대 문효은 교수, 주칭다오...
  • 2013-11-28
  • 11월 28일 오전,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산하 사단법인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전규상)와 한국 법무부 산하 사단법인 동포교육지원단(단장 손종하)은 기업가협회 회의실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량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박웅걸상무부회장과 동포교육지원단의 손종하단장은 량측을 대표하여 ...
  • 2013-11-28
  • 연변 “2013가장 아름다운 중국레저관광도시”로 선정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연변이 “2013가장 아름다운 중국레저관광도시”중의 한 지역으로 선정되었다고 최근 열린 ”2013 중국 관광업 및 창신논단”회의에서 밝혀져, 장차 연변이 둥북아관광권 핵심지역으로 ...
  • 2013-11-27
  •      연길공항에서 올해 려객수송량을 114만명으로 예상하고있어 이 공항의 려객수송량이 련속 3년 100만명 선 상회를 확보할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주관광국은 올해 여름, 가을철에 우리 주에서 5갈래 국내항로와 3갈래 국제항로 및 여러갈래 전세기항로를 륙속 개통한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밝혔...
  • 2013-11-27
  •  상해홍교까지 13시간, 남경까지 11시간 소요   (흑룡강신문=하얼빈) 할빈에서 상해,남경까지 다음달말에 고속렬차가 달리게 된다. 새로운 렬차운행도에 따르면 12월 28일에 할빈,장춘,심양,대련에서 각기 남경으로 떠나는 첫 고속렬차를 발차하게된다.12월 29일에는 남경에서 상기 지구에 첫 고속렬차를 발차한다.그리고...
  • 2013-11-27
  • 장백산지역이 알프스산, 북깝까즈산(高加索) 지역과 나란히 할수 있는 세계 3대 광천수 수원지의 하나라는것이 세인에 알려지고 장백산광천수의 《입맛과 품질이 세계 명품 광천수와 흡사하며 부분 지표는 오히려 더 우수하다》는 인지도도 날로 높아감에 따라 장백산은 광천수개발투자 열점지로 거물급기업들을 불러들이고...
  • 2013-11-27
  •     폭설이 내린 뒤 연길시 부분적 농업시장과 시장에서 팔리고있는 남새가격이 평소에 비해 오르는 추세를 보이고있다. 허청송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폭설로 연길시의 남새가격이 평균 11%이상 상승한가운데 24일 저녁부터 비, 진눈깨비, 눈이 내리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져 남새가격이 또 오를 조...
  • 2013-11-26
  • 24일 오후부터 시작된 강설로 현재 우리 주의 전반 교통운수에 비상이 걸렸다. 25일 오전 관련 부문들에 알아본데 의하면 주내 모든 려객운수가 중지되고 고속도로, 공항이 페쇄되였다. 동북아려객운수집단은 25일 아침 8시부터 운수정지령을 내렸고 왕청-연길고속도로, 길훈고속도로는 전 구간이 페쇄되였으며 연길공항은...
  • 2013-11-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