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물가(CPI) 올해도 계속 오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9일 09시45분    조회:34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 지난해 CPI 평균 3.0%↑,3개월 련속 3%대↑
올해도 상승주기 돌입전망 물가상승률 3.2% 넘어설것


연길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개월 련속 3%대 상승세를 이어가고있다. 6일 발표한 국가통계국 연변조사대의 조사보고에 따라면 지난해 12월 연길시 주민소비 총 수준은 전년 대비 3.0% 상승, 3개월 련속 3%대를 유지한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월의 3.2%, 시장전망치인 3.1~3.3%에는 못미치는 수준이나 3개월 련속 3%대를 유지하면서 우리 주 물가가 상승세를 탔다는 해석이 힘을 얻고있다.

특히 12월 물가의 상승세는 식품가격의 빠른 인상이 이끌었다. 소비품 및 각종 봉사항목, 식품류 등 가격을 살펴본 결과 12월 식품가격은 동기 대비 3.9% 상승해 평균 물가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잇따라 내린 폭설 등 원인으로 채소가격이 18.3% 폭등했고 과일 10.6%, 수산물 6.5%, 곡물 4.0% 상승했다. 돼지고기 가격도 5.0% 인상됐다. 이에 비해 비식품군 가격은 1.6% 상승에 그쳐 상대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올해 물가상승률이 다시 2%대 시대를 끝내고 3%대 시대로 진입할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있다고 해당 부문에서 밝혔다.

중국교통은행 연변분행 리영희매니저는 “올해 우리 주 CPI가 지난해에 이어 상승주기에 돌입할것으로 전망되며 일반적으로 물가 상승주기가 2년 지속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올해 물가상승률은 계속하여 3.2%를 넘어설것”으로 예상했다.

연변일보 최복 기자  

연변 우유제품 가격 반년내 50% 비싸져



연길시상무국에 의하면 지난해 일년미만에 유제품 가격이 50% 가량 올랐으며 올 음력설을 전후해 가격이 또 한번 상승할것으로 전망되였다.

이 국의 검측수치에 의하면 1원 가량이였던 플라스틱봉지포장의 액상 우유가 1.4원으로 오르기까지 3년이 소요되였지만 지난해 하반년에 들어서 1.4원에서 1.8원으로 오르기까지는 3개월, 1.8원에서 2원으로 오르기까지는 1개월도 걸리지 않았다. 지난해 12월에 있은 가격상승은 지난해에만 세번째로 되는 가격조절로 8% 가량 올랐으며 원유(原奶) 가격은 년초의 킬로그람당 3원으로부터 현재 5원으로 대폭 상승했다.

유제품가격의 빠른 상승원인은 국내 소비수요는 증가한 반면 생산량은 감소한것으로 분석되였으며 부가 원인으로는 인건비 상승, 기후요인 등이 뒤따랐다. 몇년전의 멜라민(三聚氰胺)사건의 충격으로 리윤공간이 줄어든 사양호들이 산량이 낮은 젖소를 도태시키면서 국내 젖소 수량은 재작년의 600만마리에서 지난해 480만마리로 줄었다. 거기에 국내 농촌로력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젖소 사육사들의 인건비 상승과 사료비 상승으로 “내부 조치로 원가상승을 통제할수 없다”는것이 대부분 유제품생산기업의 제품가격 조절 원인이다.

업계내 인사에 의하면 이후 3,4년내에 원유(奶源) 부족은 국내 유제품 업종 발전의 걸림돌로 되면서 이로 인해 유제품 가격상승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국내 유제품 선두주자 이리(伊利), 멍뉴(蒙牛)집단은 원유부족으로 원유공급과 기업의 가공력 차이는 50%좌우이며 원유공급이 완화되기까지는 적어서 2,3년이 걸릴것으로, 완화된다 해도 3년후 원유 부족은 20%에 달하고 시장수요는 10% 증가할것으로 전망했다.

상기 원인과 운수비용, 저장비용의 상승으로 주내 우유제품가격은 음력설을 전후해 장기적인 가격 상승 조짐이 보이는것으로 분석되였다.

연변일보 강화 기자


생필품가격 소폭 상승,음력설전 남새가격 오름세

지난 원단기간이였던 12월 30일부터 1월 6일까지 우리 주의  생활필수품중 양고기, 식용유와 남새류의 가격이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상품공급이 충족하며 시장운행이 평온한것으로 드러났다.

육류가격중 돼지고기소매가격은 킬로그람당 25.88원으로  전주 대비 0.5% 상승하고 동기 대비 1.4% 하락, 소고기의 평균소매가격은 킬로그람당 62.76원으로 동기 대비 11.3% 상승, 양고기는 킬로그람당 67.26원으로 2.3% 오르고 동기 대비 11.2% 상승했다. 입쌀의 평균소매가격은 킬로그람당 5.40원으로 전주에 비해 거의 보합세를 보이고 동기 대비 3.6% 하락, 식용유평균소매가는 킬로그람당 11.72원으로 0.2%의 성장폭에 동기 대비 4.6% 하락했다. 닭고기는 킬로그람당 14.62원으로 련속 삼주간 보합세를 보이고 동기 대비 4.2% 반락했다. 이외 닭알은 킬로그람당 8.96원으로 전주와 거의 비슷하고 동기 대비 10.4% 하락했다. 여섯가지 주요남새의 평균소매가격은 킬로그람당 7.49원으로 동기 대비 3.3% 올랐다.

업계관계자는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당지 제철남새의 시장출하량이 감소될것으로 예기돼 앞으로 단기간 동안 남새가격이 오름세를 탈것이라고 분석했다.

연변일보 현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紧 急 停 水 通 知           6月2日下午14时因通往市区的输配供水管线突发漏水抢修,造成我公司烟集净水厂负责供水区域的用户受到停水影响。受停水影响区域有:烟集河以东、人民路以北的河北区域、发展大成区域。因供水管道抢修临时停水,给用户用水带来不便,水务集团...
  • 2015-06-02
  • 5월 29일 15대의 샤리(夏利)N3 승용차가 훈춘 권하통상구를 통해 조선으로 수출됐다. 이는 올해 훈춘 권하통상구를 통해 조선에 승용차를 수출한 이래 수출량이 가장 많은 한차례이다.   알아본데 의하면 이번 수출은 중국제1자동차그룹수출입유한회사에서 조선 라선특별시에 수출한것인데 가치가 50여만원 된다. 이번에 ...
  • 2015-06-02
  •   이번 주 우리 주의 날씨는 기온이 비교적 높고 강수가 다소 많을것이라 1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17.1도가량으로 평년 동시기보다 섭씨 0.8도 높고 평균 총강수량은 20~30밀리메터로 례년 동시기보다 7밀리메터가량 많으며 이번 주 2일, 5일, 7일에 소나기 혹은 천둥번개...
  • 2015-06-02
  • 화룡시는 량강도 무봉로동자구역 일부를 국제관광특구로 개발하는 기회를 다잡아 조선측과 합작, 협의하여 무봉국제관광특구를 개발하기로 했는데 이미 실질적 합작개발 단계에 들어선걸로 알려졌다. 무봉국제관광특구는 관광자원이 아주 풍부하다.자연경관이 우미하고 다양하며 문화 내연이 깊다.이 특구경내에는 오염이 ...
  • 2015-06-02
  • 5월 27일 조선 금강산에서 거행된 "2015년 원산-금강산국제관광구투자설명회"에 대련연변상회 및 여러지역의 조선족기업인들이 참가했다. 초청에 의하여 이번 투자회에 참가한 대련연변상회 집행회장 겸 비서장 왕국문(王国文), 대련엽변상회 감사이며 대련우련선무유한공사(大连宇联船务有限公司) 동사장인 김광일(金光日)...
  • 2015-06-01
  •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아주대의료원이 중국 길림성 연변제2인민병원에 ‘한국아주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를 연다. 아주대병원 개원 이후 첫 해외 진출이다. 아주대의료원과 중국 연변제2인민병원은 지난 21일 중국 연변호텔 1층 회의실에서 한국아주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2...
  • 2015-06-01
  •  소식공개회현장     26일, 길림성정부 기자회견에서 성안전생산감독관리국 부국장 정희충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길림성에서 여러가지 안전생산사고가 5536차례 발생하였는데 동기대비 2748차례 감소하였으며 안전생산 주요지표가 "두자리수" 내려갔다고 소개하였다. 료해한데 따르면 작년 11월, 길림성안...
  • 2015-05-29
  •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안옥화(安玉花) 박사는 중국조선족 출신으로 현재 한국 현지에서 중국금융 전문가로 통한다. 중국 연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2003년 한국 고려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 2008년 7월부터 한국자본시장연구원 국제금융실에서 중국경제와 금융시장 연구 및 정책개발을 하는 전문가로 활...
  • 2015-05-29
  • 윤응호지부서기(왼쪽)가 새로 지은 노루꽁댕이버섯 재배하우스를 둘러보고 있다./본사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마국광 기자 = 흑룡강성 목단강시 양명구 오림진 북흥촌은 다년간 한우물 파기로 식용균합작사 경영에서 경험을 쌓아 부유의 길로 달리고 있다.   북흥촌의 윤응호당지부서기는 검정버섯재배경험이 있는...
  • 2015-05-29
  •   27일, 연변대학과 한국농수산식품류통공사간의 한식세계화 MOU 체결식이 연변대학 평생교육학원에서 있었다. 연변대학 재학생들과 사회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적인 한식문화와 한식조리 교육으로 중한문화교류를 추진하는데 취지를 둔 이번 체결식은 연변대학과 한국농수산식품류통회사 쌍방이 업무제휴  협약서를...
  • 2015-05-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