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물가(CPI) 올해도 계속 오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9일 09시45분    조회:341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 지난해 CPI 평균 3.0%↑,3개월 련속 3%대↑
올해도 상승주기 돌입전망 물가상승률 3.2% 넘어설것


연길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개월 련속 3%대 상승세를 이어가고있다. 6일 발표한 국가통계국 연변조사대의 조사보고에 따라면 지난해 12월 연길시 주민소비 총 수준은 전년 대비 3.0% 상승, 3개월 련속 3%대를 유지한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월의 3.2%, 시장전망치인 3.1~3.3%에는 못미치는 수준이나 3개월 련속 3%대를 유지하면서 우리 주 물가가 상승세를 탔다는 해석이 힘을 얻고있다.

특히 12월 물가의 상승세는 식품가격의 빠른 인상이 이끌었다. 소비품 및 각종 봉사항목, 식품류 등 가격을 살펴본 결과 12월 식품가격은 동기 대비 3.9% 상승해 평균 물가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잇따라 내린 폭설 등 원인으로 채소가격이 18.3% 폭등했고 과일 10.6%, 수산물 6.5%, 곡물 4.0% 상승했다. 돼지고기 가격도 5.0% 인상됐다. 이에 비해 비식품군 가격은 1.6% 상승에 그쳐 상대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올해 물가상승률이 다시 2%대 시대를 끝내고 3%대 시대로 진입할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있다고 해당 부문에서 밝혔다.

중국교통은행 연변분행 리영희매니저는 “올해 우리 주 CPI가 지난해에 이어 상승주기에 돌입할것으로 전망되며 일반적으로 물가 상승주기가 2년 지속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올해 물가상승률은 계속하여 3.2%를 넘어설것”으로 예상했다.

연변일보 최복 기자  

연변 우유제품 가격 반년내 50% 비싸져



연길시상무국에 의하면 지난해 일년미만에 유제품 가격이 50% 가량 올랐으며 올 음력설을 전후해 가격이 또 한번 상승할것으로 전망되였다.

이 국의 검측수치에 의하면 1원 가량이였던 플라스틱봉지포장의 액상 우유가 1.4원으로 오르기까지 3년이 소요되였지만 지난해 하반년에 들어서 1.4원에서 1.8원으로 오르기까지는 3개월, 1.8원에서 2원으로 오르기까지는 1개월도 걸리지 않았다. 지난해 12월에 있은 가격상승은 지난해에만 세번째로 되는 가격조절로 8% 가량 올랐으며 원유(原奶) 가격은 년초의 킬로그람당 3원으로부터 현재 5원으로 대폭 상승했다.

유제품가격의 빠른 상승원인은 국내 소비수요는 증가한 반면 생산량은 감소한것으로 분석되였으며 부가 원인으로는 인건비 상승, 기후요인 등이 뒤따랐다. 몇년전의 멜라민(三聚氰胺)사건의 충격으로 리윤공간이 줄어든 사양호들이 산량이 낮은 젖소를 도태시키면서 국내 젖소 수량은 재작년의 600만마리에서 지난해 480만마리로 줄었다. 거기에 국내 농촌로력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젖소 사육사들의 인건비 상승과 사료비 상승으로 “내부 조치로 원가상승을 통제할수 없다”는것이 대부분 유제품생산기업의 제품가격 조절 원인이다.

업계내 인사에 의하면 이후 3,4년내에 원유(奶源) 부족은 국내 유제품 업종 발전의 걸림돌로 되면서 이로 인해 유제품 가격상승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국내 유제품 선두주자 이리(伊利), 멍뉴(蒙牛)집단은 원유부족으로 원유공급과 기업의 가공력 차이는 50%좌우이며 원유공급이 완화되기까지는 적어서 2,3년이 걸릴것으로, 완화된다 해도 3년후 원유 부족은 20%에 달하고 시장수요는 10% 증가할것으로 전망했다.

상기 원인과 운수비용, 저장비용의 상승으로 주내 우유제품가격은 음력설을 전후해 장기적인 가격 상승 조짐이 보이는것으로 분석되였다.

연변일보 강화 기자


생필품가격 소폭 상승,음력설전 남새가격 오름세

지난 원단기간이였던 12월 30일부터 1월 6일까지 우리 주의  생활필수품중 양고기, 식용유와 남새류의 가격이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상품공급이 충족하며 시장운행이 평온한것으로 드러났다.

육류가격중 돼지고기소매가격은 킬로그람당 25.88원으로  전주 대비 0.5% 상승하고 동기 대비 1.4% 하락, 소고기의 평균소매가격은 킬로그람당 62.76원으로 동기 대비 11.3% 상승, 양고기는 킬로그람당 67.26원으로 2.3% 오르고 동기 대비 11.2% 상승했다. 입쌀의 평균소매가격은 킬로그람당 5.40원으로 전주에 비해 거의 보합세를 보이고 동기 대비 3.6% 하락, 식용유평균소매가는 킬로그람당 11.72원으로 0.2%의 성장폭에 동기 대비 4.6% 하락했다. 닭고기는 킬로그람당 14.62원으로 련속 삼주간 보합세를 보이고 동기 대비 4.2% 반락했다. 이외 닭알은 킬로그람당 8.96원으로 전주와 거의 비슷하고 동기 대비 10.4% 하락했다. 여섯가지 주요남새의 평균소매가격은 킬로그람당 7.49원으로 동기 대비 3.3% 올랐다.

업계관계자는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당지 제철남새의 시장출하량이 감소될것으로 예기돼 앞으로 단기간 동안 남새가격이 오름세를 탈것이라고 분석했다.

연변일보 현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20일, 신화넷에서 주최한 “2015 중국 가장 아름다운 랭킹”에서 연변이 “중국 가장 아름다운 매력 레저 도시”로 평의됐다. 국무원 연구실 정보사 사장 류응걸은 매혹적인 자연풍경, 다원화문화, 농후한 민족풍정, 독특한 구역우세를 자랑하는 연변은 관광흡인력이 강한 지역으로서 경제발전의...
  • 2015-04-21
  • 20일, 주기상국에서 전한데 의하면 이번 주 우리 주 기온은 평균 10도로 지난주보다 2.1도, 평년 동기보다 1.5도 높고 이번 주 강우량은 극소량에 달하고 23일 산간지대에 작은 비가 내리게 된다. 22일 기온은 섭씨 2~ 20도, 23일 기온은 섭씨 5~17도, 24일 기온은 섭씨 2~16도, 25일 기온은 섭씨 5~22도, 26일 기온은 섭씨...
  • 2015-04-21
  • 2015년 4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연변대학 평생교육학원에서 "연변대학 제1기 식품,외식경영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연변대학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해 오픈한 한식요리실습기지에 이어 또 한차원 높은 식품, 외식경영 실무과정으로써 글로벌시대 식품, 외식산업의 무한경쟁에서 남들보다 한발 ...
  • 2015-04-19
  •     16일, “길림성 2015년 두만강 회유성 어류, 게 증식방류활동”, “길림성 2015년 두만강, 밀강하 수생생물 증식방류활동”이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 구간 두만강과 훈춘시 밀강향 하와자촌에 위치한 밀강하국가급수산종질자원보호구에서 있었다. 길림성수리청에서 주관하고 길림성 두만...
  • 2015-04-17
  • 2015년 4월 17일 오전 10시 연변신흥공업구 조선족식품표준화생산시범기지(창업원)에서 "연길기네스기록신문발표회 및 신제품, 새항목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사장 리동춘), 연변신흥공업구창업원, 조선족식품표준화생산시범기지기업련합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민족기업의 발전...
  • 2015-04-17
  • 훈춘통상구에 따르면 15일 훈춘상구로 처음으로 한국화장품이 수입되였다. 화장품은 연변보아무역유한공사에서 한국으로부터 수입해들이는것인데 14톤, 1만5306딸라어치된다고 한다. 훈춘통상구를 거쳐 4월로 한국화장품을 도합 45톤 수입하게 되는데 훈춘통상구가 개방된이래 처음으로 대량적으로 화장품을 수입...
  • 2015-04-17
  • “비단의 길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비단의 길”그리고“1대1로”를 공동히 건설하는 전략이 실시되면서 선도구 전초지인 훈춘에 새로운  진흥, 발전 기회를 부여하였다.당면 훈춘은 “출해꿈”과 “진흥꿈”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지난해 4월, 온양된...
  • 2015-04-17
  • 연변진미식품유한회사에서는  지난 4월 16일, 진미명태의 '동생'인 '팔도간장게장'의 '출산'을 고했다. 연길시 진미식품공장은 1997년에 설립, 20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우리민족 식품공장이다. 해산물가공, 판매를 위주로한 이 공장은 2001년 연변진미식품유한회사로 탈바꿈하고 규모화생산에...
  • 2015-04-17
  •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차장 조동암) 지난 1월말 「부동산투자 이 민제」투자대상 중 미분양아파트의 범위확정 등 제도의 안착에 따라, 적극적이고 대대적인 홍보를 위하여 15일 - 17일(2박 3일간) 심천, 청도 등 부동산투자 이민제 활용 투자유치 합동 IR을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추...
  • 2015-04-17
  • 특집-육류소비 행태가 바뀐다 외국산 양고기 전문음식점 우후죽순…국내산 축산물시장 타격 우려 젊은층 파고들어…한우·한돈 소비 악영향 대학가·도심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쉽게 접해 가격 싸고 건강식 소문…프랜차이즈까지 등장 국산 조달어려워 대부분 호주·뉴질랜드산 사용 국...
  • 2015-04-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