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6대 단체 한자리에 모여 공동발전 도모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16일 15시21분    조회:49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월 15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에서는 연길 우의판점에서 연변무역인협회(회장 허재룡), 연변조선족전통료리협회(회장 김순옥), 연변한국인상회(회장 김진학),연변과학기술대학 AMP총동문회(회장 허호윤),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회장김영순) 등 5대협회와 함께 '새로운 한해에 협회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공동 발전하여 민족경제를 진흥시키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단합대회를 조직했다.

환영사에서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부회장인 전규상은 "지난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등 연변 6대 조선족경제,사회 단체들은 협회의 전투력과 응집력을 제고하면서 제반 사업에서 일정한 발전을 가져왔다"고 지적, "특히 연변의 6대조선족경제,사회단체 회원들중 연변주인대 대표와 주정협 위원들만 해도 40여명에 달하며 각 현,시 인대대표 및 정협위원들도 30여명에 달할뿐만아니라 적지 않은 회원들이 공상련합회와 청년련합회, 녀성련합회 등 조직에 가입하여 중요한 일터에서 연변의 제반 사업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있으며 연변경제,사회 발전의 중요한 력량으로 되고있다."고 강조했다.

전규상부회장은 자원통합과 공유의 시대를 살고있는 오늘 날 여러 협회들은 마땅히 서로 융합하고 교류하며 감정을 깊이하고 우의를 돈독히하며 서로 돕고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호혜호리의 량호한 합작분위기를 이루어야 한다고 지적, 협회들이 더욱 많은 우수기업가들을 흡인하고 응집력과 창조력, 영향력을 키워 연변경제,사회의 보다 빠른 발전에 기여를 하길 바랐다.

연변 6대 조선족경제사회단체 책임자들은 각각 소속 단체를 대표하여 열정에 넘치는 신년축사를 했으며 경제,사회단체들간 공동발전을 둘러싸고 각자의 견해들을 발표했다. 회장연설에 이어 '2013년 10대 걸출 경영자' 및 '2013 10대 우수경영인'들을 표창했다.

6대 협회의 단합행사 관련 연길시뉴코아가든의 강정옥사장은 "6대 단체의 회원수가 1000여명에 달한다.  6대 경제,사회 단체는 저마다 경제분야에서 부동한 업종에 종사하지만 어디까지나 비즈니즈를 통해 새로운 합작을 모색할수 할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있는만큼 상호의 교류를 통해 한층 발전할수 있으며 업체간의 공동발전을 도모할수 있어 참 좋은 행사라 생각한다"면서 연변 6대 경제사회단체는 2011년부터 3년간 이같은 행사를 조직해 협회간의 교류를 활성화시켰고 연변의 경제건설과 사회발전에 일조했다고 덧붙였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관련사진보기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훈춘철도통상구 올해 1.4분기 운행정황이 량호한 추세를 보이고있다. 1월부터 3월까지 훈춘철도통상구는 석탄을 도합 17만 9736톤 수입해 전해 동기 대비 21% 늘어난셈이다. 수출입화물 총가치는 792만 2060딸라에 달하고 출입경인원은 연인수로 624명에 달했다. 훈춘철도통상구의 활발한 운영은 신화집단, 중국석탄...
  • 2015-04-08
  •   세관총서에서 발부한 공고에 따르면 2015년 5월 1일부터 실크로드 경제벨트 세관구역 통관일원화를 시작하게 된다. 공고에 따르면 이 개혁은 산동, 하남, 산서, 섬서, 감숙, 녕하, 청해, 신강, 서장(실크로드 경제벨트) 등 9개 성(구)내의 청도, 제남, 정주, 태원, 서안, 란주, 은천, 서녕, 우룸치, 라싸 등 10개 세...
  • 2015-04-08
  • (춘천=연합뉴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7일 병원 회의실에서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기업연합회와 '한국과 중국의 의료관광 협력라인 구축 및 우호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2015.4.7
  • 2015-04-07
  • “고고씽” 월드수입상품 E무역선하 1호(연길) 체험관 오픈 2015년 4월 6일 10시 18분에 연길시 해방로 보행거리에 위치한 “고고씽” 월드수입상품 E무역선하 1호(연길) 체험관이 성대한 오픈식을 가졌다. 신형구매형식으로 산생된 새로운 경제붐을 일고 있다. 이날 오픈식은 많은 고객들의 발길을 사...
  • 2015-04-07
  • 2014년 11월 1일에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산하 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회장 김일,이하 청경련)이 발족되였다. 력사적인 의의를 가지고 발족된 청경련은 갓난아기같은 존재였다. 발족 100일 지난후 청경련에서 어떤 활동을 해왔을까? 청경련 현웅관비서장(연길 이브자리 사장)을 만나 상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청경련을...
  • 2015-04-07
  • 연변 올해 4만헥타르 숲 만든다 3월 31일 소집된 전 주 조림록화사업회의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우리 주는 록색발전과 친환경발전을 목표로 4만 2000헥타르의 면적에 숲을 만들게 된다. 조림사업은 장백산삼림공업집단과 각 현시 림업국에서 도맡게 되는데 장백산삼림공업집단에서 3만 3000헥타르를 책임지고 조림하고 각 ...
  • 2015-04-07
  • 한국무역협회는 연변조선족자치부 정부와 주한 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와 공동으로 연변 기업인을 초청해 ‘한-중국 연변간 교류 활성화 및 한-중 FTA 활용 경제무역 확대방안’을 공동 모색코자 4월 28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날 교류회에는 연변주 경제협력국과 개혁개발공판실에...
  • 2015-04-03
  • 1일, 길림성 관광질량감독부문은 2015년 두번째 관광봉사소비경보를 발포했는데 광범한 관광객들로 출국려행사를 신중히 선택하여 출국관광담보금의 손실을 피면하도록 부탁했다. 경보내용에 따르면 출국관광자는 관광지를 신청할때 출국관광경영자질을 구비하고 출국관광 담보금은행을 지정한 려행사를 선택해야 한다. 신...
  • 2015-04-03
  •   연길 Ⅰ급 26일, Ⅱ급 40일 연길시환경보호국 환경검측소에서 제공한 공기질분석일보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연길시의 공기질은 전체적으로 량호했으며 우량률이 73.3%에 달했다. 그중에서 공기질 Ⅰ급(우수) 날수가 26일, Ⅱ급(량호)날수는 40일로 집계됐으며 가장 주요한 오염물은 PM2.5(직경이 2.5μm미만인 미...
  • 2015-04-03
  • 훈춘시당위 고옥룡서기는 올해 훈춘시에서는 계속하여 통로건설을 추진하고 개발개방수준을 한층 격상해 발전성과를 확대해간다는 훈춘시당위 및 정부의 발전사유를 전달했다. 소개에 따르면 지난해 훈춘시에서는 통로건설과 주변국가와의 협력을 깊이 있게 추진해 단계적 성과를 거두었다. 훈춘-마하린노 철도 정상화운영...
  • 2015-04-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