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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자르비노-속초“뉴불루오션”호 작년 52차항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22일 10시02분    조회: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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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불루오션”호 도합 52차 항행
연인수로 7399명 운송, 731개 컨테이너 수송


지난해말까지 훈춘-자르비노-속초를 항행하는 “뉴불루오션”호는 루계로 52차 항행하고 연인수로 려객을 7399명 운송하였다.그중 입경인원이 1880명, 출경인원이 5513명에 달했다. 그리고 각종 류형의 표준컨테이너를 731개 수송하였다. 그중 수입한 컨테이너는 283개, 수출한 컨테이너는 448개에 달하면서  당해운행임무를 원만하게 완수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2010년 10월에 훈춘-자르비노-속초항선은 각종 원인으로 운행을 중단하였다. 그후 중국, 로씨야,한국 등 3개 나라에서는 적극적으로 항선회복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1월, 한국대아그룹에서는 항선주식의 90%를 스웨덴(瑞典) 스제나그룹에 양도한후 스제나대아항운주식유한회사를 설립하고 이 항선을 경영하기로 하였다. 2013년 3월 20일, 중국 훈춘-로씨야 자르비노-한국 속초 “뉴블루오션”항선개통식이 중국 훈춘통상구에서 열리면서 “황금물길”이라 불리우는 이 륙해련합운수항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 항선의 통항은 두만강지역국제대통로건설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였음을 표징한다.

해상운수를 담당한 “뉴불루오션”호는 려객,화물겸용선으로서 750명 승객과 182개 표준컨테이너를 동시에 운송할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항선의 안정적인 운행은 한국 소상품이 우리 나라 동북시장과 로씨야 극동시에 류입되고 동북지역의 농부산물과 지방특산물의 한국시장류입에 큰 견인역할을 하고있다. 동시에 환일본해지구다국관광을 추진하고 훈춘국제합작시범구건설에 활력을 주입하였다.

입수한데 따르면 음력설기간 이 항선은 1월 24일부터 2월 1일까지 운수를 잠시 중단하고 2월 2일부터 정상적운행을 회복하게 된다.

연변일보 박득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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