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훈춘-자르비노-속초항로 운행상황 점검해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2월9일 06시01분    조회:373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의 바다길》로 불리우는 훈춘-자르비노-속초항로 운행상황 구경 어떤가?

자료사진

훈춘-자르비노-속초-(일본 니이가다) 4국 련결운수항로가 시운행을 가진 때가 2008년 10월이고 훈춘-자르비노-속초항로가 정식으로 개통된 때는 2000년 4월이였다.

10년간 이 항로는 루계로 1300여차 운행, 50여만인차되는 려객수송임무와 화물 콘테이너 5만 3000여개 수송임무를 완수하고 2010년 10월 여러가지 원인으로 운행을 중지했었다.

지난해 3월 19일,3년여 휴항했던 훈춘-자르비노-속초 항로가 《뉴 블루오션》호 취항으로 운행을 회복했다.

훈춘시항무국에 따르면 훈춘-자르비노-속초항로가 재개되여 지난해말까지 약 10개월간 항로를 리용한 (년말에 집중) 관광객은 연인수로 7393명(입국관광객이 1880명)이고 표준컨테이너 735개(수입컨테이너가 283개)를 운송했다.

승객과 물동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해온 편이지만 해당 항로리용률이 여전이 낮은 편인바 이는 시장비교수요에 아직 해관세가 높고 비자정책이 느슨하지 못함이 주원인이 되고있다고 짚고있다.

훈춘시항무국에 따르면 만약 훈춘항 수입해관세가 대련항과 같을 경우 시간과 운임만 따지면 훈춘항을 리용하면 대련항을 리용하는것보다 훨씬 절약되고 핵산적이지만 현재 훈춘항의 해관수입세가 대련항에 비해 높기에 아직은 대련항을 리용하여 화물을 수입하는 기업이 많은 편이라고 한다.

물론 훈춘시정부에서 로씨야비자수속 비용을 보조하는 정책을 실시해 첫 몇개월간 이 항로를 리용한 려객이 200명도,컨테이너수출입수도 20,30개정도에 머물렀던 국면을 돌리기는 했지만 근본문제로 되고있는 비자여건은 중국관광객의 대로씨야관광에 의연히 걸림돌로 되고있다는 분석이다.

이를테면 한국정부는 이 항로를 리용하는 한국인들에게 72시간 무비자혜택을 받을수 있게 해 첫달에 리용객수의 11%에 불과했던 한국인수가 점차적으로 44%를 차지하는 정도로 늘었다고 한다.

허나 중국측에서는 한국처럼 대로씨야관광 72시간 부비자관광정책이 없고 로씨야 비자를 받는데 근 열흘이란 시간을 소요하는 어려움을 겪어야 하기에 훈춘항을 리용하는 중국관광객이 늘지 못하고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길림성정부 및 연변주정부는 로씨야측과 협상해 72시간 무비자정책(주: 한국비자를 소지한 국민은 로씨야비자를 받지 않아도 입국가능)을 쟁취할 계획이며 항로를 리용하는 콘테이너 보조장려금을 유치해 항로의 안정한 운행을 지속 보장할것이라고 한다.


길신종합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로씨야줌마(苏玛)그룹이 일전 모스크바에서 투자설명회를 가진가운데 중국기업과 협력해 자르비노 만능항구를 건설하게 된다고 밝혔다고 10일 《인민넷》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건설할 항구는 년 물동량이 6000만톤에 도달, 동북아지역의 가장 큰 항구로 지역 물류운수조건을 현저하게 개선할 전망이다. 알아본데 의하면...
  • 2014-09-11
  • 화재우환존재 기업, 단위 폭로 중대화재우환 집중정돈 특별행동이 제2단계에 진입했다. 지난 7월 중순에 전 주 중대화재우환 집중정돈 특별행동이 개시되여 문제가 존재하는 주내 19개 기업, 단위가 집중적으로 폭로된 가운데 9일 주소방지대에서는 집중정돈 특별행동 제2단계 추진회의를 열고 19개 문제 기업, 단위의 정돈...
  • 2014-09-11
  • 올들어 지금까지 연변주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연인수로 538만명을 넘겼고 관광총수입은 69억원에 달해 동기에 비해 25% 늘었다. 올해 연변주에서는 연길ㅡ울라지보스또크 직행항공편, 연길ㅡ정주ㅡ중경 항공편 등 새로운 항로를 개통하고 연길ㅡ한국 제주도 항공편을 늘이는 등 조치로 관광시장을 활성화했다. 연길 모드모...
  • 2014-09-11
  •   8월까지 부동산을 제외한 전 주 고정자산투자액이 630억원을 웃돌아 동기 대비 20.5% 증가한것으로 알려졌다. 대상건설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 8월까지 가동된 3000만원이상 대상은 820여개로 7월까지 실시된 대상수에 비해 100여개 증가했다. 820여개 중점대상가운데서 올해 착공한 새 대상은 530개로 전체 대...
  • 2014-09-11
  • 추석기간 연길시 시민들의 구매수요 증가로 여러 상가의 매출액이 급상승했다. 올 추석기간 연길시 소비시장은 대부분 제품이 공급이 수요를 초과해 소비자들의 구매량을 충족시켰으며 품목이 구전하고 제품등급구조가 합리적이였다. 시상무국의 통계에 따르면 3일간의 추석휴가기간 연길백화청사의 매출액은 1600만원으로 ...
  • 2014-09-11
  • 연길두만강 국제투자무역상담회가 10회까지 이어지면서 거의 20여년간의 로정을 걸어왔다. 10회의 상담회를 거치면서 상담회는 연변의 경제사회발전을 추동하는데 크나큰 역할을 하였다. 1995년에 첫회를 시작으로 삼담회는 연변경제사회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을뿐만아니라 장길도 개발개방 선도구, 훈춘국제협...
  • 2014-09-11
  • 해란강관광 새 풍경선으로 투도진 광신촌의 강냉이채집원이 지난 9월 1일에 정식 개원한이래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특색관광열점으로 떠오르고있다. 광신촌 강냉이채집원은 경작지면적이 1.6헥타르인데 그중 찰강냉이 재배면적이 1.5헥타르이고 감자재배면적이 0.13헥타르에 달한다. 90만원을 투자하여 건설된 이 채집원은 조...
  • 2014-09-11
  • 연변 주 대외무역파트너가 120여개 나라와 지구로 늘어나면서 대외무역의 상승효과를 가져오고있다고 주상무국이 9일,밝혔다. 올해까지 우리 주 대외무역파트너는 세계 120여개 나라와 지역으로 넓혀졌으며 취급품목 역시 160여가지 늘어났다. 지금 우리 주에는 대외무역경영권을 갖고있는 기업이 도합 1500여개(외상투...
  • 2014-09-11
  • 5일, 연길공항 변방검사소일군이 관광객에게 출국수속을 해주고있다.   연길통상구에 따르면 추석련휴기간 연변의 대 한국, 로씨야 관광객이 대폭 오름세를 보였다.   소개에 따르면 7월이래 연길통상구는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고정항선을 개통하고 또 한국, 울라지보스또크행 항공운행차수를 매주 8차나...
  • 2014-09-10
  • 훈춘시가 로씨야와 수산업 다국합작을 강화하면서 훈춘시 수산업 세계진출이 현실화되고있다. 지난 9월 3일 로씨야 빈해변강구 수부도시 울라지보스또크에서 훈춘국제합작시범구와 로씨야 수산업기업간 접목회가 있었다. 접목회에서 훈춘의 수산기업 10개가 로씨야 빈해변강구 어업협회와 앞으로 발전에 관해 실무접촉을 가...
  • 2014-09-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