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가 6일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음력설 련휴기간 백화점, 식당 등의 소매판매액이 61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포장이 가볍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음력설 선물세트가 많이 팔리면서 안휘, 호북, 호남, 료녕 등 지역 주요 슈퍼마켓의 일반 선물세트 소매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이상 늘었다.
반면 값비싼 고급 선물세트는 랭대를 받으면서 복주시 쇼핑센터 고급 선물세트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0% 급감하고 락양시 고급 담배와 주류 기업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줄었다.
이밖에 우리 나라 사람들의 소득 증가에 따른 문화, 레저소비와 모바일 어플게임 등 정보화소비가 집중적으로 이뤄진것도 올 음력설 련휴 소비특징으로 꼽혔다.
해외려행 관광객 수도 크게 늘었다. 입수한데 따르면 올해 음력설 련휴기간 해외로 려행을 떠난 단체관광객은 모두 472만 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1% 늘어났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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