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기간 장백산관광 《가열》
올해 음력설 련휴기간 장백산관광구는 한적하던 여느 음력설련휴와는 달리 천애지각의 관광객들로 법석댔다.
2월 2일 음력 정월 초사흗날 ,눈꽃이 흩날리는 장백산에 발을 들여놓기 바쁘게 매서운 강추위와는 다른 장백산의 관광열을 느낄수 있었다.
점심 12시경, 장백산산문의 전자형광막에는 《실시간 입산객 2050명》이란 수자가 떴다. 그뒤로도 우릉우릉 관광뻐스가 끊기지 않고있었다.
한 장춘적 관광뻐스에서 30여명 관광객이 내리는것을 보고 다가가 가이드에 물어보니 해당 관광팀은 광동성과 향항의 관광팀인데 길림시를 거쳐 송화강 무송을 일람하고 오는 길이였다.
부부간에 아들, 며느리까지 한집식구가 동북의 빙설풍경을 보고저 이렇게 장백산관광을 선택했다는 변씨성의 광동관광객은 오기전 그저 온천이나 한번 체험하고 스키나 탈수 있을가 하는 정도로 생각했는데 기대이상으로 장백산에서 함박눈을 볼수 있었던것부터 행운스럽게 생각되며 설산 폭포에 온천 그리고 스키...까지 실로 진정한 북국의 겨울풍경을 장백산에서 만긱할수 있게 되여 흥분된다며 희색이 만면하다.
풍경구 사업일군에 따르면 올해 장백산관리위원회관광국에서는 장백산 겨울철빙설관광상품을 어느때보다 풍성하게 마련하고 또 다양한 관광홍보조치로 성내외 관광객을 흡인하기에 전력해왔다고 한다. 하여 올해 음력설 련휴기간 정월 초하루부터 장백산을 찾는 전국 각지 관광객이 날로 늘었고 장백산의 겨울관광은 《썰렁했던데로부터 가열되였다》고 한다.
연변정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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