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흑룡강 연변개발개방 새 고지 구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2월17일 10시23분    조회:30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20년 도시와 농촌주민 인구당수입 각기 4만 3000원과 1만 9200원 도달

  (흑룡강신문=하얼빈) 70.7만평방킬로미터-흑룡강성의 모든 행정구역과 내몽골자치구 후룬벨시, 중국 대 러시아 및 동북아개방의 중요 구역이다.국무원에서 비준한 '흑룡강과 내몽골동북부지구 연변(沿边)개발개방규획'(아래 '규획'으로 략함)은 이 지역이 중국의 연변개방의 새로운 고지이고 연변 중요한 경제성장지역이며 러시아 및 동북아를 향한 중요한 중추역이자 교두보라는것을 더욱 명확히 했다.

  이로써 흑룡강성은 더욱 높은 고지에 서게 되였고 연변개발개방고지를 구축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게 되였다.

  2013년 12월 1일, 일요일. 수분하도로통상구는 아침 6시부터 과일,건축자재,농기구 등 화물을 가득 실은 러시아차량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입경검사를 기다리고 있었다.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흑룡강성 각 하류통상구는 계절성 페관기에 들어섰으며 대량의 출경화물들이 수분하도로통상구를 리용해 통관하고 있다.수분하도로통상구는 원래의 매주 토요일에만 통관을 하던데로부터 매주 7일간 12시간씩 통관하고있다.

  작년 12월에 수분하시는 정식으로 국무원으로부터 중국의 첫 루불사용시점도시로 되였다.이는 흑룡강성의 대외개방과 금융체제개혁이 내디딘 중요한 한걸음이며 흑룡강성이 중국의 대 러시아 및 동북아개방의 교두보로 되는데 튼튼한 기초를 닦아놓았다.

  성 상무청에 따르면 2013년에 전성 대외무역수출입액은 388.8억달러에 달해 동기대비 3.4% 증장했다.그중 대러시아 수출입액이 223.6억원으로 5.8% 증장했으며 흑룡강성 수출입 총액의 57.5%를 차지했고 전국 대러시아 수출입 총액의 25.1%를 차지해 1위를 차지했다.전성 통상구화물운수량은 2662만톤으로 동기대비 5.4% 증장했다.

  흑룡강과 내몽골동북부 연변개발개방이 정식으로 국가전략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흑룡강성은 '규획'을 구체적인 실제와 결부시켜 새로운 발전모식을 연구중이며 풍부한 자원이 현실적인 생산력으로 전환하고 원유의 비교우세가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전환하도록 하고있다.

  국가의 연변개방전략의 총체적인 포치에 따라 '규획'은 부동한 지구의 지역우세와 발전기초를 충분히 고려하였으며 '2대1구'(两带一区)의 연변개발개방구조를 제기했다.수분하, 목릉, 흑하, 무원 등 국경 현, 시가 연변개발개방선도대를 구축하고있으며 할빈, 치치할, 수화 등 현시는 지역 중심도시로서의 복사능력이 강하고 산업기초가 두터우며 과학기술 실력이 강한 우세를 살려 총부경제를 크게 발전시키고 고신기술산업집중구역, 개방합작종합서비스플랫폼과 종합교통중추를 건설하고있다. 의란, 방정, 칠대하 등지는 선도대와 산업협력을 강화해 우세특색산업을 발전시킨다.

  2020년까지 전국의 대러시아 및 동북아 연변개방 중요한 교두보와 중추역은 기본상 건설되여 전국 연변지구 중요한 경제성장구역으로 되며 전국과 함께 전면적인 초요사회를 건설하는 목표를 실현하게 된다.통상구 도시와 지역 중심도시를 위주로 한 도시체계가 초보적으로 형성되고 외향성 산업체계가 기본상 건립되며 생태안전이 진일보 강화된다. 인구당 지구생산총액은 8만 4500원에 달하고 도시화률이 65%이상에 달한다. 대러시아수출입총액은 700억달러에 달하고 대러시아 투자는 년 평균 20%이상에 달한다. 도시주민 인구당 가처분수입과 농목민 인구당 순수입이 각기 4만 3000원과 1만 9200원에 달하게 된다.


흑룡강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지난 4월말, 개산툰춘호옥수수수재배가정농장이 룡정시공상행정관리국으로부터 영업허가증을 취득하면서 주내 첫 인증된 가정농장이 나졌다. 춘호옥수수재배가정농장의 김춘호 촌민은 몇년간 줄곧 옥수수재배업에 뛰여들어 옥수수 생산량, 질량 면에서 모두 타 재배호에 비해 우세를 가지고있었으나 여태 토지와 자금 부족...
  • 2014-05-13
  •   도문에서 출발하는 중국인 대상 '조선 자전거 1일 관광'이 시작됐다. 지난 4월 30일 중국인 35명이 각자 자전거를 타고  도문에서 출발, 조선 함경북도 남양시로 건너갔다. 관광객들은 자전거를 타고 두만강의 교량을 건넌뒤 남양 기차역, 항미원조렬사기념비, 김일성주석동상 등을 둘러봤다...
  • 2014-05-09
  •   “중국서 한우같은 소 100만마리 사육” “중국서 한우같은 소 100만마리 사육” 엄창국 연변대 농학원장 주장 ‘연변소’ 한우유전자 87% 일치 중국 연변에서 사육중인 ‘연변소’(왼쪽)와 ‘연변황우’(오른쪽). 이들 소는 한우와 유전자는 물론 외형이 비슷해...
  • 2014-05-09
  • 심양사람으로서 당신은 이 도시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있는가? 일전, 심양시통계국, 국가통계국 심양조사대에서는 련합하여 "2013년도 심양국민경제 및 사회발전통계공보"를 발표하였다. 아래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련관되는 몇가지 중요데이터이다. 기동차 --- 평균 9명당 자가용차 보유 통계수치에 따르면 2013년까지...
  • 2014-05-08
  • 관개용 우물 5개중 하나만 제구실 모내기철이 코앞에 박두한 와중에 반금시 료하구구(遼河口區) 석신진 태평촌 조선족툰 농민들은 왕년과 마찬가지로 또다시 물부족으로 애간장을 태우고있다.   현재 이 마을 60여 조선족농호들이 소유하고있는 수전은 1200무, 한해 논농사 짓는데 관개용 우물 5개를 필수로 하고있다....
  • 2014-05-08
  • 춘춘 방천촌 이북으로 보이는 로씨야 하싼진. (자료)     훈춘 방천풍경구에 망해루가 건설되여 맑은 날에는 일본해가 보인다. (자료)     훈춘 방천촌 이남으로 보이는 조선의 한 철도연선마을.(자료)   일전 한국금강산기업인련합회고찰단이 손창룡총리사의 인솔하에 훈춘의 생태관광협력...
  • 2014-05-08
  • 5월을 맞은 훈춘국제상품교역시장건설대상이 순조로운 진척과 더불어 시운행에 들어갔다. 훈춘통상구 서북, 장령자통상구도로 동북에 위치한 이 대상은 훈춘억형국제무역유한회사가 1.4억원을 투자하여 신축하는것으로서 부지면적이 13헥타르, 건축면적이 2만 8060평방메터에 달한다. 건설내용에는 주로 해산물랭동창고, 비...
  • 2014-05-08
  • 장백산화산유적풍경구가 《5.1》기간부터 대외로 개방했다. 해당 풍경구는 장백산화평스키유한책임공사가 원유 스키장관광대상토대상 개발한 신형 관광구이다. 화산유적풍경구는 장백산현무암고원대지상에 위치, 장백산주봉과 가장 가까운 산봉으로서 수십억년의 지질년대를 걸쳐 형성된것인바 대량의 화산암(岩浆石)이 이...
  • 2014-05-07
  • 중국의 변경에서 동북아의 중심으로- 훈춘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지난 2012년 4월, 중국 국무원이 중국 두만강지역(훈춘) 국제합작시범구을 국가급 프로젝트로 설립을 비준한 지 벌써 2주년을 맞았다.  중국은 훈춘(琿春)을 북한과 러시아 발전과 연계시켜 동북3성 발전을 시킴과 동시에 동북아시아 시대, 더 나아가 ...
  • 2014-05-07
  • 로산전역에 참가했던 전우 등 7분야 전우 5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지형을 설명해주는 연변군분구 원 부사령원 김문원(우 첫번째)   전국 방방곡곡에서 달려온 김문원의 옛 전우들이 총 대신 삽을 메고 군가를 부르며 산으로 향합니다.   나무를 심는 옛 군인들의 솜씨는 서툴지만 30년간 전우애를 꽃피우...
  • 2014-05-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