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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명절기간 명품시장분위기 썰렁...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2월18일 09시31분    조회:4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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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척결과 사치풍조근절로 우리 주 명품시장에도 명품소비가 급감하는 바람이 일고있다.

정월 대보름이 지난 15일, 연길백화청사 명품코너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설련휴기간 명품소비률은 지난 동기 대비 20~30% 가량 하락했다.

연길백화청사만 보더라도 명절기간 명품총소비량은 지난해에 비해 대폭  줄어 최근 들어  가장 낮은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동안 전체 명품소비량의 52%를 차지하며 인기를 누렸던 “선물용” 명품가방, 시계, 화장품 등 1층 명품매장 매출액이  30% 하락하였으며 특히 고가상품일수록 판매하락폭이 더욱 큰것으로 드러났다.

연길백화청사 카시오(CASIO)명품시계코너 위정원씨는 련휴기간 휴무일이 없이 영업을 하였지만 전반 명품시계매장에는 손님의 발길이 뚝 끊겨 “예전와 같이 설명절 선물용으로 몇개씩 포장해 사가던 '큰손’고객들의 자취가 살아졌다”고 밝혔다.

글·사진 최복 기자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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