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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 지역한계 딛고 국제화도시에 박차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2월24일 08시46분    조회: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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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중국두만강지역(훈춘) 국제합작시범구 건설의 세번째 해이다. “1년에 토대를 닦고 2년에 돌파를 가져오며 3년에 성과를 거두고 5년에 큰 도약을 가져온다”는 총체적목표에 따라 훈춘시는 다섯개 면의 성과를 겨냥하고 제반 사업을 깐지게 추진하고있다.

산업격상을 틀어쥐고 전 성 경제발전의 기준병으로 거듭나려 하고있다. 경내외석탄자원을 정비리용하여 백억원 생산액의 에너지광산업건설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의약, 보건품과 해산물가공업을 적극 발전시켜 백억원급 생산액의 건강산업을 발전시킨다. 경외로력을 적극 리용하고 “서랑” 등지 명브랜드를 인입하여 트라이방직, 고시마제의 등 기업의 장대를 부축하여 생산액 백억원급 방직복장업을 구축한다. 중국성 장덕국제성, 코스모현대물류공단 등 대상을 전력 추진하여 생산액 백억원급 상업무역물류산업을 건설한다. 하남 수입물자, 건원집단, 화흠광업, 덕인약업 등 본부경제대상이 빠른 시일내에 착공하도록 하고 상장기업, 고신기술기업 등 우세기업의 본부를 인입하여 훈춘에 입주하게 한다. 석탄화학공업, 신재료, 해산물, 목재방직복장, 신형건축재료, 온주공업, 항공, 건강, 물류 등 “10대 산업공단”의 건설계획을 다그친다.

대상건설과 투자유치를 틀어쥐고 투자견인역할을 발휘한다. 금년에 180개의 대상을 실시하게 되는데 그가운데서 10억원 이상 대상이 21개, 1억원 이상 대상이 92개가 포함된다. 올해안으로 140억원 투자를 완수한다.“서랑”표 녀성복장, 국예 자동차신재료, 해일수산물 록원생물종합개발, 백산목업 흥양해산물 등 중점적으로 새로 착공하는 대상의 전단계사업을 잘하여 3월말과 4월초에 전면적으로 건설에 착공한다.

통로건설을 틀어쥐고 선도구개방의 교두보를 건설한다. 중점적으로 두개 다리, 네갈래 도로, 여섯갈래 항로건설을 틀어쥔다. 권하국경다리 신축공사를 빠른 시일내에 착공하고 사타자 국경다리의 전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훈마철도의 실질적인 상태운영을 확보하고 중조 솔만자철도, 훈춘―동녕철도와 고등급도로 건설대상을 힘써 쟁취한다. 훈춘으로부터 조선 라진을 경유하여 장강삼각주(주강삼각주, 해남성)에 이르는 항로, 로씨야 자르비노항을 경유하여 한국 속초, 포항(부산) 일본 니이가다에 이르는 항로,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를 경유하여 조선 라진에 이르는 항로, 로씨야 슬라브얀카를 경유하여 유럽, 아프리카에 이르는 항로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 중조 솔만자철도통상구, 중로조 방천통상구 중로 분수령통상구와 훈춘-울라지보스또크, 훈춘-라진고속도로 건설계획과 추진사업을 잘하고 두만강의 감탕제거 및 출해고찰사업을 다그치고 중로 소형차량 상호통행을 실현한다.

도시건설을 틀어쥐고 국제현대화도시를 건설한다. 훈춘하를 축으로 고속철도 도시 기능구, 강변경관구, 남부산업구, 서부물류구, 생태농업구와 영안공업구로 “1축 6구”의 도시 총체적 기틀을 형성한다. 훈춘하와 차대인구하의 종합정리공사를 실시하고 훈춘하에 세개의 대교를 착공건설한다.

“3농”사업을 틀어쥐고 신형도시화건설을 다그친다. 영안을 공업중심진으로 건설하고 경신진을 관광명진으로 건설한다. 여러 향진의  자원정비를 통하여 향진마다의 특색을 두드러지게 한다.

연변일보 박득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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