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은빛관광"30여만명 접대,수입 17억원 창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17일 08시46분    조회:31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 “은빛 경제”로 한겨울 열기 후끈


얼음조각, 얼음 미끄럼틀, 스케이트, 빙상골프 …… “은빛”을 주제로 하는 겨울철 특색관광이 지난 겨울 연길시를 한껏 달구었다. 연길·장백산빙설세계, 연길시모두모아스키리조트, 부르하통하 및 해란호 빙설관광 …… 일련의 독특한 빙설관광대상들이 한겨울을 따뜻하게 덥혀주는 횃불처럼 타오르면서 연길시 “은빛경제” 매력을 한껏 뽐냈다.

지난해 겨울 연길시당위와 정부는 “즐거운 겨울, 아름다운 연길”을 주제로 1000만여원에 달하는 자금을 투입해 중국 제2대 빙설대상인 길림·연길 장백산국제빙설관광축제를 설계, 실행했다.

지난해 12월 16일부터 근 천명에 달하는 시공대오가 빙설세계현장에서 12일동안 불철주야로 시공해 눈과 얼음으로 어우러진 환상의 세계를 건설했다. 모두모아스키장도 20여대 유럽의 가장 선진적인 조설기, 압설차 등 설비를 인입해 빙상락원, 온천사우나, 로씨야풍정카페를 일체화한 겨울철종합오락장소를 구축했다.

“빙설”, “관광”, “변경”이라는 3대 특색을 처음으로 접목해 성공을 거둔“연길의 겨울” 은 주숙, 음식, 오락 등 경제를 효과적으로 추동했으며 연길시의 지명도와 신망도를 높였다.

빙설관광축제 기간, 연길시 각 호텔, 상가들의 매출액도 크게 증가됐다.  연변국제호텔 로비 책임자는 “예전에 겨울이면 관광 비성수기였기에 객실입주률이 많이 하락했는데 지난 겨울에는 빙설관광축제로 인해 호텔 영업수입이 크게 증가됐다”고 말하면서 지난 겨울 호텔 객실임대률이 동기 대비 10% 성장했다고 소개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지난 빙설관광절기간 연길·장백산빙설세계, 연길시모두모아스키리조트, 부르하통하와 해란호 빙상오락세계는 각기 연인수로 12.3만명, 6.7만명, 9.6만명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그중 연길모두모아스키리조트는 일평균 500명 관광객을 접대했고 가장 많을때에는 2000명에 달해 영업수입이 예전보다 4, 5배 성장했다. 지난 겨울, 연길시는 연인수로 3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접대함으로써 관광수입이 17억원에 달했다.

제1회 빙설관광축제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즐거운 겨울을 가져다줌과 동시에 연길시당위와 정부에 “다음 빙설관광절을 어떻게 더욱 다채롭게 기획할것인가?” , “어떻게 빙설관광 지명도와 영향력을 높이고 자체 특색과 브랜드를 수립할것인가?” , “어떻게 산업구조를 조정해 관광경제를 발전시킬것인가?”하는 과제를 남겨주었다.

연변일보 장설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2014년 1월 1일, 두만강삼각주에 위치한 중, 로, 조 3국 인민들이 동시에 3국 조망, 일출관람, 새해맞이기복행사를 개최해 함께 새로운 한해를 맞이했다. 이날 새벽 4시경, 중국측은 훈춘시의 기관간부, 부대장병, 촬영애호가, 관광객 2000여명이 차에 앉아 방천 4A급풍경구인 룡호각에 가 새해맞이활동을 벌렸다. 조선측은...
  • 2014-01-03
  • 화룡시 해란강레저관광코스 볼거리 먹거리 풍성 조선족민속, 농업과학, 고발해문화 융합시켜 화룡시는 해란강레저관광문화건설을 적극 추진해 조선족민속문화,농업과학문화,고발해문화를 융합시킨 관광문화코스를 건설했다. 이 관광문화코스는 202성급도로의 량측에 위치했는데 “화룡시평강록주레저농업총체전망계획...
  • 2014-01-03
  •   2013년 마지막 밤인 지난해 12월 31일 저녁 연변국제호텔과 연변백산호텔은 중로 새해맞이 환락의 밤 축제행사로 분위기가 들끓었다. 오색찬연한 조명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흥겨운 중로가요에&n...
  • 2014-01-02
  • [사진제공=훈춘시인민정부] 훈춘을 통한 러시아, 북한 관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훈춘)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최근 훈춘(珲春)은 옌볜(延边)자치주와 지린(吉林)성에서 나아가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동북아 관광교류의 선두도시로 거듭나는 원대한 꿈을 꾸고 있다. 특히 러시아와 북한의 국경...
  • 2014-01-01
  • 12월 28일 한국독자기업 《청진수산》(대표 유대진,월드옥타 부회장)이 연길시정부관계자와 월드옥타 연길지회,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한국인상회 등 100여명 래빈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연길발전항윤제1성내에 위치한 청진무역사무실에서 오픈식을 가지였다. 청진수산의 유대진대표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연변연길...
  • 2014-01-01
  • 연변의 훈춘과 조선 라진시 원정리를 잇는 권하통상구에 두만강을 가로지르는 새 다리를 신축하게 된다.   30일 장춘에서 열린 길림성경제사업회의에서 길림성 성장 바인초루는 중조 두나라 접경지역인 권하에 두만강을 가로지르는 새 다리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 권하와 조선 원정리를 잇는 이 다리는 길...
  • 2013-12-31
  •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사과배, 복분자 된장술 신제품 발표회 개최 12월 30일 오전 연변신흥공업집중구에 위치한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사장 리동춘) 1층 공개홀에서  사과배, 복분자 된장술 신제품 발표회가 성대하게 열리였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박준덕비서장의 사회로 이루어진 이번 발표회...
  • 2013-12-30
  • -중공중앙 제18기 3중 전체회의 과 더불어 ■ 정신철(중국사회과학원)   1. 날로 좋아지는 농촌정책 중국력사의 몇 천년 흐름속에 토지와 농민의 관계는 제일 중요한 사회생산관계와 경제관계라고 하겠다. 중국 력대 왕조들의 성쇄흥망은 거의 다 통치자들이 토지와 농민의 관계를 어떻게 처리하는가에 달려 있었다. ...
  • 2013-12-30
  • 인테넷쇼핑이란 인젠 모호한 단어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물건을 사고있다. 온라인에서 물건을 살때 보통 사진과 설명을 보는외에 판매량, 소비자들이 온라인상가와 상품에 대한 평가를 보고 결정한다. 그런데 이런것들이 인위적인 거짓조작일수도 있다는것에 놀라움을 금하지 않을수 없다. 전에 우연히 모...
  • 2013-12-29
  • 《도문을 지역대외무역중심, 수출입가공기지와 국제물류집산기지로 만든다》. 이는 도문시가 민영경제를 돌출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발전목표이다. 지난해말까지 도문시의 지역생산총액은 39억 1000만원, 2009년에 비해 56.6% 증가되고 전 사회적인 고정자산투자는 34억 8000만원을 완수해 2009년에 비해 20.9% 증가되였다....
  • 2013-12-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