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 로 조 3국 관광벨트 구축 공동 모색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16일 09시27분    조회:230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두만강지역의 중국, 로씨야, 조선 3개 나라가 공동으로 새로운 차원의 관광벨트를 구축, 이로써 이 지역의 거족적인 발전을 기할 전망이다.

일전에 훈춘시에서 소집된 중,로,조 두만강지역관광청(국)장회의는 지역적 협력관계를 개선하고 관광발전을 공동 추진할 결의를 다지는 등 협력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

길림성관광국에서 주최하고 동북아다목적지관광추진중심,훈춘시관광국에서 공동개최한 이번 회의에 길림성관광국, 로씨야 빈해변강국제교류관광청, 조선 라선특별시관광국 책임일군들이 참가했다.

회의에서 길림성관광국  조효군국장은 중, 로, 조 관광업발전 현상태와 결부하여 중, 로, 조 다국관광발전을 위한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기제를 건립하고 중, 로, 조 다목적지관광코스, 관련 관광제품 개발, 중, 로, 조 관광대상 개통, 중, 로, 조 3국간 관광자원 정보와 동태정보상호제공, 관광코스공동홍보, 코스잠재력 발굴, 두만강삼각주국제관광구 공동 개발을 위한 구상 및 중, 로, 조 관광합작을 강화할데 관한 의제를 둘러싸고 견해를 피력했다.동시에 훈춘시 나아가서는 길림성에서 이를 위하여 만들어낸 전망계획과 기울인 노력에 대하여 상세히 천명하고 건설성과와 진행가능성과 관련해 의견과 건의를 제기하였다.

조선 라선특별시관광국 국장 전동철은 당면 관광업은 조선의 중요한 발전산업으로 부상하고있다면서 2011년 중, 로, 조 환형다국관광코스가 정식 운영에 투입되고 국제성지명관광브랜드로 부상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올 1월 1일에 있은 새해맞이활동은 3국의 련계를 더욱 긴밀히 하고 3국 환형다국관광코스 토대에서 관광선로를 일층 확대하며  기초시설건설을 강화하여 보다 많은 관광객을 흡인하고 3국 관광산업의 량호한 발전을 이룩할것을 기대하였다.

로씨야 빈해변강구 국제교류관광청 청장 쉬르 불라지미르 윅토르위키는 2013년 로씨야 빈해변강구의 관광출행인수는 67만명에 달하였는데 그가운데서 길림성을 관광한 로씨야인이 11만 8000명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3국 사이에서 합작의 기회를 잘 찾고 잘 창조하여 관광품종을 발전시키고 3국의 관광 합작과 교류에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것이라고 밝혔다.

회의 참가자들은 소통을 통해 기존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교류를 심화하며 합작관계를 일층 개선하여 동북아관광사업과 우호린방의 흥성발전을 위하여 공동히 기여하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연변일보 박득룡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금요일마다 1회 발차, 연석침대바곤 달려 도문시 두만강국제려행사에 따르면 도문-칠보산 관광 전용렬차가 4월 30일 15시 30분 도문에서 개통을 회복할 예정이다. 이 관광코스는 2011년 10월 8일 연변의 첫 대조선렬차관광코스로 처음으로 개통되였었다. 칠보산은 조선의 함경북도 중부해안 관광명승지로서 조선의 7대 명산...
  • 2014-04-21
  • 룡정시 삼합관광풍경구가 3월 10일, 국가AA급 관광풍경구로 평정되면서 예전보다 많은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될것으로 전망된다. 룡정시에서는 2012년부터 600만원을 투입하여 기존의 작은 정자와 돌비석으로 단촐하게 마련됐던 풍경구를 새로 건설하기 시작했는데 지난해 9월에 준공됐다. 삼합관광풍경구는 부지면적이 540...
  • 2014-04-21
  • 연변주교통운수국에 따르면 연길-따푸차이허고속도로 연길-룡정구간공사가 5월로 시작된다. 지금까지 연길-장백산까지는 2급도로 위주였고 3시간나마되는 려정이 소요되였다. 연길-따푸차이허 전반공사를 2016년까지 완수 및 통차 예정인데 그렇게 되면 연길 -장백산까지는 2시간권으로 줄어들 전망이라고 한다....
  • 2014-04-20
  • 2014년 4월 18일 오후 1시경, 7명의 연변주정부 관원들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를 찾기 위해 어려운 발걸음을 행하였다. 연변주정협부주석이며 연변주공상련합회 주석인 권정자,  연변주정협부비서장이며 경제와 과학기술위원회 주임인 장희망, 연변주공상련합회 부주석 주호렬, 연변주민간조직관리국 국장 엄창...
  • 2014-04-18
  • 칠보산 민박집   중국 도문-조선 칠보산 전용열차 개통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올해에 조선측에서는 중국 관광객의 수속을 대폭 간소화 했는데 예하면 그젯날 조선 관광을 하자면 미리 나흘전에 명단을 제시해야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이틀전에 제시하면 바로 조선 관광이 가능하다&rd...
  • 2014-04-18
  • 야생동북범에게 물린 소        / 사진 훈춘시림업국 제공 16일 훈춘시림업국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얼마전에 훈춘시 춘화진 하초모촌에 또 야생동북범 흔적이 나타나고 산에다 방목했던 소가 범에게 물려 죽었다. 4월 10일, 제보를 받은 훈춘시림업국 야생동물손해보상판공실...
  • 2014-04-18
  • 연길시 생강가격이 꾸준히 뛰면서 돼지고기 가격을 앞질러 또다시 최고가격을 만들어냈다. 9일, 연길시상무국에서 진행한 생활필수품감측결과에 따르면 생강도매가격이 키로그람당 13.68원으로 전월 대비 12% 오르고 지난 동기 대비 46% 상승하였다. 13일 연길시의 여러 남새시장과 슈퍼마켓을 둘러본데 의하면 생강의 소매...
  • 2014-04-17
  • 수입분유 새규범 분유시장 재조정 올 4월부터 사상 가장 엄격한 “수입분유 새규범”이 출시되여 규범화바람이 일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면서 연길시 분유시장에도 적지 않은 반응을 주고있다. 일전 국가질량검사총국에서 발부한 “수입유아조제분유관리를 강화할데 관한 공고”에 따르면 올 4월 1일부...
  • 2014-04-17
  •   연길시 아침수상시장의 한 장면 [자료사진]     연길시에서는 아침시장 철시시간은 7시 30분으로 야시장 경영개시 시간은 저녁 4시로 규정했다.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의 집법일군들은 연길시의 아침시장, 야시장의 규범화관리상황에 대해 검사한 결과 개별적 시장에 분류표식패...
  • 2014-04-17
  • 한춘향사장 노스페이스•케이스위스 상설할인점 오픈    “아웃도어스포츠전매점을 꾸린지 10주년이 됩니다. 그동안 업체 성장에만 매달렸다면 이제는 베풀며 살 때라 생각합니다.” 지난 3월 22일 노스페이스 연변총판 한춘향사장은 연길시공안국 맞은편에 ‘노스페이스•케이스위스 상설...
  • 2014-04-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