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룡정삼합관광풍경구 국가AA급 관광풍경구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21일 10시28분    조회:40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룡정시 삼합관광풍경구가 3월 10일, 국가AA급 관광풍경구로 평정되면서 예전보다 많은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될것으로 전망된다.

룡정시에서는 2012년부터 600만원을 투입하여 기존의 작은 정자와 돌비석으로 단촐하게 마련됐던 풍경구를 새로 건설하기 시작했는데 지난해 9월에 준공됐다. 삼합관광풍경구는 부지면적이 5400평방메터, 건축면적이 500평방메터로 3층 정자와 돌비석,경관등 그리고 주차장과 슈퍼마켓 등 부대시설까지 고루 겸비하고있는데 룡정시에서 유일하게 국가등급표준을 가진 풍경구로 부상했다.

삼합풍경구는 삼합진의 오봉산우에 위치해있다. 동쪽으로는 조선 함경북도 회령시와 강을 사이두고 마주해있다. 산아래를 굽어보면 두만강이 굽이쳐 흐르고 봄이면 산중턱에 연분홍 진달래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여름이면 각양각색의 꽃들이 만발하고 록음이 우거지며 가을이면 빨간 단풍이 온 산을 물들인다.그리고 꿩, 다람쥐, 산토끼 등 동물들도 가끔 눈에 뜨인다. 온 세상이 은빛으로 변하는 겨울풍경 또한 이색적이다.그리고 이국의 풍경도 한눈에 굽어볼수 있다. 이런 독특한 풍경과 매력으로 해마다  적잖은 해내외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17일, 삼합진 김룡부진장은 촌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려면 경제수입을 창출하는것이 우선 순위라면서 삽합진은 국가급 생태향진과 국가급 위생향진의 반렬에 들어서고 또 백년전통기와집과 민속음식점 등 문화요소를 토대로 삼합진의 관광업을 보다 활성화시켜 촌민들의 수입 증대에 일조할것이라고 밝혔다.

룡정시관광국 김철호부국장은 삼합풍경구가 룡정시에서 처음으로 등급표준을 갖춘 풍경구로 평정되였는데 이는 룡정시의 지명도를 높이고 더 많은 관광객을 인입하여 관광산업사슬을 연장하고 지역경제의 발전을 이룩하는데 적극적인 의의를 부여하게 될것이라고 소개했다.

연변일보 김미옥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오늘 뭐 먹을래?” “샤브샤브 먹자, 내가 라써우왕(拉手网) 볼게...” “알았어, 그럼 난 눠미왕(糯米网)에서 볼게...” 18일, 연변대학 맞은편 커피숍에서의 한 커플의 대화이다. 여기서 “라써우왕”, “눠미왕”은 연길에서 흥행하고있는 공동구매 ...
  • 2014-07-22
  • 2017년 관광객 연인수로 2000만명 접대, 관광총수입 422억원 목표  21일, 연길시에서 소집된 전 주 관광산업발전대회에서는  장차 우리 주를 동북아의 저명한 건강관광도시와 다원화 생태휴가관광명승지로 건설할것이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우리 주는 2017년에 전 주 관광객접대인원수를 연인수로 2000만명 도...
  • 2014-07-22
  • 인삼제품발전세미나 통화서 개최   인삼제품발전세미나 현장 19일,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에서 주최하고 통화청산그룹에서 주관한 인삼제품발전세미나가 통화시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민족기업인 청산그룹발전가운데서 나타난 인삼제품의 생산과 보존,확대발전,항목이전 등을 에워싸고 열렬하고도 솔직한 ...
  • 2014-07-21
  •  15일간 다양한 행사 마련 18일,“제6회 버드와인베브 연길빙천·할빈 맥주절”개막식이 연길시 진달래광장에서 있었다. 2000여명의 국내외관광객과 시민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연길시관광국 부국장 리금자의 소개에 따르면 “즐거운 빙천, 즐거운 연변”을 주제로 하는 이번 맥주절에는 버...
  • 2014-07-21
  • 현내 첫 열원공장 준공 눈앞 안도현의 첫 집중열공급열원공장이 준공을 앞두고있어 안도현소재지에 집중열공급이 없는 력사가 올해 종지부를 찍게 될 전망이다. 안도현의 집중열공급공사는 계획투자가 1.9억원으로서 2012년에 착공했다. 현재 이미 1억원이 투입되여 집중열공급열원공장 및 굴뚝 주체공사시공, 2대의 65톤짜...
  • 2014-07-21
  • 연변의 순종연변황소사육 첫 련합사- 연변향덕원(享德源)황소전업련합사가 설립되였다. 연변축목국의 소개에 의하면 연변황소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연길시 연화(延和)황소양식농민전업합작사, 룡정시룡상황소양식농민전업합작사, 왕청현왕흥황소양식농민전업합작사, 화룡시화축황소양식농민전업합작사, 훈춘시훈성황소양...
  • 2014-07-21
  • 연길-제주(한국)도 국제항로가  17일 정식 개통되였다. 연길시관광국 소개에 따르면 지난해 연길시에서 대로씨야, 대조선, 대한국 관광시장을 넓히기 위하여 전세기형식으로 연길-울라지보스또크, 연길-평양, 연길-제주항로를 열어 관광시장개척을 크게 추진했다. 허나 전세기운행시간은 매년 3개월에 한해 있어 관광...
  • 2014-07-18
  • 훈춘통상구는 지난 1년간의 발전과 기초시설건설을 통하여 훈춘개발개방에 새로운 활력소를 주입하고있다. 올해 상반년 훈춘시 대외무역수출입 총액은 4.7억딸라에 달해 동기에 비해 2365만딸라 증가하였다. 각 통상구 출입경인원은 30만명에 달해 동기에 비해 1.7만명 증가하였으며 수출입화물은 50만톤에 달해 동기에 비해...
  • 2014-07-18
  • 길림성 관광업발전영상회의 소집   17일, 전 성 관광산업발전영상회의가 장춘에서 소집되였다. 회의는 각급 정부에서는 사상을 일층 통일하고 인식을 높이며 기회를 틀어잡고 전 성 관광업의 쾌속적인 발전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관광국 국장 소기위, 성당위 서기 왕유림, 성장 바인초루가 회의에 참가...
  • 2014-07-18
  • 도시와 농촌 소비 각각 10.8%, 19% 증가 연길시통계국에 따르면 연길시소비품시장운행이 총체적으로 평온, 상승상태를 유지하고있다. 상반년 연길시 사회소비품소매액이 89.40억원 실현,  지난 같은시기보다 11% 증가되였고 이는 연변주 총 소비액의 44.9%에 해당된다. 그중 도매업에서 75.63억원, 류숙업에서 1.2억원...
  • 2014-07-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