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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 광천수 아세아를 넘어 유럽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29일 10시21분    조회:2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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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광천수시장의 명물로 떠오를 전망



공백이나 다름없는 중국 광천수시장을 점유하는것은 천혜의 장백산광천수자원을 갖고있는 우리 연변이 오래동안 품어온 욕망으로서 이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다년간 수많은 일들을 해왔는데 오늘날 우리 연변의 장백산광천수는 아세아를 넘어 유럽으로의 수출길이 열리면서 세계 광천수시장의 명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일전 장백산광천수는 항대그릅에 의해 영국, 프랑스, 독일, 로씨야, 이딸리아, 네델란드, 에스빠니아, 웽그리아, 토이기, 슬로베니아 등 유럽의  13개 나라 43개 판매상들과 판매계약을 체결하면서 연변 장백산광천수의 이미지가 크게 상승하게 되였다. 이제는 연변의 장백산광천수가 한국의 주요 영상매체 뿐만아니라 유럽의 영상매체에까지 등장하게 되여 연변 장백산광천수는 지구촌 사람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게 됐다.

100억원을 투자해 장백산광천수개발을 시작한 항대그릅은 장백산광천수를 그릅의 핵심브랜드로 구축하려는 야심으로 세계적인 판촉행사에 나서고있는데 업계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업계내 인사들은 진정한 “단일 수원 전세계 공급”을 실천했기에 장백산광천수는 전세계 많은 판매상들의 인정을 받을수 있었고 항대그릅이 해외시장에서 리윤을 창출하여 산업창조와 국내경제에 공헌을 해서 외국광천수 수입만 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민족브랜드의 영예를 안겨줬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5월 20일 항대그릅에서 조직한 유럽광천수판매협의식에 참석한 이탈리아 대외무역위원회 중국구역 총협조관은 “항대그릅에서 개발한 장백산광천수는 이딸리아를 포함한 유럽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이딸리아 시장 진출은 이딸리아와 중국이 윈윈할 수 있는 좋은 조치라고 믿어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항대그릅이 장백산광천수를 홍보함에 있어서 전세계 수출의 첫 역으로 유럽을 선택한 것은 항대그릅에게 아주 중요한 전략의미가 있으며 우리 연변의 이미지와 장백산광천수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적극적인 열할을 하게 된다. 모두가 알다시피, 유럽연맹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음료수 안전표준이 있어 한 음료수 브랜드가 유렵의 승인을 받으면 곧 그 품질이 세계의 검증을 받을수 있다는데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사실 장백산광천수는 장백산만이 갖고있는 원생태자연광천수이다. 장백산은 휴화산으로서 고생대부터 신생대까지 여러 시대의 지층들이 발달한데 특히 중생대와 신생대의 구조운동에 의해 형성된 단렬구조, 파렬구조 단층이 발달하고 풍부한 강수, 무성한 식피로 광천수가 형성되는 물질원이 보장되고있다. 이런 천혜의 환경조건은 광천수의 이동과 저장 및 루출에 둘도 없는 조건을 지어주고있는데 바로 이런 천혜의 환경 곳곳에서 "백금" 같은 광천수가 사시장철 흐르고있다.

이뿐이 아니다. 장백산광천수는 매장량이 크고 분포가 집중되였으며 류형이 구전하고 환경이 좋으며 잠재적가치가 가관인 등 5대 특점을 갖고있으며 "중국 광천수의 고향"이란 영예를 안고있다. 지금까지 안도현에서 발견한 광천수는 53곳에 달하며 일 총류량은 15.27만립방메터이다. 이미 국가급 및 성급 심사, 감정을 통과한 광천수수원지의 일 총류량은 8.42만립방메터에 달하며 일당 윤허되는 채굴량은 6.85만톤이다.

2003년 9월, 안도현에서 광천수고찰을 한 독일연구소의 저명한 광천수전문가는 "이 광천수는 지하심순환을 거쳤고 수령이 길며 수질이 우수하고 입맛까지 좋아 프랑스의 에비앙(evian, 依云)과 비길만하다"면서 안도의 광천수를 프랑스의 알프스광천수, 로씨야의 나르찬산광천수와 더불어 세계 3대 광천수계를 이룬다고 지적하였다.

항대그릅은 3000만년 장백산의 원시삼림 심층화산암 천연광천에서 발원하여 셀레늄, 스트론튬, 칼륨, 나트륨, 마그네슘, 칼슘 등 20여종의 천연 상량과 미량원소를 적절히 포함하고 있는 장백산광천수를 세계시장에 진출시킴으로써 자신들의 경제효익창출에도 가장 원초적인 자원을 확보해 리윤창출에 나설수 있을뿐만아니라 우리 연변의 장백산광천수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선두주자의 역할을 하였으며 연변은 물론 장백산 아래 제1현으로 불리는 안도현의 재정수입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사실 중국광천수 수출액이 최근 들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지역 시장에만 국한돼 있던 연변의 장백산광천수는 재력 등 문제로 진정한 글로벌 마케팅체제는 형성되지 못했었다. 이번에 항대그릅에 의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국광천수의 제1차 전세계 수출을 이루었는데 이는 연변지역으로 말하면 하나의 의미있는 경사가 아닐수 없다는 지적이다.

연변일보 박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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