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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 통한 조선측 백두산 천지관광 개통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4일 09시37분    조회: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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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화룡을 통해 조선 백두산 동쪽비탈에서 천지를 조감할 수 있는 관광길이 열렸다. 

화룡시관광국은 6월 중순부터 조선 장백산동쪽비탈 관광코스를 정식 개통하게 된다고 밝혔다.

 화룡시려행사에서 책임지고 운영하는 조선 백두산동쪽비탈 관광코스는 주로 2일 관광과 3일 관광으로 나뉘는데 관광객들은 화룡시의 고성리통상구를 거쳐 출경한후 조선 삼장리통상구를 거쳐 조선에 입경하며 량강도 대홍단군을 경유하여 삼지연군에 이른다. 연도에 유명한 삼지연대기념비, 백두관, 삼지연스키장, 정일봉(백두산밀영), 천군암, 리명수폭포, 무포숙영지(김일성낚시터), 무산지구승리기념탑, 백두산(케이블카로 산에 오름), 천지, 장군봉(장백산의 최고봉, 해발 2749메터) 등 조선의 이름난 관광명소를 관광할수 있으며 또 당지의 청소년공연 등 문예프로를 관람할수 있다.

해당 관광코스의 개통과 관련해 화룡시관광국은 “장백산아래 진달래,가장 아름다운 중조변경선”이라는 관광브랜드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장백산아래 두만강상류에 위치한 화룡시는 강을 사이두고 조선의 함경북도와 량강도를 마주하고있다. 변경선의 길이는 164.5킬로메터이고 2개의 국가급 변경통상구인 남평통상구와 고성리통상구를 갖고있다. 화룡시는 1992년부터 대 조선 관광실무를 시작했는데 다년간의 운영과 발전을 거쳐 날로 성숙되여가고있다. 집계에 의하면 최근년간 화룡시를 경유하여 조선관광을 한 관광객이 연인수로 5000여명에 달한다. 

이 관광코스는 현재 중국에서 유일하게 백두산의 동쪽비탈을 관광할수 있는 코스로서 조선족은 물론 내지 중국 관관객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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