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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보행거리 어떤 모습으로 바뀌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6일 10시42분    조회: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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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건설하는 연길보행거리가 시민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있다.

사실 보행거리는 연길시 중심지대에 위치해있는데다가 쇼핑, 레저, 미식의 일체화가 집중된 까닭에 연길시의 도시형상을 보여주는 한장의 명함장과 같을뿐만아니라 연길경제발전의 한개 축소판이라고 할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에 보행거리의 전반 환경이 어지럽고 더럽고 차한 현상이 엄중해 연길시의 위생환경을 먹칠하고있었다. 이번에 보행거리를 개건한다는 소리에 연길시의 광범한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있으며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이 구역은 지하정차장으로 수건하게 되며 B, C구역은 지하상가로 건설하게 된다. 전반 보행거리는 지상도로 공간을 리용해 꽃과 풀을 심어 록화휴양지로 건설함으로써 진정 대도시풍격을 갖춘 레저보행거리로 건설할 예정이다. 록화, 화단, 정자로 꾸며진 보행거리는 소비자들이 조용히 휴식을 즐길수 있는 거리로 되여 연길시의 또 하나의 풍경선으로 되여 시민들을 맞을 전망이다.

이 대상은 3기공사로 나뉘는데 대략 3년간이면 시공을 마무리하게 된다. 우선 지하상가구조물공가 가동되는데 기획서에 따르면 5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공사를 위한 철거작업을 마무리한 상황에서 1단계 공사로 6월 21일부터 7월 20일 사이에 진학가부터 영락거리 시공을 시작하게 되며 2단계 공사로 7월 11일부터 8월 10일 사이에 태평거리부터 진학거리 시공을 시작하며 3단계 공사로 8월 1일부터 8월 30일 사이에 영락거리부터 국자거리까지의 공사를 시작하게 된다.

연길시도시기획국에서는 새로 개조하는 보행거리를 상해, 항주 등 대도시의 정품보행거리를 참조하여 품격이 있고 리념이 있는 거리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도시기회국에 의해 새로 건설하는 보행거리설계가 마무리된 상황이다.

연변일보 박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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