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회 조선족 기업혁신포럼 베이징서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9일 11시14분    조회:245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포럼 현장 일각

포럼 현장 일각

베이징고사명창(高思明創)유한회사 대표

베이징삼일우태(三一友泰)과학기술유한회사 대표

베이징만연(萬延)관광주식유한회사 대표

권충광 중기화(中企華)평가회사 총재

포럼 현장 일각

횡화선봉(橫華先鋒)국제문화발전(베이징)유한회사 대표

영항가미(領航佳美)(베이징)문화전파유한회사 대표

 

조선족 기업간의 교류증진을 도모하고 조선족 기업들이 거둔 성과를 점검하며 선도 기업들의 혁신 경험을 공유해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 제1회 베이징조선족기업혁신포럼 및 "올해의 혁신기업"선정행사가 6월8일 오후 베이징 왕징 교문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울러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창립3주년을 맞아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포럼은 김의진 초대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와 회원사, 경제전문가 및 언론인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각 지역 협회와 조선족기업가, 경제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 경제형세에 발맞추어 조선족 기업들이 경제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서 발휘한 역할을 강조하고 사회와 민족의 발전에 앞장서 지속가능발전할 수 있는 혁신적 경험을 소개해 시장 공동 개척 방안 등을 논의하는 가운데 조선족기업간의 통상협력과 경제발전에 있어서 유력한 플랫폼을 마련해준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의 선두 역할을 확인하는 계기도 됐다.

"올해의 혁신기업" 대표로 선출된 베이징영항식상음식관리유한회사(领航食尚北京餐饮管理有限公司)와 베이징삼일우태과학기술유한회사(北京三一友泰科技有限公司) 및 베이징만연관광주식유한회사(北京万延旅游股份有限公司)는 각각 "오라이바 커피와 레스토랑 프로젝트", "대형가시화관리시스템과 리튬전지 자전거개발", "관광회사전형방안"을 주제로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회사 경영에서의 혁신 경험 소개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포럼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진행된 혁신 프로젝트 프로모션에서 베이징고스명창유한회사(北京高思明创有限公司)는 의료기기생산판매 및 기술전환플랫폼 구축에 관해, 베이징횡화선봉국제문화발전유한회사(横华先锋国际文化发展北京有限公司)는 특색 음식문화전파경영모텔을 기반으로 한 "모음 앱"의 개발과 응용에 관해, 베이징영항가미문화유한회사(领航佳美北京文化有限公司)는 연예인그룹양성 및 버라이어티쇼 제작을 둘러싸고 주제 발표를 했다. 또 베이징쑹좡글로벌아트샵유한회사(北京宋庄环球工艺品有限公司)는 예술품 및 에너지재생 예술파생품의 개발기획, 창음무우기관차기술서비스유한회사(畅饮无忧机车技术服务有限公司)는 대리운전서비스플랫폼간 협력방식 모색, 베이징넥스파과학기술유한회사(耐思泊系统北京科技有限公司)는 스마트주차장관리시스템 개발에 관해 발표했다.

혁신의 실천성 및 성과 등 면을 둘러싸고 펼쳐진 심사평가에서는 실질적인 경제 확대에서 긍정적인 에너지 효과가 있는지 여부가 평의중점으로 되었다.

이명성 경제학자

이날 포럼에 참석한 중국기업협회부회장인 이명성(李明星) 경제학자는 심사평가에서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전형업그레이드는 동력이라며 이 과정에서의 과학기술 혁신의 중요성도 더불어 강조했다.

이춘일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신임 회장

이춘일(李春日)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신임 회장은 "혁신은 기업 성장의 장기적 전략과 성공원인이라며 현 정세에서 기업들이 혁신을 기반으로 한 적용성과 사업성이 높은 아이템을 적극 구축하길 바란다고"고 밝혔다.

권충광(权忠光)중국 중화상업협회부회장은 "이번 포럼이 경제인들에게 활력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기업들의 동반성장을 추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말했다.

김의진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초대회장

김의진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초대회장은 "이번 혁신 포럼이 기업가들에게 더 큰 꿈을 갖고 더 멀리 내다보도록 안목을 넓혀주는 계기로, 새로운 도전의 방향을 제시하고 공동발전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베이징에 있는 조선족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는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는 지난 2011년 6월에 설립됐다. 3년간 협회는 조선족 기업인들을 단합하고 기업인들을 위해 봉사하며 특히 동포사회의 구심점으로 되어 조선족의 위상을 높이고 민족사회발전을 촉진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

 

[취재기자 조연/ 사진촬영 강옥]
중국국제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자료사진 15일, 국무원에서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 설립을 비준한지 2돐이 되는 때에 훈춘시에서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 당사업위원회, 관리위원회 제막식을 가짐으로써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 당사업위원회, 관리위원회가 정식으로 설립되였음을 시사했다. 2012년 4월 13일, 국무...
  • 2014-04-16
  • 두만강지역의 중국, 로씨야, 조선 3개 나라가 공동으로 새로운 차원의 관광벨트를 구축, 이로써 이 지역의 거족적인 발전을 기할 전망이다. 일전에 훈춘시에서 소집된 중,로,조 두만강지역관광청(국)장회의는 지역적 협력관계를 개선하고 관광발전을 공동 추진할 결의를 다지는 등 협력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 길림성...
  • 2014-04-16
  • 14일, 주정부에서 소집된 제10기 연길·두만강국제무역상담회 준비사업 동원대회에 따르면 올해부터 두만강국제무역상담회는 2년에 1회씩 거행하게 된다. 한편 제10기 두만강국제무역상담회는 올해 8월 28일―8월 31일 연길시에서 개최된다. “개발, 합작, 윈윈, 발전”을 주제로 한 이번 상담회는 길림성...
  • 2014-04-15
  • (흑룡강신문=하얼빈) 김동파 김광석 기자 = 우리말 속담에 ‘우둔한 놈 곰 잡는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글로벌화된 요즘은 총명한 사람도 곰 잡을지 말지다. 그렇거나말거나 헤이룽장 흑보약업그룹은 초지일관 ‘곰꿈’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브랜드를 창출하면서 만방에 자신들의 ‘곰꿈&rsquo...
  • 2014-04-15
  • 두만강방류활동현장.[자료사진] 지난 주말 훈춘시밀강하연어국가급수산종자원보호구 및 훈춘시홍기하하류구에서 50만마리되는 인공부화 새끼연어 50만마리와 새끼참게(中华绒螯蟹) 110만마리를 두만강으로 방류시켰다. 이렇게 방류된 새끼연어들은 두만강입해구에 한동안 머물다가 일본해를 걸쳐 북태평양까지 헤염쳐 4년~...
  • 2014-04-15
  • 여름철에 연길과 천진 두 지역의 관광 및 비즈니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중국국제항공회사는 7월 1일부터 매일 연길-천진 왕복 직항편을 운항하게 된다. 기종은 보잉737 중형 여객기이고 비행 시간은 2시간이다. 현재 3개월 앞당겨 항공권을 예매할수 있으며 99%의 가격에 구매할수 있다. 항공권 가격은 1185위엔(세금 ...
  • 2014-04-15
  •   길림성인력자원사회보장청, 재정청 사업회의에서는 올해 우리 성 기업 퇴직인원 기본양로금을 일인당 매달 평균 157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2014년 기업 퇴직인원 기본양로금을 조정할데 관한 통지》에 따라 우리 성에서는 이번에 247만명에 달하는 기업 퇴직인원이 혜택을 입게 되는바 2013년 12월 31일전...
  • 2014-04-14
  • (흑룡강신문=하얼빈) 오상시의 부분 농호들이 팔지 못한 적치된 벼때문에 춘경자금이 딸려 애간장을 태우고 있습니다.   지난해 오상시의 벼수확고는 30억근을 초과한 사상기록을 냈습니다. 기자가 일전에 오상시 이하향의 여러 마을을 다니며 요해한데 따르면, 팔지 못한 많은 벼들이 적치돼 농사차비 자금이 딸린다며 농...
  • 2014-04-14
  • 연길의 대표적인 음식업체인 코스모(우의식당)가 서울 한복판에 "류수촌 연길냉면"옥을 오픈했다. 4월 10일,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회원사인 연길 코스모와 한국(주)맛있는 놀이터외식사업부가 손잡고 합작한 "류수촌 연길냉면"옥이 서울 구로디지털단지내에 오픈했다.  연변조선족음식협회 김순옥 회장(좌),(주)맛있...
  • 2014-04-13
  •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 당위와 정부에서는 공업경제흥향전략으로 당지 우세자원을 통합해 정밀주조(精密铸造), 포장인쇄, 건과류가공 등 외상 산업프로젝트들을 인입하여 경제발전에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2012년 아하조선족향경내를 통과하는 단동-통화 고속도로, 단동-통화 철도선의 개통은 이 향의 발전에 우...
  • 2014-04-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