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회 조선족 기업혁신포럼 베이징서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9일 11시14분    조회:27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포럼 현장 일각

포럼 현장 일각

베이징고사명창(高思明創)유한회사 대표

베이징삼일우태(三一友泰)과학기술유한회사 대표

베이징만연(萬延)관광주식유한회사 대표

권충광 중기화(中企華)평가회사 총재

포럼 현장 일각

횡화선봉(橫華先鋒)국제문화발전(베이징)유한회사 대표

영항가미(領航佳美)(베이징)문화전파유한회사 대표

 

조선족 기업간의 교류증진을 도모하고 조선족 기업들이 거둔 성과를 점검하며 선도 기업들의 혁신 경험을 공유해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 제1회 베이징조선족기업혁신포럼 및 "올해의 혁신기업"선정행사가 6월8일 오후 베이징 왕징 교문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울러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창립3주년을 맞아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포럼은 김의진 초대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와 회원사, 경제전문가 및 언론인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각 지역 협회와 조선족기업가, 경제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 경제형세에 발맞추어 조선족 기업들이 경제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서 발휘한 역할을 강조하고 사회와 민족의 발전에 앞장서 지속가능발전할 수 있는 혁신적 경험을 소개해 시장 공동 개척 방안 등을 논의하는 가운데 조선족기업간의 통상협력과 경제발전에 있어서 유력한 플랫폼을 마련해준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의 선두 역할을 확인하는 계기도 됐다.

"올해의 혁신기업" 대표로 선출된 베이징영항식상음식관리유한회사(领航食尚北京餐饮管理有限公司)와 베이징삼일우태과학기술유한회사(北京三一友泰科技有限公司) 및 베이징만연관광주식유한회사(北京万延旅游股份有限公司)는 각각 "오라이바 커피와 레스토랑 프로젝트", "대형가시화관리시스템과 리튬전지 자전거개발", "관광회사전형방안"을 주제로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회사 경영에서의 혁신 경험 소개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포럼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진행된 혁신 프로젝트 프로모션에서 베이징고스명창유한회사(北京高思明创有限公司)는 의료기기생산판매 및 기술전환플랫폼 구축에 관해, 베이징횡화선봉국제문화발전유한회사(横华先锋国际文化发展北京有限公司)는 특색 음식문화전파경영모텔을 기반으로 한 "모음 앱"의 개발과 응용에 관해, 베이징영항가미문화유한회사(领航佳美北京文化有限公司)는 연예인그룹양성 및 버라이어티쇼 제작을 둘러싸고 주제 발표를 했다. 또 베이징쑹좡글로벌아트샵유한회사(北京宋庄环球工艺品有限公司)는 예술품 및 에너지재생 예술파생품의 개발기획, 창음무우기관차기술서비스유한회사(畅饮无忧机车技术服务有限公司)는 대리운전서비스플랫폼간 협력방식 모색, 베이징넥스파과학기술유한회사(耐思泊系统北京科技有限公司)는 스마트주차장관리시스템 개발에 관해 발표했다.

혁신의 실천성 및 성과 등 면을 둘러싸고 펼쳐진 심사평가에서는 실질적인 경제 확대에서 긍정적인 에너지 효과가 있는지 여부가 평의중점으로 되었다.

이명성 경제학자

이날 포럼에 참석한 중국기업협회부회장인 이명성(李明星) 경제학자는 심사평가에서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전형업그레이드는 동력이라며 이 과정에서의 과학기술 혁신의 중요성도 더불어 강조했다.

이춘일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신임 회장

이춘일(李春日)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신임 회장은 "혁신은 기업 성장의 장기적 전략과 성공원인이라며 현 정세에서 기업들이 혁신을 기반으로 한 적용성과 사업성이 높은 아이템을 적극 구축하길 바란다고"고 밝혔다.

권충광(权忠光)중국 중화상업협회부회장은 "이번 포럼이 경제인들에게 활력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기업들의 동반성장을 추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말했다.

김의진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초대회장

김의진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초대회장은 "이번 혁신 포럼이 기업가들에게 더 큰 꿈을 갖고 더 멀리 내다보도록 안목을 넓혀주는 계기로, 새로운 도전의 방향을 제시하고 공동발전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베이징에 있는 조선족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는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는 지난 2011년 6월에 설립됐다. 3년간 협회는 조선족 기업인들을 단합하고 기업인들을 위해 봉사하며 특히 동포사회의 구심점으로 되어 조선족의 위상을 높이고 민족사회발전을 촉진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

 

[취재기자 조연/ 사진촬영 강옥]
중국국제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지난 2011년 12월 31일부터 연길시에서는 소형시내뻐스를 신형시내뻐스로 교체해 시민들의 출행환경에 편리를 제공해 주었다. 하지만 시내뻐스가 점점 늘어나면서 시내뻐스들이 정차 하기 어려운 문제도 점차 나타나고 있다. 현재 연길시에는 43갈래에 달하는 시내뻐스 선로, 656대의 시내뻐스가 있는데 시내...
  • 2013-11-13
  • 박람회에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잡교강냉이 우질품종.    (흑룡강신문=하얼빈)최성림 기자= 중국 종묘업계의 간판성박람회로 불리우는 2013제19회할빈씨앗박람회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할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한국,미국,독일,스위스,화란 등 근 20개 나라와 지구를 포함한 1000여개 업체에서 박람...
  • 2013-11-12
  • (흑룡강신문=하얼빈) 겨울철 철로운행계획에 따라 할빈서역으로부터 천진서역에 이르는 고속철도가 12월 1일부터 정식 개통될 예정이다   천진-진황도간 진진(津秦)고속철도가 조절시험이 끝나 현재 개통조건을 구비했다. 이 선로의 총 길이는 261킬로미터로 설계시속은 300킬로미터이다. 진황도-심양려객운수전용선과 할...
  • 2013-11-12
  •   2013년 중소도시 신형도시화질 500강 현, 시 순위에서 훈춘시가 440위로 뽑혔다. 이는 동북아개발연구원, 중국사회과학원 사회과학문헌출판사, 중소도시경제발전위원회 등 단위에서 련합으로 발포한것이다. 지난 10월 21일, 동북아개발연구원, 중국사회과학원 사회과학문헌출판사, 중소도시경제발전위원회 등 단위들...
  • 2013-11-12
  •  올들어 지금까지 연길공항 항공운송량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크게 늘어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고 11일 공항측에서 밝혔다. 연길공항에 따르면 지난 10월말까지 이 공항의 려객수송량은 연인수로 96...
  • 2013-11-12
  • 조선족 특색김치 생산, 가공, 판매 주력기업 123개로 일전 연길시 국가과학기술 부민강현대상검사사업회의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현재 연길시의 조선족특색김치생산이 산업을 형성하고 규모화 경영으로 발전하여 효자산업으로 우뚝 서고있다. 소개에 따르면 연길시 국가과학기술 부민강현대상은 2011년 5월에 가동되였는데 ...
  • 2013-11-12
  • 하얀 입김이 나올 정도로 추운 날씨에 강한 찬바람까지 불고있지만 두꺼운 겨울외투까지 입은 부녀들이 말린 당귀를 주머니에 포장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말린 당귀를 주머니에 포장하고 있는 농민   농민일인당 하루에 백원씩 벌고 있습니다.   현재 기지에는 서위자촌 촌민 20여명이 일하고 있...
  • 2013-11-12
  • 장길도구역  도시사이 고속도로화가 전부  실현됐다. 길림성교통청에 따르면 장춘, 길림, 연길로부터 주변 현시로 통하는 도로는 전부 1급이상 도로로 접속되였고 주요한 향진은 2급이상도로를 실현, 향진은 전부 포장도로, 행정촌 포장도로률은 97.8%에 도달했으며 촌마다 뻐스가 통한다. 장길도전략을 실시한이...
  • 2013-11-12
  • 길림성외 관광객도 조선관광증건수속을 도문시서 당일로 무난히 마칠수 있다는 소리를 듣고 7일 기자는 직접 도문시 출입경관리국에 전화로 확인했다. 전화를 받은 도문시출입경관리국 창구 문씨경찰에 따르면 지금은 조선관광수속을 당일로 즉시 마칠수 있다. 특수경우 늦어도 이틀을 초과하지 않는다. 시간적으로 신속해...
  • 2013-11-08
  • 《인터넷쇼핑 달인》이 말하는 인터넷쇼핑 비법 들어본다 배경자료 11월 11일의 빼빼로데이(光棍节)를 며칠 앞둔 지난 5일, 중국택배협회는 빼빼로데이 기간인 11일부터 16일까지 택배업무량은 3억 2300만건을 넘을것으로 전망, 일간 최고 업무처리량은 7000만건에 달할것이라고 예측했다. 3년전의 빼빼로데이부터 중국 최...
  • 2013-11-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