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푸른 하늘,맑은 물" 친환경도시건설에 박차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13일 09시43분    조회:21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해 공기질이 국가공기질 2급 표준에 도달한 날이 336일에 달했고 련속 4년간 공기질이 량호한 날이 330일 이상 유지했습니다. 집중형 식용수원지 수질 표준달성률도 100%에 달했습니다.”

11일, 연길시환경보호국 장무국장은 연길시의 대기와 물 환경을 이같이 소개했다.

이는 연길시가 대중들의 가장 큰 관심사를 둘러싸고 생태문명건설의 리념, 내용과 임무를 경제, 사회의 각 분야에 융합시켜 생태보호와 경제발전을 결합한 친환경발전의 길을 가고있음을 시사한다.

생태산업의 발전에서 연길시의 사로는 명확하다. 생태공업을 발전시킴에 있어서 오염대상이 우리 주에 들어오는것을 엄격하게 막아내고 연길시고신구역 생태산업의 발전과 신흥공업원구내 국가급 저탄소경제개발구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생태농업을 발전시킴에 있어서 “농업-축산-메탄가스”, “축산-메탄가스-비닐하우스” 등 생태모식을 적극 구축했다. 메탄가스와 찌꺼기, 잔류액에 대한 종합리용을 전격 추진했는데 현재 메탄가스 소화조 183개를 건설해 순환농업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있다.

다양한 생태공사도 순조롭게 추진하고있다. “푸른 하늘”프로젝트를 추진함에 있어서 45만평방메터, 8471세대의 단층집을 개조하고 22.8억원을 투입해 16개의 열원천을 신축, 확장했으며 2.2억원을 투입해 213개의 보이라실을 철거, 개조했다. 또 집중열공급도관망이 보급되지 않은 도시구역에 분산된 석탄연소형 보이라와 사우나, 료식업의 164대 보이라를 개조했다.

“맑은 물”프로젝트를 추진함에 있어서 일처리능력이 10만톤에 달하는 오수처리장과 일처리규모가 5만톤에 달하는 물재활용 공사, 일처리량이 2600톤에 달하는 할빈맥주(연길)유한회사 오수처리공사 등 일련의 오수처리공사를 구축해 도시 생활오수 집중 처리률 93.2%, 공업페수 방출 표준 달성률 100%를 실현했다.

생태연길 건설을 위한 연길시의 친환경발전 비전은 밝다. 연길시를 길림성동부지역에서 순환경제를 발전시키는 시범구로 구축키 위해 현재 노력중인 연길시는 다원화 투자기제로 투자자들이 생태문명건설에 참여할수 있도록 적극 인도하며 생태문명건설에 대한 재정 지출 비률을 향상시켜 친환경도시의 면모를 더욱 일신해나가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세웠다.

연변일보 박은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가 석현진에서 중국 전통마을인 (이하 연초회로 략함)가1월 25일 도문시석현진에서 소집되였다.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은 지난해에 국가도시농촌주택건설부, 문화부, 문물국, 재정부, 국토자원부, 농업부, 관광국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제3기 중국전통마을 명부에 (994개)오른 마을로 이 명부에 오른 조선족마을은 전국적에서...
  • 2015-01-28
  • '중국의 유대인'으로 불리며 유수의 자수성가형 기업을 일궈낸 절강(浙江) 상인들이 신규 투자처로 두만강 하구의 러시아, 조선 접경 지역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27일 현지 언론과 소식통들에 따르면 러시아 연해주, 조선 나선특구와 인접한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琿春)시에는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민간...
  • 2015-01-28
  • 연변휴일국제려행사 서인숙경리 “游巴客"장백산관광상품 출시     연변관광업의 발전과 더불어 조선자가용관광, 장백산전용렬차관광 등 신상품이 새록새록 등장하고있다. 연변휴일국제려행사(경리,서인숙)에서는 올해 원유의 장백산뻐스관광을 업그레이드한 “游巴客”를 선보였는데 관광객...
  • 2015-01-28
  • 중국 위해(威海)시를 한국상품의 교역쎈터로 만들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한국인(상)회(회장 김종유)가 주관한 "중한FTA 국제토론회"에서 변재서 서광물류 대표(관세사)는 한중FTA시대 ‘재중한국기업의 대중수출품 교역센터 확보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한국인회는 전했다. 산동대학...
  • 2015-01-28
  • 연변의 공기, 물, 기후, 지리위치 등 유리한 조건에 힘입어 생산되는 량질입쌀의 통일브랜드를 만들고 부가가치를 일층 높여야 한다고 연변주 농업위원회 부주임 신문이 지적했다. 그는 우선 연변입쌀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유기농, 무공해로 문장을 지어 부가가치를 높여야 할뿐만아니라 판촉전략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
  • 2015-01-27
  •     시간은 많은데 정작 할 일을 찾기 힘들거나 시간의 제한으로 긴 시간의 직장 근무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방학이나 취업준비로 여유시간이 있는 젊은이들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외국에서 일하다가 잠시 비자 등의 문제로 잠시 고향으로 돌아온 사람 역시 마작 또는 술로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떠난다. 그런데...
  • 2015-01-27
  • '逗鸟美味'--건강한 밥상 이제부터 책임지겠습니다! '콩새네 밥도둑' 중국어간판명 공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미국, 한국, 광동, 산동, 상해 등 방방곳곳에서 "살아움직이는 , 불후의 주옥같은 간판명"들을 보내오셨습니다. 내용 일부를 공개합니다.  "저는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
  • 2015-01-26
  • 24일 중국 산동성 칭다오시 갤럭시 웨딩홀에서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제9차1기 회의가 개최됐다[사진=최고봉 기자] 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 = 24일 중국 산동성 칭다오(청도) 갤럭시 웨딩홀에서 칭다오(청도)시 20만 조선족이 하나가 되는 대통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최된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제9차 1기...
  • 2015-01-26
  •   14일, 제4회 중국관광산업발전년회가 전국관광평가항목인 “2014년 중국관광풍운방”을 발포, 돈화시가 “2014 ‘아름다운 중국’ 10대 관광현(구)” 칭호를 받았다. 이번에 길림성에서는 돈화시가 유일하게 상기 영예를 안았다. 중국관광풍운방은 “관광업계의 오스카”로...
  • 2015-01-26
  •   훈춘시에서 지난해에 지역생산총액 147.6억원을 실현해 전해 대비 7.5%의 성장을 이룩했다. 지난해에 이 시에서는 규모이상 공업총생산액 318억원 실현하여 전해 대비 15%의 성장을 가져오고 대외무역수출입총액을 15.4억딸라 올려 전해 대비 10%의 성장을 가져왔다. 일반예산 전반 재정수입은 21.6억원을 실현하여 ...
  • 2015-01-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