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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촌에 산적한 문제,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17일 15시15분    조회: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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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사소식 도시화진척과정에서의 토지류전문제, 도시진출후의 취업, 양로, 의료 등 생활보장문제와 민족교육의 발전과 전통문화의 전승 등 제반 문제점들을 토론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료녕성조선족촌간부좌담회가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안산시 달도만진인민정부회의실에서 진행되였다. 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에서 주최하고 안산시달도만진인민정부에서 협조한 이번 좌담회에 각 시 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의 책임자들과 각 조선족촌 책임자 도합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좌담회는 먼저 안산시민위 원광희부주임과 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장현환리사장의 축사에 이어 성농업위원회 농경처 류계명처장의 "농촌토지관리 관련 정책문제"에 관한 강좌가 있었다. 강좌는 정책측면에서 토지류전의 목적, 토지류전의 조건과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 등 관련 정보들을 상세히 소개해 조선족촌간부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좌담회에 특별 초청된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 중국조선민족사학회 회장 정신철교수는 "조선족농민과 토지도급경영권에 관하여"란 주제발언에서 개혁개방 30년래 중앙1호문건은 15차나 부동한 시기 “3농”문제를 파악하고 농촌발전과 농민들의 물질적 리익보호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제하고나서 중공중앙 제18기 3중회의의 "결정"을 상세히 풀이하면서 당과 정부의 농촌정책이 날로 좋아지고있다고 피력하였다. 그는 토지경영권 확정과 활용에 관하여 "도급받은 토지경영권을 확실히 하고 류전에서 소실되는것을 막아야 한다. 과거의 잘못된 계약 등을 고쳐야 한다. 토지경영권 활성화와 토지경영권 확대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달도만진 김태복당위서기가 달도만진에서 도시화진척과정에 봉착한 문제점들을 각종 법규와 정책에 근거하여 해결한 경험을 소개하였고 청원현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채동호회장이 남산성진조선족촌에서 약재재배로 촌경제를 발전시킨 경험을 소개하였다.

  이틑날 있는 좌담회에서는 각 조선족촌 책임자들이 주로 본촌에서 봉착한 각종 문제들을 내놓고 허심탄회하게 교류하였다.

  장현환리사장은 총화발언에서 "류경명처장과 정신철교수의 강좌는 촌간부들의 정책지식을 리해하고 제고시키는데 특별의의가 있다"면서 "향후 각 촌들에서 사업을 전개함에 있어서 각종 법규와 정책을 바탕으로 촌민들을 단합시킬것"을 호소했다.   

료녕신문 김창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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