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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국 칭다오에 '월드옥타 회관' 문 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21일 09시18분    조회: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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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옌지지회가 지난해 1월 '월드옥타 회관'을 건립하고 개관하는 장면.

옌지·다롄지회에 이어 3번째…"한류 경제 거점으로 활용"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칭다오(靑島)지회가 오는 9월 칭다오시 청양(城陽)구에 '월드옥타 회관'을 연다.

2층 규모의 이 회관에는 칭다오지회 사무실을 비롯해 회의실·상품 전시장·대회의장·한식당 등이 들어서며, 한국 중소기업 관계자와 월드옥타 회원사의 파트너사가 칭다오 지역에 출장 왔을 때 묵을 수 있는 30개의 객실도 마련돼 있다.

김혁 칭다오지회장은 20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현지에 진출한 한국인과 조선족 기업인이 함께 한민족 네트워크를 구성, 한국의 우수 중소기업과 중국의 높은 생산성을 결합한 비즈니스를 만드는 전용 창구로 이 회관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칭다오지회 소속 회원을 통상위원회(1∼11개)별로 재구성해 한민족 경제네트워크 구축이 손쉽게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며 "9월에 문을 여는 회관이 그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세계 68개국 130개 지회를 둔 월드옥타의 전 회원은 이 회관 내 숙소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칭다오지회의 회관 건립에 앞서 중국 옌지(延吉)지회와 다롄(大連)지회가 지난해 1월과 3월 각각 월드옥타 회관을 개관했다.

옌지지회 회관은 500평 부지에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사무실, 회의실, 부대시설이 들어서 있다. 특히 회원사의 상품 전시장을 상시 개방해 회관을 거점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중소기업에 맞춤형 파트너를 소개하고 있다.

다롄지회는 다롄시 간징쯔(甘井子)구에 위치한 이카로스호텔 전체를 월드옥타 연수원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호텔의 부대시설 전체를 회원과 차세대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개보수했다.

김우재 월드옥타 회장은 "중국의 지회들이 회관을 열어 한류 경제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회관은 한국의 중소기업이 현지에 진출할 때 교두보 역할을 해 많은 성과를 올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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