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훈춘 관광업 활황 1~5월 31만명 접대 수입 5.9억원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10일 09시08분    조회:19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이미지보기
훈춘 상업거리의 로씨야인들.(자료사진)
 

 

훈춘시는 국제관광합작을 강화해 동북아 다국관광 신모식을 적극 탐색하고 대외통로를 원활하게 하며 대로씨야 등 다국관광템포를 다그치고있다.

2011년 4월 26일, 중,로,조 환형다국관광 홍보회가 장춘에서 소집되면서 우리 나라 첫갈래 다국무사증관광코스가 개척됐다. 2013년 7월 1일 성공안청 출입경관리국 훈춘주재판사처가 설립, 운행되면서 훈춘변경관광에 더욱 편리한 유람방식과 관광환경을 갖추게 했다. 이해 7월 31일, 46명 관광객을 태운 관광뻐스가 훈춘통상구에서 출발하면서 훈춘―로씨야 하쌍―한국 속초 다국관광의 서막이 열렸다.

집계에 따르면 올해 1월~5월까지 훈춘시는 관광객을 연인수로 31만 7000명을 접대해 전해 동기 대비 14.1% 장성했다. 그중 출입경인수는 연인수로 16만 5000명,전해 동기 대비 5.9% 늘어났다. 국내관광인수는 연인수로 15만 2000명,전해 동기 대비 24.6% 장성했다. 관광수입은 5억 9000만원,전해 동기 대비 23% 장성했다. 로씨야 입경관광객은 4.3만명, 훈춘통상구를 통해 출경인수는 4.6만명에 달했다.

그리고 대로씨야 다국관광 실효성을 효과적으로 확대해 영향력을 제고하기 위해 훈춘시는 각종 전시회무대를 리용해 훈춘의 관광자원을 폭넓게 추천소개하고 새 관광객 래원을 육성했다. 2012년과 2013년 열린“대도문창의”동북아관광심포지엄은 로씨야 도시, 기업, 유람객들이 훈춘을 료해하고 훈춘과의 합작과 교류를 기대하게 했다.

3월 11일 훈춘에서 개최된 중로조두만강지역관광청(국)장 원탁회의에서 각국 대표들은 중, 로, 조 다국관광코스 및 동북아 다국관광코스 등 문제에 대해 광범한 교류를 진행하고 관광코스완미화 및 이에 관련되는 교통, 통관편리 등 문제와 관련해 공동한 인식을 달성했다.

4월 15일 훈춘시에서는 길림성내의 려행사들을 조직해 로씨야 하쌍에 가 훈춘―하쌍변경관광코스에 대해 현지고찰을 진행하고 하쌍지구의 관광자원, 주숙환경 등에 대해 료해하고 관광기업들의 훈춘―하쌍변경유람코스개발 적극성을 일층 동원했다. 동시에 훈춘―울라디보스토크―라선―훈춘 륙해환형다국관광코스도 일층 개선되고 훈춘시의 다국관광발전전경 역시 더욱 명랑해지고 넓어졌다.

5월 18일, 로씨야 울라디보스토크에서 소집된 제7차 “대도문창의”관광위원회 회의기간 훈춘시는 동북아관광심포지엄 영구성회의장소로 확정되여 회의의 영구개최권을 갖게 됐다. 이는 길림성과 동북아 각 국간의 국제관광합작에 유력한 동력을 실어주고 중국이 동북아 각 국간의 관광합작가운데서 주동권과 발언권을 장악하는데 기회와 가능성을 부여하며 훈춘의 대로씨야 다국관광에 유력한 계기를 제공했다.

대로씨야 다국관광산업의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훈춘시는 대로씨야 통관환경을 보다 최적화하고 대등한 검사모식건설을 조률하며 변경선 통과 시간을 압축해 검사방출속도를 제고하고있다.아울러 변경관광부축자금을 설치해 변경관광에 자금지지를 부여함으로써 관광기업들이 입경관광을 발전시키고 관광새제품을 적극 개발하도록 격려해 관광흡인력을 높이고있다.

연변일보 박득룡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세월호 침몰]단원고 학생·중국동포 희생자 4명 발인 태어난 날 보내는 설움에 오열 운구차 떠나자 '비처럼 눈물이' ▲ 세월호 침몰 12일째인 27일 오전 임시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경기도 안산 올림픽기념관 앞 노란 리본 사이로 노제를 마친 단원고 희생 학생 운구차량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
  • 2014-04-30
  • 중기중앙회-흑룡강신문 등 中 언론, 한국 중소기업 판매대리점 개설 지원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최근 중국 흑룡강신문이 한국 중소기업과 연계해 한국 체류후 귀환 예정인 조선족 동포들에 대한 취업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자고 중소기업중앙회에 제안했다. 매년 한국체류 조선족(H-2비자) 중 6만명이 기간 만료...
  • 2014-04-30
  • 최근 부르하통하에서 길림성 2급보호어종인 칠성어(七星鱼)가 목격돼 화제가 되고있다. 강이 풀리면서 낚시에 나선 시민들이 늘어나고있다. 연길시수리국 하천종합관리처에서는 낚시애호가들이 전기나 약, 고기그물 등으로 대량 포획하지 말며 부르하통하의 자연생태환경을 보호할것을 당부했다. 사진은 25일, 부르하통하 연...
  • 2014-04-29
  • 조선족 기업인 포함 굴지의 동포경제인 개성공단 방문 오는 5월 2일 재외동포 경제인 34명의 조선 개성공단 방문으로 막혀 있던 남북 경제교류의 물꼬가 트일 전망이라고 한국매체들이 전한 가운데 이 중에는 조선족 기업가들도 여럿이 포함되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한상(韓商)의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
  • 2014-04-29
  • 올해 5.1국제로동절은 3일간 휴식하기로 정했다. 5월 1일(목)부터 3일(토요일)까지 휴식하며 4일(일요일)은 정상 출근한다.5.1절기간 고속도로 료금은 면제되는데 면제대상은 7인승 소형 차량 및 그 이하이고 차량이 출구 요금소를 떠나는 시점을 기준으로 면제기간은 2014년 5월 1일 0시부터 5월 3일 24시까지이다. 조글로...
  • 2014-04-28
  • 민속음식전시장에 국수틀을 걸고 현장손국수를 만들어 고객들에게 올리는 화룡시 《샘물한식관》 김련희사장(가운데) 26일,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개막한 진달래문화관광축제에서 먹거리미식전시장은 지나칠수 없는 특색풍경을 이루었고 그속에서 조선족민속음식의 인기는 대단하였다.     연변주내에...
  • 2014-04-28
  • (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중국 지린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투먼(圖們)시에서 출발하는 중국인 대상 '북한 자전거 1일 관광'이 다음 달 2일 시작된다고 연변정보항(延邊信息港) 등 현지 매체들이 26일 전했다. 북·중은 그동안 운영해온 투먼과 함경북도 온성군 남양구를 잇는 도보 관광코스에 관...
  • 2014-04-27
  • 길림성정부가 전자상거래업계의 거두 아리바바(阿里巴巴)와 손을 잡고 인터넷을 활용해 당지 입쌀을 명품으로 키우는 행보를 빨리고있다. 국내에서 제일 좋은 입쌀은 길림성에 북위 40도에서 45도 사이 지역은 세계에서 공인하는 벼재배에 적합한 황금지대, 길림성은 마침 북위 41도로부터 46도 사이에 위치해있다. 길...
  • 2014-04-25
  •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는 연변한식업종사자를 위한 교육과 양성을 벌리고 일상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내 일부 한식당경영주와 조리사들이 강사로부터 육수만드는 방법을 전수받고 있다. 한옥란 기자 연변일보
  • 2014-04-24
  • 한국 12개 업체 참가 총 13건의 량해각서 체결   (흑룡강신문=하얼빈) 정봉길 기자 = 중국과학기술교류센터, 할빈시과학기술국, 한국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 주최하고 할빈시대외과학기술교류센터, 할빈시기술시장관리판공실, 한국 경기테크노파크, 한국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2014년 중한 첨단기술프로젝트상...
  • 2014-04-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