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 성공한 기업인의 고뇌를 풀어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21일 16시07분    조회:208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삼제품발전세미나 통화서 개최

 


인삼제품발전세미나 현장

19일,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에서 주최하고 통화청산그룹에서 주관한 인삼제품발전세미나가 통화시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민족기업인 청산그룹발전가운데서 나타난 인삼제품의 생산과 보존,확대발전,항목이전 등을 에워싸고 열렬하고도 솔직한 토론을 벌였다.

통화청산그룹은 다년간 인삼음료 원비-D(元秘-D)를 비롯한 제품 30여가지를 생산해 통화지역에서 굴지의 기업으로 부상하였다. 원비-D(元秘-D) 10억병을 생산해 판매액 3억원을 올린 장거도 이루어 한국 주요매체에도 소개된적이 있다.

이런 기업이 요즘 외부환경의 영향으로 지속발전에 제동을 걸고있다. 청산그룹의 리청산회장은 자기의 고뇌를 이렇게 터놓는다.《과거 우리 기업에서 생산한 인삼봉왕장이 시장에서 잘 팔리자 전국적으로 크고작은 기업들이 저마다 인삼봉왕장을 모방하여 만들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우리 기업은 큰 충격을 받았었다. 현재 인삼제품생산에 몰려드는 열풍으로 인해 과거의 가슴아픈 일이 되풀이 되는듯한 느낌이 든다.》고 우려를 내비치면서 현재 청산그룹의 주요제품인 원비-D(元秘-D)제품과 비슷하게 이름을 모방한 가짜,저질제품이 30여종이나 나와 원비-D(元秘-D)마저 위협하기에 기업내 모든 제품생산을 그만두고 과학연구에만 몰부으련다고 실토정했다.

이에 세미나에 참가한 기업가, 전문가들은 각기 자기의 견해를 털어놓았다. 시장경제하에서 그 어떤 기업이든지 치렬한 경쟁을 모면할수 없다. 생산을 축소하고 다른 업종에 종사하는것 또한 쉽지 않은 일이다. 치렬한 경쟁속을 헤쳐나가려면 담량이 있어야 하고 또는 지금까지 익숙히 다루어온 제품을 계속 경영하는것이 바람직하다며 더우기 자기의 제품브랜드를 형성시켜 인삼업종에서의 자리를 굳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동약업의 안신보뇌액을 례로들면서 과학기술함량을 높여 제품질을 승격시켜 남이 모방할수 없도록 자기만이 생산할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리청산회장(우 3)의 소개를 들으며 원비-D 생산직장을 돌아보고있는 기업인,전문가들.

어떤 기업인들은 산업발전방향을 조정하는것은 가히 리해가 되지만 기업발전방향을 조정하는것은 옳바른 선택이 아니라면서 원비-D(元秘-D)가 바로 통화청산그룹에서 다년간의 노력을 거쳐 가꾼 제일 익숙한 브랜드제품이고 또한 한국의 원료를 위주로 하고 국가의 전매특허까지 얻었기에 비슷한 모방제품이 나왔다하더라고 원비-D(元秘-D)를 영원히 따르지 못할거라고 입을 모았다.   

리청산회장이 지금까지 쌓아온 인맥, 기술, 경험과 통화의 지리적우세를 충분히 리용해 인삼산업문화를 발전시키는것도 기업을 발전시키는 한가지 출로이며 기업발전에서 정부를 떠나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인사도 있었다.

통화시정부 부분적 관계자들도 청산그룹에서 지금의 토대우에서 더 큰 발전을 도모하기를 바라면서 기업에 대한 정부의 봉사수준을 높이련다고 표했다.

세미나에서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신봉철회장은 《청산그룹과 같이 수준이 있고 규모가 있으며 영향력이 있는 기업은 성내에서도 보기 드물다. 지금까지 청산그룹은 조선족사회를 위해 많은 기여를 했다. 기업발전의 핵심문제를 두고 진행된 오늘의 세미나는 인삼개발에 대한 지지이고 도움으로 될것이다.》

마지막으로 리청산회장은 여러가지 유익한 조언을 준 세미나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리면서 금후 원비-D(元秘-D)생산과 판매에 주력할것을 표했다. 


길림신문 홍옥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변 주 농기계기업이 처음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여 제품을 판매한것으로 알려지고있다. 28일, 주농업기계관리기술총소에 따르면 8월 18일부터 21일, 주농업기계관리기술총소에서는 연변학림농기계판매유한회사, 훈춘시경동농업기계판매유한회사를 조직하여 조선라선시에서 열린 제4회 조선라선국제상품전시회에 참...
  • 2014-09-02
  • 연변연길무역협회 허재룡회장(왼쪽)과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지회 리경종회장 사단법인 연변연길무역협회(회장 허재룡)는 월드옥타 연길지회라는 유리한 조건을 적극 활용해 대외교류에서 힘찬 박차를 다져가고 있다. 월드옥타는 세계한인무역협회의 영문명 간칭으로서 세계 68개국 170개 도시에 지회를 갖고 있으며 7천...
  • 2014-09-01
  • 8월 28일, 제10회 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 개막식 첫날 전시장 2층 엘리베이터 바로 왼쪽에 위치한 한국 라바르카 맞춤정장회사의 이딸리아 스타일 맞춤정장이 고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부스앞에는 제품을 문의하는 사람, 직접 체킹복을 입어보는 사람, 사진을 찍는 사람과 촬영하는 사람들로 붐비였...
  • 2014-09-01
  • 29일, 2014제10기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 조인식이 연길 국제회의전람예술센터에서 있었다. 조인식에는 연변주정부 주장 리경호, 부주장 곡금생 그리고 8개 현,시 정부 책임자들이 참가했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최종 58개 대상이 투자합의를 달성했는데 이는 전부 본지방외 투자인들이 투자하기로 한 대상들...
  • 2014-08-31
  • 상담회에서 로씨야상인들이 전시부스를 돌아보고있다 8월 28일과 29일, 본사 취재팀은 2014제10회 연길.두만강국제투자무역상담회에 설치된 전시부스들을 돌아보면서 상담회에 참가한 업주들과 손님들을 취재, 올해로 10회째 맞는 상담회의《개발 합작 공영 발전》을 둘러싼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어보았다. 연길삼구김...
  • 2014-08-30
  • 국내서 처음 포착한 동북범 《모녀》 출행 영상 일전 훈춘 동북범국가급자연보호구관리국 일군이 보호구내에 설치한 원적외선촬영기를 검사하다 동북범《모녀》 출행영상을 발견, 이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발견한 야생동북범 가족식 활동영상이다. 영상은 7월 27일 새벽 3시 26분에 찍힌것이다. 영상시간은 몇초, 마적달관할...
  • 2014-08-30
  • 駐선양 총영사관, 10월 22∼23일 블라디보스토크∼동해 크루즈서 '선상 포럼' 신봉섭 총영사 "비자 발급 관련 불법행위 엄중 대처"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올해 10월 한국, 중국, 러시아가 한 배에 올라 바다를 누비며 동북아 물류 협력을 모색하는 '선상 포럼'이 열린다. 신봉섭 주 선양(瀋...
  • 2014-08-30
  • 29일, 연길국가첨단(고신)기술산업개발구 - 세계중국인협회 길림귀금속교역중심대상 조인식이 연변백산호텔에서 있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장안순 서기, 주정부 리경호 주장,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정부 우효...
  • 2014-08-29
  • 연길시는 최근 독특한 지역우세와 특유한 인력자원우세로 정보봉사아웃소싱(外包)산업을 대폭 발전해 나가고있다. 기자가 29일 오후에 열린 2014 제9회 중한연변IT(BT)포럼 및 제2회 동북아(연길)정보와 문화서비스아웃소싱 고위층포럼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길림성의 봉사아웃소싱의 주요대상국은 한국과 일본이다. 장춘시...
  • 2014-08-29
  •   28일, 우리 주-화윤그룹 가스대상합작 조인식이 연변호텔에서 있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장안순서기, 주정부 리경호주장, 주정부 조룡호부주장, 화윤그룹 수석대표 겸 화윤가스그룹 부총재 은소군, 화윤가스 조리총경리, 흑길대구역 집행총경리인 염세원이 조인식에 참석했다. 이날 조인식에서 화윤...
  • 2014-08-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