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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후룬베이얼 하늘길 열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25일 14시40분    조회: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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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룡강신문=하얼빈) 진종호 기자 = 한국과 중국 내몽골 후룬베이얼(呼伦贝尔)대초원을 잇는 하늘길이 열려 중한 양국 관광객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칭기스칸(成吉思汗)의 고향으로 이름난 후룬베이얼은 후룬호(呼伦湖)와 베이얼호(贝尔湖) 두 호수의 이름에서 왔는데 몽골어로 수달이란 뜻이다. 세계3대초원의 하나로 중국에서 가장 잘 보존된 초원이며 120여종의 영양이 풍부한 목초를 보유해 '목초왕국'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가로세로 얽힌 3000여갈래 강과 500여개의 호수로 인해 물과 초원이 아우러진 천혜의 광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교통과 항공편의 제약으로 한국인들에게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아시아나항공 정희선하얼빈지점장의 주선으로 후룬베이얼시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중국국제여행사와 한국최대의 여행사인 하나투어에서 손잡고 이번 취항을 성사시켰다. 7월19일부터 8월2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왕복 운항, 총 10편을 운항한다.

  19일, 후룬베이얼 동산국제공항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후룬베이얼시 뉴우전성(牛振声)부시장을 비롯한 중국관계자들과 아시아나항공, 하나투어 담당자 및 한국인관광객 100여명이 참석했다. 뉴우전성부시장은 축사에서 시진핑주석의 한국방문으로 중한양국의 교류와 협력이 새로운 시기를 맞이한 시점에 이번 취항이 이루어져 감개무량하다며 아직은 미개척지나 다름없는 후룬베이얼에 더욱 많은 한국관광객들과 한국기업인들이 방문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세기 업무를 전담한 중국국제여행사의 궈칭화(国庆华)사장에 따르면 이번 관광코스가 한국인관광객들은 물론 후룬베이얼시에서도 처음 뜨는 한국노선이어서 현지인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항공편마다 거의 예약이 만료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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