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원도 중국기업투자유치단 북경서 중국기업계와 활발한 교류
《한중을 모두 잘 아는 동포기업가들이 여느때보다도 중요한 때입니다. 대한국 투자유치나 중국시장 진출에서 중국을 잘아는 동포기업가가 관건입니다》
얼마전 강원도 중국기업투자유치추진단을 이끌고 북경에서 본격적인 투자유치사업을 벌리는 전홍진단장은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방문시 이렇게 말했다.
이에 신임 북경조선족기업가협 리춘일회장은 《그동안 <따로따로 논다>던 조선족기업과 한국기업은 이젠 오너들이 직접 만나 실제적 프로그램을 추진할 때》라면서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을 비롯, 조선족기업들은 단체협력 등 형식으로 대한국 대형투자 프로젝트 개발도 하고있다면서 앞으로 한국 및 조선에 대한 투자와 교류에 중시할 필요성이 있다)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22일 북경조선족기업가협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강원도투자유치단과 북경조선족기업가협은, 오는 10월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2회 GTI투자무역박람회에 참가를 계기로 《백문불여일견, 이제는 직접 현지에서 보고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투자유치를 성사시킨다》는데 공감, 강원도와 함께 북경 및 중국조선족기업가들을 대상한 다양한 교류채널과 매력있는 행사 마련을 검토하기로 했다.
강원도 중국기업투자유치단은 동북아개발의 중심지의 하나로 떠오른 강원도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한국 유일의 동해안 경제자유구에 대한 소개와 현재 중국산업전용단지 조성 등 을 설명했다. 전홍진단장은 현재 동해안 빌라지역에 중국기업이 200억 투자항목이 시작한(된) 점을 상기시키면서 조선족기업들의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에서 올림픽특수를 계기로 동해안 개발에 참여해 대박을 이룰것을 을 희망했다. 특히 중국 장길도개발이 추진되는 시점에서 훈춘- 하싼- 라진- 속초에 이르는 동북아 황금해상통로 개척에 전력할것을 주장했다.
한편 강원도투자유치단은 중국기업가협회 책임자들과 만나 련속 2회GTI박람회 참가 에 합의했으며 중국기업가건강공정과 공동으로 강원도에서 건강포럼을 개최하기로 했으며 북경체류 기간에 강원도투자 중국업체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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