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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아이템 설명회” 연변 등 지역서 개최 예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31일 10시19분    조회: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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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림, 도문, 연길, 용정에서 귀환 조선족동포를 위한 "창업아이템 설명회”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흑룡강신문사 한국지사가 주관하고, 한국의 기업경영컨설팅 전문업체 네오파트너스가 주최하는 '귀환 조선족동포를 위한 창업아이템(创业项目)설명회'가 8월25일부터 30일까지 흑룡강성 해림시, 길림성 도문시, 연길시, 룡정시에서 열린다

  현재 중국 조선족은 인구가 약 170만명으로 주로 동북지역에 거주하고 있고, 이들 중 약 50여 만명은 한국에 체류 중이다. 방문취업자 자격(H-2비자)으로 체류중인 사람이 약 23만여명, 그리고 재외동포 자격(F-4비자)으로 체류중인 사람들이 약 17만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 중 방문취업자 자격으로 체류중인 사람들은 체류기간이 만료되면 중국으로 돌아와야 한다. 이들이 귀환할 때 또는 이미 중국으로 귀환한 사람들을 위해 중국 현지에서 창업을 할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흑룡강신문한국지사가 주관하고, 한국의 기업경영컨설팅 전문업체 네오파트너스(www.neopartners.co.kr)가 주최하는 이번 창업아이템 박람회는 흑룡강성 해림시, 길림성 도문시, 연길시, 룡정시 정부가 해당 지역의 귀환로무자들을 대상으로 그들에게 새로운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것으로, 창업 희망자에게는 제2의 삶을 계획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흑룡강성 해림시, 길림성 도문시, 연길시, 룡정시에서 각각 개최되는 이 행사는 한국의 건축자재, 미용제품, 의류, 식품, 주방용품 등 20여개의 기업체가 참가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들을 대상으로 관련 제품에 대한 창업 설명회를 갖게 된다.

  특히, 연길시의 경우에는 연길만원농부산품도매센터에 한국제품상설전시관을 운영하여, 본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현지인들의 창업에 대한 상담과 후속 지원사업을 연변한국인(상)회와 더불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에 거주하는 개인에게는 창업 아이템을 제공하여, 새로운 삶을 계획하고, 한국 기업에게는 중국 진출의 새로운 기회가 제공되는 일을 만들고, 이를 통해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과 중국 귀환하는 사람들의 창업의지를 련결하여 상생의 기반을 만들고자 하며, 더불어 중국 흑룡강성 해림시, 길림성 도문시, 연길시, 룡정시는 한국 기업인들에게 지역 브랜드가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될수 있다.

  뿐만 아니라, 8월 27일(수)부터 연길에서 열리는 2014 중국연길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박람회에 전시공간을 제공하여 한국기업에게 중국 연변지역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이 박람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최대의 경제교류 행사로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무역, 상공인을 대상으로 비즈니스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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