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에 따르면 상반기 우리 주의 공업경제는 안정한 성장세를 유지하고있는 가운데 기업의 경제효익이 점진적으로 호전을 보이는 양상을 나타내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4대 기간산업의 견인역할이 뚜렷한것으로 평가되고있다. 실제로 4대 기간산업의 공업생산증가액이 규모이상 공업기업에서 차지하는 비률이 70%를 넘어섰다.
4대 기간산업의 역할이 강화되면서 우리 주의 상반기 공업생산액은 650억원에 달해 전년 계획임무의 50% 이상을 수행한것으로 밝혀졌다. 8개 현 시의 공업증가액도 5% 내지 10%의 증가세를 보였고 일부 중점공업의 생산증가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30% 이상이나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민영경제도 량호한 발전세를 보였다. 상반기 민영경제 공업생산액은 400억원에 달했다. 특히 훈춘요천새에네르기자원, 왕청룡등에네르기자원과 길림복강의약생물과학기술 등 기업은 중소기업을 대상한 비상장주식유한회사 주식교역 플랫폼에 신규등록 준비를 하고있다.
투자면에서 보면 상반기에 우리 주 공업업종에서 건설한 공업대상은 340개에 달했는데 그중에는 1억원 이상 대상이 70여개에 달한다.
성과 반면에 제품의 시장수요가 적고 전력사용량 등 공업생산 관련 지표가 동기에 비해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며 부분적 기업이 조업중지상태에 처해있고 기업이 자금난, 인력난을 겪고있는 등 일련의 문제들이 여전히 미해결고리로 산재하고있다.
연변일보 박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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