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상반기 대 한국 무역 13.5% 성장...무역잠재력 무궁무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7일 08시02분    조회:19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상반기 우리 주의 대 한국 무역액이 1.1억딸라로 지난 동기보다 13.5% 성장했다고 6일 연길세관이 밝혔다.

올해 우리 주의 대 한국 무역은 안정한 발전을 보이고있다. 한국은 우리 주의 3대 무역동반자의 하나로서 상반기 대 한국 무역은 전 주 수출입무역총액의 12.1%를 차지했다. 이는 또한 길림성 대 한국 수출입무역의 31.4%에 해당된다. 올 상반기 대 한국 수출입무역에서 수입무역이 2621만딸라로 지난 동기보다 28% 성장했고 수출무역은 8356만딸라로 9.6% 성장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상반기 우리 주 대 한국 무역은 다음과 같은 특점을 보이고있다. 우선 우리 주 대 한국 수출입무역은 길림성의 대 한국 무역이 총체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서도 의연히 안정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올 상반기 길림성 대 한국 수출입무역은 3.5억딸라로 지난 동기보다 3.3% 하락했지만 우리 주는 이같은 압력속에서도 쾌속적인 성장을 유지해 우리 주의 대 한국 무역이 의연히 매우 큰 잠재력을 가지고있음을 시사했다.

다음으로 일반무역이 의연히 대 한국 무역의 주요한 무역방식으로 되고있으며 가공무역이 대폭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상반기에 일반무역에서 대 한국 수출입액이 5865만딸라에 달해 13.6% 성장했고 가공무역수출입액은 4220만딸라로 30.3% 성장했다. 일반무역과 가공무역 거래액은 전반  대 한국 수출입무역총액의 91.9%를 차지하고있다.

우리 주의 대 한국 무역에서 사영기업이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있고 외상투자기업의 성장폭이 뚜렷하다. 우리 주 사영기업의 대 한국 수출입액은 6973만딸라를 차지하고있다. 이는 지난 동기보다 7.7% 성장했다. 외상투자기업수출입액은 3868만딸라로 지난 동기보다 34.6% 성장했다. 사영기업과 외상투자기업이 차지하는 거래액이 전반 대 한국 수출입총액의 98.8%를 차지하고있다. 이와 반면에 국유기업의 대 한국 수출입액은 127만딸라로 59% 떨어졌다.

전자제품수입이 늘어나고 농산물수입이 줄어들었다. 우리 주 대 한국 수입전자제품액은 863만딸라로 지난 동기보다 36.8% 성장했고 수입농산물은 287만딸라로 지난 동기보다 24.8% 내려갔다. 단일 상품으로 보면 방직실, 직물제품 거래액이 438만딸라로 30.3% 성장했고 수입애벌가공비닐거래액이 257만딸라로 30.3% 떨어졌으며 수입비닐제품이 110만딸라로 49% 늘어났다.

농산물수출이 늘고 전자제품수출이 줄어들었다. 대 한국 수출 농산물제품거래액은 4501만딸라로 26.9% 늘어났으며 수입전자제품거래액은 441만딸라로 34.2% 내려갔다. 단일 상품으로 보면 수출복장 및 의류부품거래액이 1599만딸라로 12.8% 늘어났고 수출해산물거래액이 1468만딸라로 16.6% 늘었으며 수출량곡거래액이 822만딸라로 30.5% 줄어들었다.

연변일보 김준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공용서비스기업 신고 처음 초점화제로 지난 9일 흑룡강성정부는 '3.15'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소비자 신고 10대 초점화제를 발표했다. 이중 공용서비스기업에 대한 신고가 처음으로 초점화제로 되였다. 이밖에 교육연수서비스, 부동산중개서비스, TV홈쇼핑(电视购物) 선불식(预付式)소비, 핸드폰, 식품류, 보건품...
  • 2014-03-13
  • 11일에 국제야생동물보호학회(WCS)중국프로그램 집행주관인 류배기는 《앞으로 더 많은 동북범이 길림성 훈춘에 정착할것이다. 훈춘은 이미 로씨야동북범종군이 중국으로 확산하는 교두보로 되였으며 야생동북범종군 회복의 희망지이기도 하다.》고 했다. 소개에 따르면 동북범은 씨비리아범이라고도 하는데 서식지는 주...
  • 2014-03-13
  •   리한수로인 지난해에 70세를 바라보는 리한수가 경작지 40여헥타르를 도급맡고 초봄부터 동분서주하는 그를 보고 동네분들은 입을 딱 벌린다. 리한수가 그렇게 많은 경작지를 다루게 된데는 결코 돈이 모자라서가 아니였다. 다만 편안한 로년시기에 다시 농사꿈을 이루어보려는 심산에서였다. 장춘시 쌍양구 신촌에...
  • 2014-03-12
  • 우리 주 5만 8000여세대 가옥소유권증 해결 올해부터 가옥단체구입활동 엄금 우리 주에서는 현재 가옥소유권증 문제에 적극 나서고있다. 10일, 연길시부동산관리국에 알아본데 의하면 2011년까지 초보적인 통계로 주내 6만 9000여 세대가 집을 새롭게 구매한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이미 지난해까지 5만 8000여 세대에 력사...
  • 2014-03-11
  • 10일, 주기상국에 따르면 이번 주 우리 주 날씨는 기온이 비교적 낮고 강수가 다소 많다고 한다. 앞으로 한주간의 날씨를 살펴보면 12일에 섭씨 령하 4도~령상 2도, 13일에 섭씨 령하 10도~령하 1도, 14일에 섭씨 령하 9도~령상 2도, 15일에 섭씨 령하 6도~령상 4도, 16일에 섭씨 령하 5도~령상 4도, 17일에 섭씨 령하 4도...
  • 2014-03-11
  • 자가용을 직접 운전하며 조선관광을 할 길이 더 편리해 질 전망이다. 조선은 지난 2011년부터 중국인관광객의 라선시일대 자가용관광을 허용했다.그러나 자가용 조선관광을 가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았다. 이에 대비해 올해 연변주에서는 적극적으로 자가용관광을 계획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연변주관광국은 올해 조선...
  • 2014-03-07
  • 도문 통상구 다리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특파원 = 동북아개발개방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올해부터 중국권하-조선원정리 새 교량 건설,중국도문-조선 남양 새 교량 건설,중국 훈춘-조선 나선 철도건설,중국 훈춘-러시아 자르비노-동해-한국 부산,중국 도문-조선 청진-한국 부산 항선 구축 등에 거액...
  • 2014-03-06
  • 1월 1일부터 길림성의료보험 성내 타향진료 즉석결산을 가동함에 따라 향후 길림성은 전국적인 타향진료 즉석결산을 추진하게 된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현재 길림성에서 해마다 근 1만명의 로인이 남방에 가 겨울을 나는데 이 수자는 해마다 증가되는 상황이다. 많은 사람들은 길림성의 의료카드로 거주지에서 진료받...
  • 2014-03-05
  • 길림오동상표의 브랜드가치가 82.06억원에 달하는것으로 알려졌다. 얼마전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에서 조직하고 중국브랜드건설추진회, 중국표준화연구원에서 추진한 2013년 제조업자주브랜드가치평가에서 오동상표의 브랜드가치를 82.06억원으로 평가했다. 오동상표는 길림오동약업집단의 상징으로서 길림오동약업집단...
  • 2014-03-05
  • 3일, 중국동방항공회사가 연길공항에서 청도를 경유하는 연길-한국 MU2043 접속항공편업무를 시작해 려객들이 과거 환승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게 되였다. 우리 주와 한국간의 경제무역, 관광, 인원왕래가 갈수록 빈번해지고있는 가운데 지방 항공편의 운수한계로 하여 많은 려객들이 장춘, 청도, 북경 등 공항을 전전하는 불...
  • 2014-03-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