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2회 중국(라이저우)국제석재전람회 9월 중순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15일 07시58분    조회:17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라이저우 국제컨벤션센터 외경.

  

  역대 한국 최대 바이어

  올해 테마 ‘신제품 신기술 새 설비’

  (흑룡강신문=옌타이)장학규 특약기자 = 중국국제석재(石材)전람회가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석도(石都) 라이저우(莱州)에서 개최된다.

  라이저우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게 되는 제12회중국(라이저우)국제석재전람회는 옌타이시인민정부와 라이저우시인민정부가 주최하고 라이저우 위퉁(宇通)국제물류유한회사에서 주관, 산둥하오앤(豪岩)석재무역주식유한회사에서 후원한다.

  산둥성은 중국의 건축자재 대성(省)으로, 특히 ‘중국석도’로 일컬어지는 라이저우시는 전반 중국 북방지역 석재산업의 발전방향을 좌우지하고 있다. 현재 중국 석재 저장량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라이저우의 석재산업은 우월한 지리위치와 편리한 교통 조건에 편승하여 신속한 발전을 가져오고 있다.

  2003년에 석재업계 인사들의 한결같은 요구로 라이저우시에서는 전문적으로 석재교류를 진행하는 ‘라이저우국제컨벤션센터’를 건설, 동시에 ‘제1회국제석재전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전람회는 10여 년간의 발전을 거쳐 이미 유명 브랜드 전람회로 부상했으며 국내는 물론 멀리 한국, 일본, 미국, 유럽까지 교류의 폭을 넓혀왔다. 지난해까지 이미 11회 진행한 이 전람회는 총 거래액이 13억 위안 인민페에 달했다. 그중 한국 석재구매상과 한국 석재관련기업과의 거래액만 5억 위안에 달해 3분의 1이상을 차지, 전람회때마다 한국 제품과 기술이 전시되어 중한 석재산업 교류에 크게 기여했다.

  이 전람회는 해마다 한차례씩 진행되는바, 올해의 테마는 ‘신제품, 신기술, 새 설비’이다. 즉 각지 석재산업의 상호 뉴대를 강화하여 특색있는 석재제품이 더 빨리 시장의 인정을 받게 하고, 효율적인 석재광산 개발설비와 석재 가공, 운수, 시공 설비를 선보이며, 석재자원 개발과 가공생산의 선진적인 기술 성과를 전시하는 것이다.

  한편 총 부지면적이 25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라이저우 컨벤션센터는 이번 전람회에 2개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5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전시관은 상, 하 2층으로 되어있으며 3,000여 개 국제표준부스를 용납할 수 있다. 내부에는 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공능청을 포함하여 비즈니스센터, 네트워크센터 및 음식서비스센터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선진적인 에스컬레이터, 화물수송엘리베이터는 물론 소방, 모니터링, 안전 시스템, 통신 네트웍 등도 구전하다. 이와 별도로 6.6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광장은 3층 테라스로 구성, 전체 낙차가 18미터에 달하며 전부 천연화강암으로 건설되어 컨벤션센터와 혼연일체를 이루고 있다.

  주최측에서는 이번 전람회를 통해 더 많은 국내 및 국제 교류와 합작이 이루어질 것을 희망, 새로운 제품과 새로운 기술은 물론 새로운 벗을 더 많이 사귀어 믿음직하고 장구적인 전략파트너 관계를 맺기를 바란다고 표시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11일, 주상무국에서 입수한 물가수치통계에 의하면 지난주 남새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육류, 곡물류, 가금류는 보합세를 보였으며 전반 공급이 충족하고 시장운행이 평온한것으로 나타났다. 당지 남새 출하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남새 평균가격은 킬로그람당 2.61원으로 전 주 대비 5.1% 하락, 지난 동기 대비...
  • 2014-08-12
  •   연변의 관광산업을 거시적으로 인도하기 위해 연변주정부는 "연변 관광발전 총체적기획"을 편성하고있으며 2017년에 이르기까지 2000만명 관광객 유치, 422억원 관광수익 창출, 년평균 25% 성장 목표를 달성하고저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는 얼마전에 성정부에서 발표한 "중국공산당 길림성위원회 및 길림성인민정...
  • 2014-08-12
  • 8월10일, 문화산업시대 위챗동아리《문화산업시대-문화인 경제인들 만남의 장》행사가 60여명 문화인과 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연길시 팔도진 평산별장에서 있었다. 현실생활에서 생활절주가 빨라짐에 따라 문화인과 경제인들이 소통할수있는 기회는 극히 제한적일수밖에 없다.핸드폰공능이 첨단화됨에 따라 위챗은 우...
  • 2014-08-12
  • 금약그룹 운영경험교류회에 참가한 길림성조선족사회 대표들과 흑룡강성의 대표들 《금약그룹의 성공에는 명확한 발전방향과 전략목표, 간고한 창업정신과 과학적인 관리가 있었기때문입니다.》 8월 6일부터 8일까지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이하 총회로 략함) 20여명의 성원들이 목단강시에 위치한 흑룡강...
  • 2014-08-12
  •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제2기리사회제1차회원대회 개최 지난 8월 8일,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제1기 리사회 교체 및 제2기 리사회제1차회원대회(이하 회원대회)가 대련김해호텔에서 있었다.  이날 대련시민정국 민간조직관리국 임상린처장, 대련민족학원 김도 전임원장, 동북아개발연구원 김덕수부리사장, 대련시조선...
  • 2014-08-11
  • 최근의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산 김치의 중국 빗장이 풀려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정작 중국의 입장은 느긋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린성에서 발행되는 신문화보는 중국 김치 업계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한국산 김치에 대한 위생기준을 완화해 김치의 중국 수출이 원활해져도 관련 업계...
  • 2014-08-11
  • 8월 8일 오후,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 상반년사업총화회의가 무순시한제원료식업그룹에서 진행되였다.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 협회 책임자와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과 고문, 그리고 회원 20여명이 회의에 참석하였다. 회의에 앞서 참가자들은 먼저 무순시한제원료식업그룹 김일선 동사장의 안내하에 4000여만...
  • 2014-08-11
  • 부유촌 43세대 선참 취득 8일, 주 및 룡정시 농촌토지도급경영권증 발급식이 삼합진 부유촌에서 거행, 부유촌의 43세대가 “농촌토지도급경영증”을 가졌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룡도당위 서기인 왕복생, 부주장 한흥해가 발급식에 참가했다. 한흥해는 발급식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농촌토지도급경영권을 등...
  • 2014-08-11
  • 8월 15일에서 24일까지 제 13기 장춘농업박람회가 장춘 농업박람원에서 펼쳐진다. 알아본데 의하면 이번 박람회서 전시판매, 과학기술시범, 과학보급 관광, 기초시설, 문화와 경제무역 등에서 20여개 혁신을 했다. 박람회는 개막, 페막식이 없고 대형 광장공연 등이 없으며 문화와 경제무역 교류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장춘...
  • 2014-08-09
  •         90개국 30만 회원 세계화인공상촉진회와 한국 월드옥타 업무협약   (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과 중국의 최대 규모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상호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 최대 재외동포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앞으로 중국 화교(華僑) 기업 단체인 ...
  • 2014-08-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