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기 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 개막까지 9일 남았습니다. 10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어떤 모습일지 기자가 그 궁금증을 풀어봤습니다.
박람회 전시대 수가 력대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전시대가 도합 410개가 설치되는데 지난기 박람회 때보다 80개 많습니다.
새로 증가 된 전시대는 전부 실내에 증설돼 상담 위주의 실내 전시대수가 처음으로 판매 위주의 실외 전시대수를 초과합니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외국 상공인수가 해마다 증가되는 가운데 올해 로씨야 상공인 60명이 단체 입국하는데 이는 박람회 개최 이래 처음입니다.
박람회기간 개최되는 론단이 한층 풍성해 집니다.
중한IT벤처포럼 등 기존에 열리던 포럼 외 올해는 로씨야상무일활동이 처음으로 열리고 룡정개발구에서 국가농업시범구현판식도 진행됩니다.
박람회 계렬 론단의 하나인 훈춘현대국제물류론단은 지난 7월 26일 이미 결속됐고 주 기업가련합회에서 발기한 동북아기업가론단은 개막일 전날인 8월 27일 연길에서 진행됩니다.
박람회 페막시간에도 약간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박람회집행위원회 비서장이며 연길시상무국 국장인 김성입니다.
《페막시간을 31일 점심 12시로 예전보다 반나절 늦췄습니다. 31일이 바로 일요일이기에 더욱 많은 시민들이 박람회를 접할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입니다.》
지난 십년간 연변의 변화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박람회는 두만강지역 국제합작 개발개방 가속화와 함께 연변의 새로운 십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변인터넷방송 원홍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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