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도심의 주요하천인 부르하통하에 대한 집중정비가 본격화되고있다.
19일, 주수리국에 따르면 현장조사를 통해 부르하통하류역내에서 105개 오염원을 발견, 그중 48개 페기물배출구, 20갈래 홍수배수구, 16개 쓰레기장소, 9개 고속철도건설공사장, 12개 모래채집장 및 농업생산, 삼림채벌과 습지파괴 등이 망라되고있다.
올해 7월 8일, 전 주적으로 집중정돈사업을 포치한 이래 주수리국에서는 부르하통하에 대한 일상순찰을 진일보 강화하고 수로, 수정감찰부문을 거느리고 안도 량병진으로부터 조양천하류지역, 세린하로부터 대기하로, 소북구로부터 덕흥구에 이르는 구역에 대해 4차 순찰을 진행하고 오염을 조성할수 있는 모래채집장, 수리공사시공현장에 대해 조업을 중단하고 기한내에 정돈개조를 하게 했다.
부르하통하류역에 대한 집중정돈을 거쳐 지금까지 연길시 덕흥구에서 모래채집장소 2곳을, 화룡시 해란하지류에서 비법모래채집호 4호를, 룡정시 세린하지역에서 토지개량 등 명의로 허가증 없이 모래채집작업을 하는 6호를 취체했다. 현재 부르하통하류역내의 비법모래채집행위는 이미 전부 제지되였고 모래채집설비를 전부 철수했다.
정부 관련 부문의 이런 조치가 부르하통하에 대한 친환경 조성이 완벽하게 이뤄질지가 주목된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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