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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민영기업 500강》에 길림성 고작 하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0일 09시03분    조회: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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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전부 부부장, 전국공상련 당조서기이며 상무부주석인 전철수가 수상한 기업대표에게 영예증서를 발급하고있다.  

18일, 전국공상련 사이트에 발표된 《2014 중국민영기업 500강》순위에 따르면 길림성의 수정약업이 영업수입총액 400.178억원으로 69위를 차지, 길림성내 유일한 입선한 기업으로 되였다.

당일 전국공상련에서 주최하고 공업정보화부, 국가공상총국에서 지지하고 중국민생은행에서 협찬한 《2014 중국민영기업 500강 발표회》가 북경에서 소집됐다.

회의에서는 《2014 중국민영기업 500강》, 《2014 중국민영기업 제조업 500강》, 《2014 중국민영기업 봉사업 100강》 명단 및 《2014 중국민영기업 500강 조사연구분석보고》를 발표했다.

전국정협 부주석이며 전국공상련 주석인 왕흠민과 중앙통전부 부부장이며 전국공상련 당조서기이며 상무부주석인 전철수 등 지도자들이 발표회에 참석하고 전국공상련의 기타 책임자들과 함께 순위에 입선한 기업 대표들에게 영예증서를 발급했다.

소녕주식그룹(苏宁控股集团)이 영업수입총액 2798.13억원으로 월계관을 따냈고 련상주식(联想控股), 산동위교(山东魏桥)가 각기 2440.31억원과 2413.87억원으로 2, 3위를 차지했다.

화위(华为), 정위(正威)국제, 강소사강(沙钢), 화신(华信)에너지, 대련만달, 길리주식(吉利控股), 만과(万科)가 각기 4위로부터 10위를 차지했다.

동북내 기타 성의 경우 료녕성은 8위를 차지한 대련만달 등 9개 회사가 500강에 들었고 흑룡강성은 4개 회사가 500강에 입선, 그중 최고 순위는 123위로서 동방그룹실업이 차지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올해 중국민영기업  500강의 입선문턱은 진일보 제고됐는바 지난해의 77.72억원으로부터 올해에는 91.22억원으로 제고돼 장성폭이 17.37%에 달했다.

영업수입총액은 13조 2122억 4600만원으로서 지난해에 비해 24.91% 장성했다.

500강기업의 납세후 순리윤은 4977.36억원에 달해 17.4% 장성, 장성률이 련속 2년간 내리막길을 걷던 추세를 개변시켰다.

500강 기업은 신흥산업, 현대상업과 물류, 자원에너지와 금융봉사 등 국가가 정책적으로 고무하는 령역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있다. 해외투자항목이 대폭 장성했는바 해외투자액이 도합 165.86억딸라에 달했다.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창신성과가 현저히 제고됐는데 유효한 전매특허권 수량이 처음으로 10만건을 초과하는 13만 1732건에 달해 지난해 대비 29.01% 장성했다.

500강 기업의 납세총액은 4744.32억원에 달해 작년에 비해 9.45% 장성했고 직원 총수는 739.17만명에 달해 작년에 비해 9.39% 늘었다.

업종별로 보면 부동산업이 28개, 판매업이 19개, 계산기, 통신과 기타 전자설비제조업이 11개, 의학제조업이 9개로 500강 순위에 비교적 많이 입선된 업종으로 뽑혔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yujf@jlcxw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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