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소영진 길림성 최대 고추기지 설립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6일 08시01분    조회:195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 도시외곽의 소영진 신농촌에 연변에서 처음이자 성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고추집중건조기지가 건설돼 지난 15일에 정식으로 생산에 투입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25일 신농마을에 위치한 건조기지를 찾았다.

신농촌촌민위원회 주임이며 신농촌고추재배전문경제합작사 리사장인 장전립씨는 현재 연길시를 제외한 화룡, 도문 등 곳의 농호들의 가지, 고추 등 건조주문이 밀려와 하루에 1만킬로그람씩 건조하고있다고 기자에게 소개했다.

연길시 동남부에 위치해있는 연길시 소영진 신농촌은 전통적인 남새재배마을이다.현재 전 촌의 210헥타르 경작지중 남새재배면적이 95헥타르에 달하며 연길시중에 오이, 고추 등 남새를 공급하는 중요한 생산기지이다. 다년간 신농촌은 지역민들이 고추를 즐겨먹고 김치를 즐겨먹는 특점을 감안해 “연변산비탈비닐박막고추”재배기술을 도입해 고추재배업을 통이 크게 벌렸다. 현재 그 재배면적이 55헥타르, 생산량이 200만킬로그람에 달해 농민 소득 증가는 물론 연변에서도 산비탈을 리용해 고효과성농업을 발전시킬수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2010년, 이 마을에서는 고추산업의 정규화, 규범화 수준을 다그치기 위해 신농촌고추재배전문경제합작사를 설립했고 지난해에는 115만원을 투입해 연변에서 가장 처음으로 또한 길림성에서 가장 큰 고추건조기지를 설립했는데 올해 8월 15일에 정식으로 농산물건조작업을 시작했다. 부지면적이 2400평방메터에 달하며 1500평방메터 건조실과 1000평방메터 해빛건조막을 건설한 이 기지에서는 고추, 가지, 무우, 버섯, 인삼 등 농산물을 건조할수 있는데 건조능력이 1000여만킬로그람에 달한다.

생산한 고추를 직접 판매하다보니 고추의 부가가치가 낮아 건조기지를 건설할 계획을 세웠다는 장전립주임은 고추를 팔면 계절의 영향도 크게 받고 가격도 낮지만 토막고추, 고추가루 등 제품으로 가공하면 제품판매기를 연장할뿐만아니라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일수 있다면서 가공원가를 제외하고도 생산가치가 원래의 원재료 판매가치보다 1배 더 증가된다고 계산했다.

장전립주임은 “현재 촌에서는 심양, 장춘 등 지역의 상인들과 거래 상담중이며 마이크로블로그, 메시지, 인터넷 등 방식을 적극 리용해 신농촌의 고추가공제품을 널리 홍보하고있다”면서 명년에 고추재배 품종, 기술 등 면에서 농민들에게 더욱 큰 지지를 주어 생산규모를 확대하고 농민소득을 높일것이라고 부언했다.

연변일보 장설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紧 急 停 水 通 知           6月2日下午14时因通往市区的输配供水管线突发漏水抢修,造成我公司烟集净水厂负责供水区域的用户受到停水影响。受停水影响区域有:烟集河以东、人民路以北的河北区域、发展大成区域。因供水管道抢修临时停水,给用户用水带来不便,水务集团...
  • 2015-06-02
  • 5월 29일 15대의 샤리(夏利)N3 승용차가 훈춘 권하통상구를 통해 조선으로 수출됐다. 이는 올해 훈춘 권하통상구를 통해 조선에 승용차를 수출한 이래 수출량이 가장 많은 한차례이다.   알아본데 의하면 이번 수출은 중국제1자동차그룹수출입유한회사에서 조선 라선특별시에 수출한것인데 가치가 50여만원 된다. 이번에 ...
  • 2015-06-02
  •   이번 주 우리 주의 날씨는 기온이 비교적 높고 강수가 다소 많을것이라 1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17.1도가량으로 평년 동시기보다 섭씨 0.8도 높고 평균 총강수량은 20~30밀리메터로 례년 동시기보다 7밀리메터가량 많으며 이번 주 2일, 5일, 7일에 소나기 혹은 천둥번개...
  • 2015-06-02
  • 화룡시는 량강도 무봉로동자구역 일부를 국제관광특구로 개발하는 기회를 다잡아 조선측과 합작, 협의하여 무봉국제관광특구를 개발하기로 했는데 이미 실질적 합작개발 단계에 들어선걸로 알려졌다. 무봉국제관광특구는 관광자원이 아주 풍부하다.자연경관이 우미하고 다양하며 문화 내연이 깊다.이 특구경내에는 오염이 ...
  • 2015-06-02
  • 5월 27일 조선 금강산에서 거행된 "2015년 원산-금강산국제관광구투자설명회"에 대련연변상회 및 여러지역의 조선족기업인들이 참가했다. 초청에 의하여 이번 투자회에 참가한 대련연변상회 집행회장 겸 비서장 왕국문(王国文), 대련엽변상회 감사이며 대련우련선무유한공사(大连宇联船务有限公司) 동사장인 김광일(金光日)...
  • 2015-06-01
  •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아주대의료원이 중국 길림성 연변제2인민병원에 ‘한국아주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를 연다. 아주대병원 개원 이후 첫 해외 진출이다. 아주대의료원과 중국 연변제2인민병원은 지난 21일 중국 연변호텔 1층 회의실에서 한국아주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2...
  • 2015-06-01
  •  소식공개회현장     26일, 길림성정부 기자회견에서 성안전생산감독관리국 부국장 정희충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길림성에서 여러가지 안전생산사고가 5536차례 발생하였는데 동기대비 2748차례 감소하였으며 안전생산 주요지표가 "두자리수" 내려갔다고 소개하였다. 료해한데 따르면 작년 11월, 길림성안...
  • 2015-05-29
  •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안옥화(安玉花) 박사는 중국조선족 출신으로 현재 한국 현지에서 중국금융 전문가로 통한다. 중국 연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2003년 한국 고려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 2008년 7월부터 한국자본시장연구원 국제금융실에서 중국경제와 금융시장 연구 및 정책개발을 하는 전문가로 활...
  • 2015-05-29
  • 윤응호지부서기(왼쪽)가 새로 지은 노루꽁댕이버섯 재배하우스를 둘러보고 있다./본사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마국광 기자 = 흑룡강성 목단강시 양명구 오림진 북흥촌은 다년간 한우물 파기로 식용균합작사 경영에서 경험을 쌓아 부유의 길로 달리고 있다.   북흥촌의 윤응호당지부서기는 검정버섯재배경험이 있는...
  • 2015-05-29
  •   27일, 연변대학과 한국농수산식품류통공사간의 한식세계화 MOU 체결식이 연변대학 평생교육학원에서 있었다. 연변대학 재학생들과 사회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적인 한식문화와 한식조리 교육으로 중한문화교류를 추진하는데 취지를 둔 이번 체결식은 연변대학과 한국농수산식품류통회사 쌍방이 업무제휴  협약서를...
  • 2015-05-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