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공항 려객량 54.47만명, 화물운수량 2828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8일 08시31분    조회:17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리착륙 항공기 4315대

 

연길공항을 리용하는 출입국려객량이 급증하고있다.

연길공한 출입국관리국에 따르면 7월 한달간 연길공항을 통한 출입국 려객수가 5.8만명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쇄신한 가운데 8월 연길공항 항공기 리착률 차수가 매주 96차로 지난해 동시기 대비 19.6% 증가한것으로 알려졌다.

연길공항을 리용한 려객량이 급증하는 원인에 대해 연길공항 출입국관리국의 책임자는 주정부에서 올해 년초부터 관련 항공편 증가를 위한 조률업무를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밝혔다.

실제로 주정부 관련 부문의 조률하에 연길공할 출입국관리국은 연길-한국 청주, 대구, 부산, 무안, 제주, 양양, 연길-로씨야울라지보스또크, 연길-조선 평양 등 많은 전세기와 정식 항공편을 개통해 려객들에게 보다 많은 선택의 여지를 제공했다.

특히 연길공항을 리용하는 한국행 항공편을 크게 늘인덕에 려객량이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전에 연길에서 한국 서울까지의 1개 항공편만 있었고 매주에 40회 리착륙하였었는데 주정부 관련 부문의 조률로 6월 25일부터 중국의 남방항공, 에어차이나(国航), 한국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등 항공사는 연길에서 한국 서울까지의 정식 항공편을 잇따라 늘려 현재 이 항공편은 이미 매주 56회로 증가했다.

이밖에 남방항공은 7월 15일에 연길에서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까지의 정식 항공편과 연길에서 한국 청주, 제주, 부산까지의 정식 항공편을 개통했다. 한국 부산항공사는 연길에서 한국 부산까지의 전세기를 개통하고 조선고려항공사는 연길에서 조선 평양까지의 전세기를 개통하였으며 동방항공사는 연길에서 한국 대구, 중국 무한까지의 전세기를 개통했다.

항공편의 증가와 더불어 력객의 통관수량도 대폭 증가하였다. 6월말까지 연길공항에 리착륙한 항공기는 4315대이고 려객수송량은 54.47만명이며 화물운송량이 2828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5.27%, 4.99%와 11.41% 증가했다.

연변일보 박정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11일, 주상무국에서 입수한 물가수치통계에 의하면 지난주 남새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육류, 곡물류, 가금류는 보합세를 보였으며 전반 공급이 충족하고 시장운행이 평온한것으로 나타났다. 당지 남새 출하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남새 평균가격은 킬로그람당 2.61원으로 전 주 대비 5.1% 하락, 지난 동기 대비...
  • 2014-08-12
  •   연변의 관광산업을 거시적으로 인도하기 위해 연변주정부는 "연변 관광발전 총체적기획"을 편성하고있으며 2017년에 이르기까지 2000만명 관광객 유치, 422억원 관광수익 창출, 년평균 25% 성장 목표를 달성하고저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는 얼마전에 성정부에서 발표한 "중국공산당 길림성위원회 및 길림성인민정...
  • 2014-08-12
  • 8월10일, 문화산업시대 위챗동아리《문화산업시대-문화인 경제인들 만남의 장》행사가 60여명 문화인과 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연길시 팔도진 평산별장에서 있었다. 현실생활에서 생활절주가 빨라짐에 따라 문화인과 경제인들이 소통할수있는 기회는 극히 제한적일수밖에 없다.핸드폰공능이 첨단화됨에 따라 위챗은 우...
  • 2014-08-12
  • 금약그룹 운영경험교류회에 참가한 길림성조선족사회 대표들과 흑룡강성의 대표들 《금약그룹의 성공에는 명확한 발전방향과 전략목표, 간고한 창업정신과 과학적인 관리가 있었기때문입니다.》 8월 6일부터 8일까지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이하 총회로 략함) 20여명의 성원들이 목단강시에 위치한 흑룡강...
  • 2014-08-12
  •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제2기리사회제1차회원대회 개최 지난 8월 8일,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제1기 리사회 교체 및 제2기 리사회제1차회원대회(이하 회원대회)가 대련김해호텔에서 있었다.  이날 대련시민정국 민간조직관리국 임상린처장, 대련민족학원 김도 전임원장, 동북아개발연구원 김덕수부리사장, 대련시조선...
  • 2014-08-11
  • 최근의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산 김치의 중국 빗장이 풀려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정작 중국의 입장은 느긋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린성에서 발행되는 신문화보는 중국 김치 업계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한국산 김치에 대한 위생기준을 완화해 김치의 중국 수출이 원활해져도 관련 업계...
  • 2014-08-11
  • 8월 8일 오후,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 상반년사업총화회의가 무순시한제원료식업그룹에서 진행되였다.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 협회 책임자와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과 고문, 그리고 회원 20여명이 회의에 참석하였다. 회의에 앞서 참가자들은 먼저 무순시한제원료식업그룹 김일선 동사장의 안내하에 4000여만...
  • 2014-08-11
  • 부유촌 43세대 선참 취득 8일, 주 및 룡정시 농촌토지도급경영권증 발급식이 삼합진 부유촌에서 거행, 부유촌의 43세대가 “농촌토지도급경영증”을 가졌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룡도당위 서기인 왕복생, 부주장 한흥해가 발급식에 참가했다. 한흥해는 발급식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농촌토지도급경영권을 등...
  • 2014-08-11
  • 8월 15일에서 24일까지 제 13기 장춘농업박람회가 장춘 농업박람원에서 펼쳐진다. 알아본데 의하면 이번 박람회서 전시판매, 과학기술시범, 과학보급 관광, 기초시설, 문화와 경제무역 등에서 20여개 혁신을 했다. 박람회는 개막, 페막식이 없고 대형 광장공연 등이 없으며 문화와 경제무역 교류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장춘...
  • 2014-08-09
  •         90개국 30만 회원 세계화인공상촉진회와 한국 월드옥타 업무협약   (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과 중국의 최대 규모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상호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 최대 재외동포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앞으로 중국 화교(華僑) 기업 단체인 ...
  • 2014-08-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