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막 오른 제10회 중국 옌지·두만강 투자박람회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9일 08시23분    조회:25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민족 경제지평 넓혀줄 中 두만강투자박람회 개막 (옌지<중국>=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중국 옌지시 국제컨변션센터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9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박람회' 상품전시장을 찾은 바이어들이 상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나흘간 옌지컨벤션센터서 IT·민족식품 등 선보여

옌볜 조선족자치주, 동북아 합작개발 위한 투자 요청

(옌지<중국>=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28일 중국 옌지(延吉)에서 옌볜(延邊) 조선족자치주 최대의 국제 무역박람회가 열렸다.

옌볜조선족자치주 인민정부과 지린성(吉林省) 상무청, 지린성 무역추진위원회는 28일 옌지국제컨벤션·예술센터에서 화려한 축하공연과 함께 '2014 제10회 중국 옌지·두만강 지역 국제투자무역박람회'를 개최했다.

31일까지 열리는 박람회에는 중국과 한국, 일본 등지에서 온 기업인과 바이어, 관람객 등 총 8천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 나라에서 온 300여 개 업체들은 치열한 상품 마케팅전에 돌입했다.

정보통신과 민족특색·웰빙식품, 에너지, 건축자재, 관광, 물류 제품들이 박람회장 안팎에 마련된 400여 개 전시·상담 부스를 통해 소개된다.

한민족 경제지평 넓혀줄 中 두만강투자박람회 개막 (옌지<중국>=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28일 오전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시 연길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9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박람회'에는 1만여명의 바이어들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뤘다.

한국에서는 화장품과 식품, 정보통신, 생활용품 위주로 7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중국 각지에서 온 바이어들을 상대로 상품 판매에 나선다.

주최 측은 올해 박람회 주제로 '개발·협력·상생·발전'을 내걸고 옌볜의 경제적 투자 가치를 알려 투자 성과를 최대한 높이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박람회에는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을 비롯해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주요 관계자 등도 참가했다.

한 회장은 이날 장안순 옌볜주 서기와 함께 박람회장을 돌며 부스에서 상품 전시를 펴고 있는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람회 첫날에는 옌볜주 정부가 마련한 투자설명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곡금생 옌볜주 부주장은 설명회에서 "옌볜주와 동북아 지역 여러 나라는 경제상 상호보완성과 발전 잠재력이 있다"며 "옌볜은 국가별 대폭적 지지와 참여하에 동북아지역 합작 개발을 위한 가장 생기 있고, 활력 있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한·중 벤처포럼 및 IT포럼'이 열려 두 나라의 정보통신 관련 신제품 등이 소개됐다.

한민족 경제지평 넓혀줄 中 두만강투자박람회 개막 (옌지<중국>=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이경호 중국 옌볜조선족자치주 주장이 28일 오전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시 연길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박람회'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람회장 밖에서는 옌볜대와 현지 직업학교에서 온 학생 100여 명이 양로원 등에 전달할 배추김치를 직접 버무려 담그는 봉사활동이 펼쳐지기도 했다.

박람회 개막 전날인 27일에는 옌지 시내 아리랑극장에서 개막 선언을 겸한 박람회 환영 특별공연이 열렸다.

한 회장은 축사에서 "옌지·두만강 지역과 교류를 중시하고 있다"며 "활발한 교류를 통해 박람회가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장 서기도 개막 선언을 통해 "올해 박람회가 열 번째를 맞이했는데 '10'이라는 숫자는 중국에서 완벽함을 의미한다"면서 "박람회의 원만한 성공과 참가자들의 우의 증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옌볜가무단은 '장백산 전기'를 주제로 한 시간 넘게 화려한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의 박수를 받았다.

올해 박람회는 월드옥타,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세계한인협회,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한국 경제·무역단체들이 특별 후원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2014 하얼빈한식박람회 열려     (흑룡강신문=하얼빈)이수봉 이광호 기자 =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는 2014하얼빈한식박람회가 25일 하얼빈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두개 부분으로 나누어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첫날 25일에는 하얼빈샹그릴라 호텔에서 한국식품업무상담...
  • 2014-07-28
  • -《2014중국공기질10대우수단위순위차트》1위에  연변이 중국에서 가장 공기가 좋은 도시인 것을 알고 계십니까? 일전 중국도시경쟁력연구회에서《2014중국공기질10대우수단위순위차트》를 발표한데서 연변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순위차트는 중국도시경쟁력연구회서 유관 GN평가체계를 따라 100여명 전문가 ,학자를...
  • 2014-07-27
  •   (흑룡강신문=하얼빈) 진종호 기자 = 한국과 중국 내몽골 후룬베이얼(呼伦贝尔)대초원을 잇는 하늘길이 열려 중한 양국 관광객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칭기스칸(成吉思汗)의 고향으로 이름난 후룬베이얼은 후룬호(呼伦湖)와 베이얼호(贝尔湖) 두 호수의 이름에서 왔는데 몽골어로 수달이란 뜻이다. 세계3대초원의 하...
  • 2014-07-25
  • 연길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8월 1일부터 전국철도 각 고속철도, 지구급도시역에서 모두 100% 실명확인제를 실시하게 되므로 연길역의 모든 운행렬차도 8월 1일부터 실명매표를 실시하게 된다. 철도부문은 려객들이 실명제기차표를 살 경우 반드시 승차인의 유효신분증명서로 사야 하며 플래트홈에 들어서고 승차할 때 기차...
  • 2014-07-25
  • 지금까지 접수한 부스신청등록수 260개 24일, 제10회 두만강상담회 준비사업배치회의가 연변 주정부에서 열렸다. 회의에 따르면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50개가 더 많은 350개의 부스를 설치한다. 그중 실내부스가 150개, 실외부스가 200개이다. 지금까지 접수한 부스신청등록수는 260개이다. 그중 주림업관리국에서 5개, 연길...
  • 2014-07-25
  • 지난 주말에 있은 훈춘시 2014년 사업단위사업일군 공개초빙 필답시험에 초빙인원이 71명인데 반해 시험장을 23개 시험장으로 나눌 정도로 응시자가 무려 680명에 달했다. 이는 훈춘시에서 이런 규모의 사업단위사업일군 공개초빙시험은 처음이라고 한다. 올해 연변에서 처음으로 사업단위공개초빙권한을 현,시에로 락권한...
  • 2014-07-25
  •     여행사 통해 중국인 관광객 모객 사실상 독점체제 가동 호텔·쇼핑점·식당까지 운영···도내 업체 설 곳 잃어가 최근 몇 년간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지만 정작 이 같은 외형적인 성장과는 달리 지역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화교와 조선...
  • 2014-07-24
  • (세종=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한국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하얼빈 샹그릴라호텔에서 '2014 한식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박람회에선 쌀가공품, 장류, 음료 등을 중심으로 15개의 수출업체와 현지 바이어 간 수출 상담이 진행되고 수출상담장에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방...
  • 2014-07-24
  •   “당원간부의 선봉모범역할로 자체발전에 적합한 길을 모색해내야 농촌을 더욱 좋고 빠른 길로 이끌수 있다고 봅니다”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 촌당지부서기 김만혁(45세)은 자신만의 분명한 농천발전전략을 가지고 그것을 실천해 가고있었다. 지난 2001년부터 선후로 방천촌의 촌주임, 촌서기를 담임...
  • 2014-07-24
  •  전국 첫기 55개 단지중 하나 21일, 연길시재정경제판공실에 따르면 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구가 첫기의 “국가저탄소공업단지시범점”에 들었다. 일전 공업및정보화부,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에서 련합으로 국가저탄소공업단지시범점선정 심사를 마무렸는데 연길시고신기술산업개발구가 첫기의 55개 단지가...
  • 2014-07-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