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첨단기술산업구 길림귀금속교역중심대상 체결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9일 15시57분    조회:15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9일, 연길국가첨단(고신)기술산업개발구 - 세계중국인협회 길림귀금속교역중심대상 조인식이 연변백산호텔에서 있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장안순 서기, 주정부 리경호 주장,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정부 우효봉 상무부주장,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 당위 김영묵 서기가 조인식에 참가했다. 세계중국인협회 회장 정만기를 비롯한 귀빈들이 조인식에 참가했다. 

이 대상은 세계중국인협회와 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구가 공동으로 제의한 대상이다.올해 6월 16일, 성정부의 비준을 받고 연길시개발구에 자리를 잡은 이 대상은 등록자금이 1억원이며 주요로 플라티나, 팔라듐, 백은, 니켈, 은정광, 동, 아연, 알루미늄 등 귀금속 및 유색귀금속 생산주문, 양도, 결제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현재 대상은 이미 전단계 준비사업을 끝마쳤고 “길림귀금속교역소 회원관리방법” , “길림귀금속교역소 교역규칙” 등 각항 규정제도를 제정했으며 개업전 제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0월 18일부터 시험운영을 하게 될 이 대상은 2015년에 정식으로 운영된다. 

리경호 주장은 길림귀금속교역중심 대상이 연변에 자리잡은것은 길림성 상품시장과 금융시장체계를 일층 보완하고 연변의 금융업의 혁신실천에 든든한 걸음을 내딛은 것으로써 연길고신기술단지의 정보기술산업발전을 추동하고 연변의 금속산업, 금속자원기금, 종합교역플랫폼 등 산업사슬의 발전과 연장을 추동할것이라고 전망했다.

리경호 주장은 주당위, 주정부에서 “장길도”선도구 개발개방, 동북로공업기지진흥, 서부대개발 등 정책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대상에 대한 지지강도를 강화함으로써 귀금속교역중심의 건전하고 쾌속적인 발전을 추동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당부문에서 대상건설을 적극 틀어쥐고 봉사를 강화함으로써 귀금속교역중심을 실무혁신, 산업확장, 업종인솔, 미래지향적인 현대금융중심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번 대상체결을 계기로 우리 주와 세계중국인협회가 교류와 합작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발전하여 더욱 큰 성과를 이룩하길 희망했다.

정만기 회장은 주당위와 주정부, 연길시당위와 시정부가 대상의 락착에 적극적인 지지를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연길시의 자연조건과 인문환경은 귀금속교역중심의 발전에 유리하기에 전체 주주들이 마음을 합쳐 주 및 연길시에게 만족한 답안지를 바치며 연변의 경제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서 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구와 세계중국인협회는 길림귀금속교역중심 대상협정을 체결했다.

연변일보 장설화 기자/박문일 실습생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지린(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의 훈춘(琿春)시가 대대적인 가공설비 확충을 거쳐 동북아 지역의 해산물 집산지로 급부상한다. 19일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훈춘시는 수입가공구 수산물단지의 가공설비를 확충해 연 평균 20만t인 가공량을 내년 말까지 50만t으로 늘리고 생산도 42억 위...
  • 2015-07-20
  •   7월18일에 있은 전주상업무역류통분야 《소비진작 증장촉진》 판촉행동 가동식을 시작으로 연변 전역에서 7월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규모적인 상업무역류통분야의 판촉활동들이 줄을 잇게 된다. 이번 판촉행동은 성당위와 성정부의 안정적인 증장에 대한 결책을 포치, 격발시키고 도시농촌주민들의 소비잠재력을...
  • 2015-07-20
  • 무역일군을 육성하기 위한 World-OKTA(세계한인무역협회) 동북지역통합 차세대무역스쿨이 3일간의 일정으로 7월 17일 진달래민속촌(화룡 서성진)에서 개막했다. 지역경제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무역생도’들을 양성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연변, 장춘, 길림 등 지회의 젊은이들 160여명이 참석해 무역실무를...
  • 2015-07-17
  • “일대일로”전략에 있는 륙로통상구에 물류기업이 분분히 입주하고 적지 않은 촌민들의 하우스재배과일들이 인터넷을 통해 각지에 판매되며 재해후 재건한 조선족민속촌이 관광객들을 흡인하고있다… 최근년에 길림성 장백산아래의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전국 상하가 예정대로 초요사회를 전면 실현하는 목표...
  • 2015-07-17
  • 연변경제인들을 위한 지역경제인세미나가 16일 오후 연길개원호텔에서 개최됐다. 150여명 지역경제인들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연변무역협회(월드옥타 연길지회 회장 허재룡)에서 주최해 카나다에서 년매출1억딸라의 영리무역회사를 운영하는 리영현회장(74)이 《세계무역의 중심에 서다》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성공담을 생...
  • 2015-07-17
  • ㅡ초고속렬차 아닐 경우 장춘서 훈춘까지 2등석 144원 좌우 될듯 길훈고속렬차가 연변의 종착역인 훈춘까지 달리면서 전면테스트에 들어갔다. 국경절전후를 계기로 운행에 들어갈 예정인 길훈고속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가 뜨겁다. 일전 연길시 철도부문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조사한데 의하면 근 70%에 가까운 사람들이...
  • 2015-07-16
  • 월드옥타 캐나다 토론토지회 이영현 명예회장 연길 개원호텔서 16일 특강 연변무역인협회에서는 16일, 연길 개원호텔에서 지역경제세미나를 개최하게 된다. 이날 특강에는 월드옥타 캐나다 토론토지회 이영현 명예회장이 “무역으로 세계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하게 된다. 이영현 명예회장은 무에...
  • 2015-07-15
  • 《지련초빙》넷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32개 주요도시 사무직근로자 평균로임이 6320원으로 알려졌다. 그중 북경시가 7873원으로 제일 높았고 상해가 7546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심수가 6935원으로 3위에 올랐다. 장춘시는 5346원으로 32개 주요도시중 23번째 자리를 차지했으며 평균로임수준보다 근 천...
  • 2015-07-15
  • 연길-조선 백두산 관광직행선로 개통    13일, 중국 연길-조선 백두산(장백산 동쪽비탈) 관광직행선로 개통식이 연길동북아려객운수본소에서 있었다. 이 관광직행선로는 7월 15일부터 정식운행에 들어간다. 소개에 의하면 조선 백두산은 조선 량강도 삼지연군경내에 있다.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유한회사에서는 ...
  • 2015-07-14
  • 제주도 외국인 주민 중 47.6%가 중국인 제주도 중국인 절반 기업투자 때문 거주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도내 거주 외국인 중 중국인이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고, 이 중 절반이 기업투자 등의 이유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1월1일 기준 도내 외국인 주민현황을 조사해 13일 발...
  • 2015-07-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