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연길국가첨단(고신)기술산업개발구 - 세계중국인협회 길림귀금속교역중심대상 조인식이 연변백산호텔에서 있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장안순 서기, 주정부 리경호 주장,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정부 우효봉 상무부주장,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 당위 김영묵 서기가 조인식에 참가했다. 세계중국인협회 회장 정만기를 비롯한 귀빈들이 조인식에 참가했다.
이 대상은 세계중국인협회와 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구가 공동으로 제의한 대상이다.올해 6월 16일, 성정부의 비준을 받고 연길시개발구에 자리를 잡은 이 대상은 등록자금이 1억원이며 주요로 플라티나, 팔라듐, 백은, 니켈, 은정광, 동, 아연, 알루미늄 등 귀금속 및 유색귀금속 생산주문, 양도, 결제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현재 대상은 이미 전단계 준비사업을 끝마쳤고 “길림귀금속교역소 회원관리방법” , “길림귀금속교역소 교역규칙” 등 각항 규정제도를 제정했으며 개업전 제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0월 18일부터 시험운영을 하게 될 이 대상은 2015년에 정식으로 운영된다.
리경호 주장은 길림귀금속교역중심 대상이 연변에 자리잡은것은 길림성 상품시장과 금융시장체계를 일층 보완하고 연변의 금융업의 혁신실천에 든든한 걸음을 내딛은 것으로써 연길고신기술단지의 정보기술산업발전을 추동하고 연변의 금속산업, 금속자원기금, 종합교역플랫폼 등 산업사슬의 발전과 연장을 추동할것이라고 전망했다.
리경호 주장은 주당위, 주정부에서 “장길도”선도구 개발개방, 동북로공업기지진흥, 서부대개발 등 정책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대상에 대한 지지강도를 강화함으로써 귀금속교역중심의 건전하고 쾌속적인 발전을 추동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당부문에서 대상건설을 적극 틀어쥐고 봉사를 강화함으로써 귀금속교역중심을 실무혁신, 산업확장, 업종인솔, 미래지향적인 현대금융중심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번 대상체결을 계기로 우리 주와 세계중국인협회가 교류와 합작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발전하여 더욱 큰 성과를 이룩하길 희망했다.
정만기 회장은 주당위와 주정부, 연길시당위와 시정부가 대상의 락착에 적극적인 지지를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연길시의 자연조건과 인문환경은 귀금속교역중심의 발전에 유리하기에 전체 주주들이 마음을 합쳐 주 및 연길시에게 만족한 답안지를 바치며 연변의 경제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서 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구와 세계중국인협회는 길림귀금속교역중심 대상협정을 체결했다.
연변일보 장설화 기자/박문일 실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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