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변경경제합작구 훈춘 가속발전 선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2일 10시58분    조회:19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9월 1일 열린 훈춘변경경제합작구 기관간부대회에서 훈춘시당위 서기, 훈춘국제합작시범구 당사업위원회 서기, 시범구관리위원회 주임 고옥룡은 “마음과 힘을 합쳐 형세를 분석하고 임무를 명확히 하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전년 사업목표를 착실히 완성하고 작풍을 전환하며 열심히 사업하는 정신으로 합작구 가속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옥룡은 “현재 동북아합작개발은 새로운 력사적시기에 놓여있고 각국의 합작심화 의향도 더욱 강렬해지고 있으며 중국은 실크로드경제벨트와 해상실크로드 이른바 ‘일대일로(一带一路)’전략을 강력하게 실행하고있다. 최근 국무원은 또 ‘가까운 시기 동북진흥 지지 정책과 조치’를 출범해 끊임없이 연변의 개발개방 강도를 높이고 주변국과의 협력을 고무.추진하고있다. 국가전략을 관철하는 최전방인 훈춘은 천재일우의 중대한 기회에 직면해 있으며 합작구의 각급 각 부문, 간부 직원들은 반드시 정신을 진작하여 기회를 다잡아 각항 사업을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합작구는 전시 경제발전의 리더이고 선도적 골간역할을 하고 있다. 금후 한동안 훈춘이 실현할 목표는 개혁개방 가속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훈춘을 건설하며 3-5년에 경제총량을 배증하여 전성에서 가장 먼저 전면소강사회를 건설하는것”이라고 했다.

  이 목표 실현을 위해 훈춘은 다음의 5가지 일에 진력해야 한다. 첫째, 개혁을 틀어쥐고 개혁의 활력을 얻어 앞을 다퉈 전주 나아가 전성 개혁의 시험전으로 된다. 둘째, 개방을 다잡아 장길도개발개방의 교두보를 구축한다. 셋째, 산업을 잡아쥐고 동북아지역 경제발전 선도자가 되기에 진력한다. 넷째, 건설을 틀어쥐고 동북아국제화명주도시를 건설한다. 다섯째, 민생을 틀어쥐고 백성들이 발전성과를 함깨 누리도록 한다.

  이상의 5가지 일을 잘할것과 관련해 고옥룡은 “훈춘변경경제합작구, 중로호시무역구, 수출가공구는 첫째, 대상건설에서 주력군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건설중, 추가건설 대상에 대해 잘 추진하고 봉사하며 적극 쟁취하고 큰 대상을 인입하며 ‘8대 백억급산업’, ‘4대기지’건설, ‘10대 산업원구’ 특히 합작구의 수산업, 방직복장, 다금속심층가공, 목제품가공, 전자가전 등 분야의 발전을 가속하여 돌파를 모색한다. 둘째, 국제합작 추진 면에서 선도자 역할을 발휘한다. 3구(三区)는 대담히 선행선시하여 각 분야의 국제합작을 추진한다. 셋째, 환경과 봉사 면에서 시범선도 작용을 발휘한다. 합작구는 있는 힘을 다해 건설을 가속하고 기초시설을 완벽화하며 봉사 면에서 전적으로 책임보증제도를 실행하고 착실하게 기업과 대상을 위해 봉사하며 기업, 납세자들을 만족하도록 한다. 넷째, 도시건설 면에서 일정한 촉진작용을 발휘한다. 다섯째, 간부작풍건설 면에서 작풍이 견실한 간부대오를 건설하고 전시에서 모범작용을 발휘하며 훈춘발전을 가속화하는 중임을 떠맡는다”고 했다.

       출처: 두만강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중국과 러시아, 북한이 국경을 맞댄 두만강 하구 지역에서 중·러 간 육로국경을 통한 관광이 최근에 활기를 띠고 있다. 31일 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에 따르면 두만강 하구의 중국 지린(吉林)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훈춘(琿春)시에서 육로국경을 통해 러시아 극동 연해주 일...
  • 2015-04-01
  • 올들어 주검험검역국 고성리통상구 판사처에서는 1만 9450립방메터의 가치가 235.8만딸라에 이르는 조선에서 수입한 목재에 대한 검사를 99차 진행하여 주내 림업생산안전을 보장했다. 사진은 27일, 고성리판사처 직원들이 조선에서 수입한 원목에 대해 현장검사를 진행하는 모습. 연변일보 강화 기자
  • 2015-03-31
  • 길림성에서는 훈춘시와 공주령시 2개뿐 “국가발전개혁위원회 판공청의 중소도시종합개혁시험사업에 관한 통지”에 따르면 전국에서 도합 61개 시(현)와 지구가 전국 중소도시종합개혁시험반렬에 들었는데 길림성에서는 훈춘시와 공주령시가 포함되였다. 이는 훈춘시의 신형도시화와 도시종합개혁이 새로운 발전...
  • 2015-03-31
  • 연길시공공뻐스유한회사가 4월 5일에 림시로 빈소와 묘지로 향하는 4갈래 공공뻐스선로를 증설한다고 밝혔다. 새로 증설하는 4갈래 선로는 모두 직행으로서 아래와 같다. 연변병원 동쪽문부터 빈소, 직행표값 2원. 연변병원 동쪽문부터 묘지(경도릉원), 직행표값 2원. 산문(국자거리와 빈소로 통하는 길의 교차점)부터 빈소...
  • 2015-03-31
  • 31일을 전후해 작은 눈 또는 진눈까비가 내리겠고 4일-5일 사이에 또 작은 눈이 내리다가 진눈까비로 바뀌는 날씨가 나타나게 될것이라고 30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이번 주 우리 주 기온은 평균 5.3도로 지난주보다 0.3도 낮고 평년 동기보다 1.6도 높으며 평균 총강수량은 지난해 동기와 비슷한 5밀리메터 안팎이다. 4월...
  • 2015-03-31
  •        중국ㆍ몽골ㆍ러시아 접경지역 건설시장 선점 /강동진기자   훈춘~자루비노~포항 정기항로 개설 촉매제 역할 기대 北 나진항 배후 물류기지 역할…‘나진-하산’ 시너지 효과 러시아 등 3국 정부 추진‘광역두만강개발계획’도 가속화 [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 2015-03-31
  •   ▲ 강원도와 중국지린성옌볜조선족자치주간 우호교류및 경제무역협력 협정식이 30일 오후 옌볜호텔에서 열려 최문순 지사와 홍칭 옌볜자치부주장이 사인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강원도와 중국 지린성 옌볜자치주가 중국 동북지역 최대 사업인 ‘창지투개발계획’과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 2015-03-31
  • 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 제5회 회원대표대회 및 할빈시조선족상공회 제7회 회원대표대회가 3월 28일 할빈시 금곡호텔에서 열렸다./한동현 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계철 기자='단결,교류,합작,진보'를 취지로 한 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이하 상공회로 략칭) 제5회 회원대표대회 및 할빈시조선족상공회 ...
  • 2015-03-30
  •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연변대학 주변 지역은 수많은 인파로 항상 인산인해를 이룬다. 이들에게 손짓하는 다양한 맛집 또한 즐비하다. 요즘 들어 유독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늘고있다. 그래서일가? 퓨전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러한 소비트렌드에 맞춰 최근 고정관념을 깬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이는...
  • 2015-03-30
  • 2015년 3월30일 저녁 7시30분부터 연변빈관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연변주내 조선족기업인들과  한국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 및 수행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간담회를 가졌다.   허룡 연변주상무국 전 부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사업간담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 경제발전에 실질적인 기회마련을 둘러싸고 최...
  • 2015-03-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