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두만강상담회 화장품업계 별이 몰려든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4일 10시06분    조회:17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상담회서 화장품 인기 상승

“해마다 8월 연길엔 상담회가 열립니다. 갈수록 전시장에선 여러 제품과 브랜드 화장품들의 열전이 벌어지고있죠. ”

올해도 제10회 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 전시장엔  다양한 소비자들을 겨냥한 천연비누,천연화장품, 기능성화장품, 미용기계들이 대량으로 전시되였다. 상담회 둘째날인 8월 29일에도 전시장은 사람들로 붐볐다. 또한 행사기간에 많은 소비자들에게 자신의 제품을 소개하려는 경영자들의 움직임도 가빴다.

이날 행사장 2층 국외전시장에는 “더 잘하고싶어 평생하고싶은것이 연기”라고 하는 최예진씨가 아릿다운 한복차림으로 뭇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당기며 열심히 제품소개를 하고있었다. 판촉행사 홍보대사로 나선 최예진씨는 다름아니라 “구암 허준”, “마의”, “동이” 등 한국드라마에서 출연자로 나선 연기자이다. 부스내에 걸려있는 영화 한 장면의 그림으로 그를 대뜸 알아보고 많은 소비자들이 환하고 달콤한 웃음을 잃지 않는 그의 인상적인 제품소개에 귀를 기울이고 제품을 선택하기에 바빴다. 이번 상담회에서 그는 화장품 광고모델로 직접 제품판촉에 참여한 첫 연기자로 알려졌다.

한복홍보대사인 최예진씨는 한복과 한방이라는 련결고리로 3년전 엘에스화장품의 광고모델로 발탁되였다. 화장품회사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된 그는 3년전에 찍었던 광고화보와 지금의 모습이 너무  대조적이라 최근 작품에 출연할 때마다 나이를 거꾸로 먹느냐는 부러움을 많이 받고 있으며 그중 가장 관심되게 받는 질문이 어떤 화장품을 사용하느냐는것이라고 했다.

“녀자들은 써보면 알잖아요. 제가 써보고 좋기에 자연스럽게 홍보에 나서게 된거구요.” 연기자 최예진씨는 보여주려고 욕심내서 화장품모델로 결코 된것이 아니라고 했다.

최예진씨는 진종일 소비자들의 문의를 받고 제품을 설명하기를 반복했다. 제품에 그만큼 신심을 가져 이번 상담회에 참가하게 되였다며 이에 앞서 향항에서 있은 여러 박람회에도 참가한바 있다고 했다. 엘에스화장품은 오는 10월에 유럽명품관에도 입주하게 된다고 최예진씨가 전했다.

연변을  두번째로 찾아 결코 낯설지 않다고 하는 그는 너무나 친절하게 대해주는 이곳이 꼭 이모집에 온것 같다며 연변은 아름다운 추억의 도시로 언제든지 찾을것이라고 했다.

이날 최예진씨와 함께 제품소개를 맡은 김미자씨는 연변지역의 대리권을 쟁취하기 위해 매일 부스에 나오고있었다. 그녀도 이 제품을 사용해보고 지난해부터 회사와 접촉중에 있었으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이 제품에 대한 연변의 호응도를 여러 가지로 알아본후 최종 대리판매권을 결정지을것이라 했다. 상담회가 개관한 첫날에 이미 성보의 한 업주는 이 제품 판매의향을 밝혔으며 북경의 한 투자인도 북경, 상해, 호북에 매장을 들여놓을 의향을 밝혔다. 이날 마침 장춘미용시장에 제품을 투입할 의향을 갖고있는 한 업주도 부스를 찾아왔다.

이번 상담회에서  마스크팩, 샴푸, 썬크림, 기초화장품 등 화장품을 생산하는 많은  화장품회사들이 전시부스의 주류를 이루면서 화장품업계의  연변시장경쟁을 몰고왔다.

연변일보 허국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흑룡강신문=하얼빈) 하얼빈시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흑룡강과 내몽골 동북부지구 연변 개방 개발 기획'(黑龙江和内蒙古东北部地区沿边开发开放规划)이 최근 국무원의 비준을 받아 국가 발전개혁위원회로부터 정식 하달되였다. '기획'은 하얼빈을 연변 개발 개방 중심 도시로 인정, 동북아지역 중심...
  • 2013-09-11
  • 10일, 전 성 계량사업발전 TV 회의가 장춘에서 있었다. 회의에서는 우선 지난 몇년간 우리 성 계량사업발전에 대해 충분히 긍정했다. 하지만 우리 성 계량사업은 아직까지 비교적 익숙치 못한 부문으로 기술기구나 체계가 불완전한 실정이라고 하면서 향후 계량기기 및 측정설비 등 조건에서 부단히 발전과 혁신을 가져와야...
  • 2013-09-11
  • 10일, 전 성 “질량월”(质量月)활동의 주제와 더불어 질량관리와 산업에 관한 전문강좌 TV회의가 장춘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는 심수해왕집단그룹 총재 진사민이 “질량관리와 산업발전의 향상”이라는 과제로 강연의 서막을 열었다. 성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부성장인 진위근은 “민생과 직접적...
  • 2013-09-11
  • 유엔개발계획서《대도문창의》비서처 최훈주임 /사진 김영화기자 9월 8일 기자는 훈춘시에서 제2회 《대도문창의》동북아관광심포지엄에 온 유엔개발계획서 《대도문창의》 비서처 주임 최훈을 만나 다국적관광에 대한 훈춘의 작용과 중요성 그리고 《대도문창의》관광심포지엄이 다국적관광에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한 견해...
  • 2013-09-10
  • “10대 혜민공사”사업의 일환으로, 민생사업의 초점으로 주목받고있는 우리 주 온난주택공사가 순항을 보이고있다. 올해 우리 주 온난주택공사의 총계획개조면적은 2394만 8400평방메터인데 개조범위에 포함되는 건축열계량 및 에너지개조 시공면적은 134만 9500평방메터이다. 지금까지 도관망개조 91.97킬로메...
  • 2013-09-10
  • 전 주적으로 창업고조를 불러일으키고 민영기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마당에 창업인들과 민영기업인들을 위해 만남의 장을 마련해 귀국자들의 자원통합(资源整合)을 시도하고있는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의 활략이 돋보인다. 얼마전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에서 조직한 "자원통합 연변꿈 실현" 활동에 참가한적이 있는데 필자...
  • 2013-09-10
  •     올해 연남로 확장개조공사 구역에는 연남로 립체교로부터 건공거리 구간도로가 포함되는데 9월말에 전부 완공되며 이 구역의 교통환경을 크게 개선하게 될 전망이다. 연변인터넷방송 허청송기자
  • 2013-09-10
  •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 훈춘서 개최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 대회장 질의와 답변으로 진지하다 . 8일, 유엔개발계획서 《대두만강제안》비서처와 길림성관광국에서 주관하고 훈춘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이 훈춘홍국국제호텔(红菊国际大厦)에서 거행되였다...
  • 2013-09-09
  • 조선족기업가들의 상담을 지지해나선 신봉철회장(오른쪽 두번째)을 포함한 진흥총회 회장단. 9월 6일, 《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의 일환으로 장춘 화천대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동북아 상협회 국제협력회의 및 중외상협회 도킹회의, 경제무역항목협력상담회》에 길림성내의 조선족기업들이 파트너찾기에 분분히 나섰다...
  • 2013-09-09
  •     차세대 녀성기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차세대녀성CEO양성워크샵이 9월 6일 오후 장춘차세대교육훈련센터에서 있었다. 제1회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샾은 녀성 창업희망자들에게 실질적 도움 및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워크샵은 글로벌여...
  • 2013-09-07
‹처음  이전 402 403 404 405 406 40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