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두만강상담회 지역협력개발의 성장공간 개척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9일 09시19분    조회:16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월 30일, 3일간에 걸쳐 소집된 2014 제10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가 성과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상담회는 두만강지역국제합작개발, 경제무역전시상담, 투자촉진, 관광협력과 문화교류활동을 가장 활발히 전개한 상당회로 평가받고있다.

연길중국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는 1995년에 시작되여 지금까지 장장 10회를 이어왔다. 이번 상담회는 “합작플랫폼을 구축하고 민족특색을 전시하며 지역합작을 뚜렷이 하고 상호 윈윈을 도모하며 공동히 발전하는 길을 모색하는것”을 주제로 내놓았다. 상담회는 상무무역전시상담, 투자전시상담, 국제경제무역포럼및국제상무일, 민속관광문화교류와 두만강투자무역상담회성과전시 등 4개 주체행사로 정부초대회, 개막식, 투자설명회, 로씨야상무일, 국가농업과학기술단지설명회, 동북아기업발전포럼, 중한IT/BT포럼, 대상계약체결식 등 행사를 성과적으로 치러 이번 상담회를 통하여 두만강지역국제합작개발, 장길도선도구, 중국훈춘국제합작시범구건설 등 개념과 내용을 두드러지게 하였으며 국내외, 주내외 기구와 상공인들에게 교류합작플랫폼을 구축하여 상담회의 국제성, 전문성과 실효성을 뚜렷하게 보여주었다.

이번 상담회는 그 규모나 영향 면에서 이왕의 상담회를 릉가하는 수준을 보여주었다. 상담회기간에 국가상무부, 전국공상련과 성 관련 부문 지도자 그리고 중국주재 외국기구 대표, 외국정부부문과 국외친선도시 대표, 국내외의 민간조직, 경제무역단체, 연구기구와 기업계 대표 등 도합 8000여명의 국내외 상공인들이 연변에 모여들어 교류를 진행하고 정보를 교환하였으며 상호 보완하면서 광범한 련계를 건립하였으며 합작발전을 모색하고  두만강국제합작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상호간의 윈윈을 가져오는 량호한 분위기를 형성하였으며 대회가 내놓은  "두만강지역에 립각하여  세계 각국을 대상하며 개발, 합작에 진력하고 윈윈, 발전을 도모하는" 취지를 원만하게 수행하여 잊을수 없는 국제 경제, 과학기술,문화교류의 성대한 모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상담회는 또 우리 주 산업발전과 영향력을 가일층 확대했다.  상담회기간에 국내외의 도합 44개 매체,120명의 기자가 이번 상담회의 각종 활동을 취재하여 전방위적인 전문보도와 집중적인 소개로 연변을 선전해 연변의 지명도를 확대했다. 연변은 몇년간 전통산업을 견지하는 토대에서 기둥산업을 장대시켰으며 우세산업을 육성하고 고신기술산업을 발전시켜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이번 상담회는 우리 주의 고신기술산업, 물류산업과 건강산업, 음식문화산업 등 우세산업을 중점으로 국내외에서 온 관련 지도자 및 각 분야의 전문가, 학자들과 광범하고도 깊이있는 연구토론을 진행하였으며 행사에 참가한 래빈들은 각종 회의의 플랫폼을 리용하여 경험을 교류하고 정보를 소통하였으며 우리 주의 산업발전에 많은 보귀한 의견과 건의를 내놓았는데 이는 우리 주 사회, 경제 발전에 중요한 지도적의의를 가져다주고있다.

투자상담에서 뚜렷한 성과를 올렸다. 회의기간에 달성한 투자대상이 58개이고 총투자액이 382억원에 이른다.  조직위원회에서 소집한 대상계약체결식에서 도합 21개 대상을 계약쳬결했는데 그중에는 내자대상이 20개이며 총투자가 175.4억원이고 외자대상이 1개인데 총투자액이 3500만딸라이다. 이번 상담회에서 체결한 투자무역대상은 총체적으로 대상이 비교적 크고 투자액이 많으며 자금원천이 비교적 광범하다. 그리고 대상과 연변우세와 특색산업과의 관련성이 큰 특점도 보여주었다.

이번 상담회는 력사이래 처음으로 2014 동북아기업발전포럼이라는 행사를 내놓았다.  주내외기업렵합, 기업가협회,한국전문경영인학회,한국경제경영인총련합회,로씨야빈해변강구공상회,일본ERINA경제교류부 등 기구 책임자들이 이 포럼에 참석하여 열띤 연설을 발표하였으며 각측이 경제무역,과학기술, 문화, 관광 등 분야의 합작점을 가져왔으며 보다 광범하고도 높은 층차의 진솔한 합작을 이끌어냈으며 포럼 참가 각측은 또 회의비망록을 체결했다. 포럼은 또 동북아지역경제 단체간, 기업간, 기업과 정부간의 합작경로를 터주었으며 지역융합발전의 정보교류플랫폼, 대상합작플랫폼,정책연구플랫폼을 형성해놓음으로써 지역합작개발의  성장공간을 열어놓았다. 

연변일보 김준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4월 1일에 소집된 동북지역 해관구역 통관일체화개혁 기자회견에서 해당 정황을 소개하고있는 장춘해관 부관장 오지수. -《동북4성》6개 해관 통관일체화 실현 《해관총서가 3월 30일에 정식으로 발표한 공보에 따라 5월 1일부터 동북지역 해관구역 통관일체화 통관방식을 정식으로 작동한다. 해당 지역의 수출입기업은 물...
  • 2015-04-03
  • 3월 31일, 주농업위원회 농기국에 따르면 올해 우리 성에서는 농기계구매 보조정책을 조절했는데 금후 3년간 우리 성에서는 신형농업생산경영주체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조해주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소개에 의하면 올해 농기계 보조 품목 및 표준도 지난해에 비해 부동한 정도로 감소되였는데 지난해 농기계 보조품목이 9...
  • 2015-04-02
  •   일전, 주공상행정관리국에서는 “인터넷경영호 영업허가증 전자링크표기관리규정”을 발표해 주내 인터넷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성실신용을 바탕으로 한 규범화된 인터넷시장 환경을 마련할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규정은 인터넷 경영호, 기업 등급의 경영호는 반드시 웹사이트 첫페지 혹은 주...
  • 2015-04-02
  •       부동산(주택)매입은 크게 투자목적과 거주목적으로 나뉘나 요즘처럼 부동산시장이 불안한 경우 투자보다는 거주목적으로 매입하는 경우가 많다. 거주목적으로 부동산을 매입하는 매입자 대부분은 기존에는 교통, 병원이나 학교와의 거리, 난방온도 등을 주 고려요소로 삼고 있었다. 그러나 승용차의 ...
  • 2015-04-02
  • 륙호 성장 조선족기업인 한국기업인들과 좌담회 가져   (흑룡강신문=하얼빈) 허룡호, 최계철 기자=한국에서 있게 될 흑룡강성경제무역협력 및 산업프로젝트설명회에 앞서 륙호성장은 3월 28일 오후 할빈금곡호텔에서 일부 한국업체대표와 조선족기업대표들을 초청해 좌담모임을 가졌다. 3월 28일 오후,륙호성장이 할빈시 ...
  • 2015-04-01
  •   지난 3월 20일 안도현 명월진으로 취재를 갔을 때  황경송씨(37)는 귀한 손님이라도 온듯 멀리까지 마중나와있었다. 별 다른 인사치레는 없어도 얼굴에는 반가운 기색이 력력했다. 때는 해가 정수리에서 기울어지기 시작한 오후 2시, 황경송씨가 운영하는 장수소탕집에 들어서자 점심손님이 갓 빠져나가고 일군...
  • 2015-04-01
  •   4월 1일부터 동북3성지역, 내몽골지역을 포함한 국유중점림구에서 상업성채벌이 전면 금지되면서 마지막으로 장백산림구의 천연림에서 채벌된 상품목재가 27일 돈화림업유한회사 저목장에 입고되였다. 이로써 1947년부터 70년을 이어져왔던 삼림채벌은 일단락되였고 림업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게 되였다. 장백산림산...
  • 2015-04-01
  •   "연변의 경제총량은 얼마입니까?", "훈춘으로부터 울라디보스토크까지의 거리는 얼마입니까?", "야생동북호랑이는 지금 몇마리 있습니까?", "다음 길림행엔 꼭 한번 연변에 가보겠습니다." 전국 두 회의 기간 습근평총서기의 관심어린 말 한마디한마디가 우리 연변 각 민족 인민에게 따뜻한 격려로 다가왔다. 국가에...
  • 2015-04-01
  • 본사소식 3월27일, 월드옥타대련지회는 리경원회장, 엄광철과 김강 명예회장, 오대철수석부회장, 유재순리사장을 비롯한 이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오과기유한회사에서 2015년도 제1차 리사회를 열고 올 한해의 각종 활동계획을 세웠다.    리사회는 먼저 차용국비서장이 2014년의 각종 활동과 재무(회비)의...
  • 2015-04-01
  • 흑룡강성정부와 한국 중소기업청(중기청)의 경제무역협력 업무협약과 흑룡강성 중점 산업 프로젝트 매칭상담회가 3월 30일 한국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방문단은 흑룡강성 13개 시의 시장과 상무청장 등을 포함해 40여명의 책임자가 포함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식품가공과 보건료양시설, 기술혁신, 물류분야 등...
  • 2015-04-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