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대외투자 5.7억딸라, 대외투자기업 90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9일 09시21분    조회:17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 대외투자가 꾸준히 늘어 지난해말까지 대외투자총액이 이미  5.7억딸라에 이른것으로 밝혀졌다.

5일, 연변조선족자치주기업련합회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지난해말까지 우리 주 여러 기업과 허다한 기업가들이 한국, 조선, 로씨야, 일본 등 나라에 투자하여 각종 기업을 운영하고있는데 해외에 투자하여 설립한 기업이 90개에 이르며  투자액이 5.7억딸라를 넘기였다. 그중 한국에 설립한 기업이 17개이고 조선에 설립한 기업이 44개로 가장 많으며 로씨야와 일본이 각기 26개와 3개를 차지하고있다. 우리 주 기업과 기업가들이 국문을 벗어나 한국, 조선, 로씨야, 일본 등 나라에 투자를 하여 기업을 설립한후 줄곧 당지의 높은 환영을 받고있다. 길림연초집단이 조선에 설립한 기업은 생산하는 제품이 수량이 많고 질이 좋아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있다. 연변기업가 남광혁은 한국 서울에서 중국교통은행 서울분행을 운영하고있는 이미 납세대호로 알려지고있으며 수차나 한국정부의 표창을 받았다. 또 우리 주의 우수한  기업가로 알려지고있는  서용죽은 일본에서 기업을 본때있게 경영하면서 많은 일본젊은이들을 취직시키고있다.  이외에도 우리 주의 많은 조선족들은 지금 로씨야 극동지역에서 사업을 키워가면서 로씨야시장에 활력을 주고있을뿐만아니라 중국과 로씨야간의 교류도 증진하고있다.

한편 우리 주와 동북아 각국간의 기업과 경제단체간의 래왕, 교류와 합작도 빈번해지고있으며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올리고있다. 올 상반기까지 연변대외투자기업은 도합 637개에 이르며 투자금액은 13.16억딸라에 달한다. 그중 1996년에 우리 주에 투자하여 들어온 한국쌍방울기업은 6000만딸라를 투입하여 훈춘에 공장을 건설하였는데 좋은 효과성을 이어오면서 이미 투자를 전부 회수했다. 한국 농심, 대경방직 등 기업들도 좋은 투자효과를 내고있다.

연변일보 김준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자연보호구 일대에 서식하는 야생 백두산 호랑이의 개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변자치주 임업관리국은 지역 내 훈춘, 왕칭, 황니허 등 국가급자연보호구 3곳의 야생 백두산 호랑이 숫자가 1998년 3~5마리에서 최근에는 27마리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백두산 호랑...
  • 2015-07-13
  •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지린(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남부의 허룽(和龍)시와 북한이 공동 개발하는 백두산 동쪽의 '무봉국제관광특구'(이하 무봉특구)가 오는 15일 정식 개방된다. 12일 지린성 관광국과 허룽시에 따르면 무봉특구 1차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15일부터 허룽시 충산(崇善)진 구청(古...
  • 2015-07-13
  •   전 주 관련 사업회의 소집 10일, 연길에서 소집된 전 주 공립병원종합개혁사업회의에 따르면 우리 주는 제3패 도시공립병원개혁 국가련계시험도시로 확정됐다. 공립병원 개혁은 군중들이 병 보이기 어렵고 의료비가 비싼 문제를 해결하는 관건이며 의료개혁을 심화시키는 중점사업이다. 연길, 훈춘, 화룡, 왕청은 20...
  • 2015-07-13
  •   9일, 총투자가 20억원이 되는 대상인 안발(안발)장백산생물과학기술원이 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 정착했다. 안발(장백산)생물과학기술원은 안발국제지주집단 북약건강품 연구개발중심, 제조중심, 원료기지, 북약배합처방과립제 및 중약원료가공기지, 중국북방시장과 동북아시장 물류배송중심이다. 안발(장백산...
  • 2015-07-13
  • 훈춘시위선전부 제공 길도훈철도 려객운수전문렬차훈춘역은 훈춘시구역에서 약 2.5킬로메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있는데 길도훈철도려객운수렬차프로젝트의 종점역이다. 공사현장에서 역건물의 정면 웃쪽에 조, 한 두가지 문자로 쓴 빨간색 "훈춘역"이라는 글자는 파란 하늘아래 더욱 눈에 띄였다. 상하 3층으로 된 훈춘역...
  • 2015-07-09
  • 기술과 산업으로 다시 만나는 반달곰   흔히들 동북지역에는 인삼, 록용, 초피(담비가죽, 貂皮)등 3가지 보물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뿐이라고 하기가 애매한 점이 없지 않다. 곰의 자연서식환경과 가...
  • 2015-07-08
  • 해란강을 끼고있는 천혜의 땅 세전이벌 일경/자료사진 연변주에서는《연변주 영구성 기본논경작지 확정,보호사업방안》을 제정해 3.5만헥타르되는 영구성적인 논보호구를 확정한다. 연변의 입쌀은 품질과 맛이 좋아 국내서 지명도, 선호도가 높고 시장수요량도 지속적으로 증가되고있지만 자연재해의 빈발과 수원감소...
  • 2015-07-08
  • 지금까지 기부 총액 28조 7천억원 (뉴욕=연합뉴스) 박성제 특파원 = 재산의 99%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미국의 억만장자 워런 버핏이 올해에도 28억 4천만 달러(약 3조 2천억 원)어치의 주식을 사회에 내 놓았다.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이자 회장인 버핏은 자신이 보유 중인 이 회사 B등급(클래스 B) 주식 2천64...
  • 2015-07-07
  •   2일부터 8월 2일까지 연길시건설부문은 한달간의 시간을 들여 연동교 서쪽교량구간에 대해 전면 봉쇄, 보수한다.  료해에 의하면 연동교는 새 교량과 낡은 교량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보수하게 되는 교량은 1983년에 부설한 낡은 교량으로 이미 30여년의 세월이 지났다. 2일,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종합...
  • 2015-07-06
  •   연길공항 환일본해 여러 국가와 모두 통항 4일, 연길-오사까 정기항로개통식이 연길공항에서 있었다. 30여명 관광객이 이날 비행기편으로 일본 오사까로 갔다. 이 항로는 연길공항이 개통한 다섯번째 국제정기항로로서 이로써 연길공항은 환일본해국가와 전부 통항하게 되였다. 연길-오사까 항로는 동방항공회사의 에...
  • 2015-07-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