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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 광신촌 강냉이채집원 관광객들로 북적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1일 07시56분    조회:1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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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란강관광 새 풍경선으로

투도진 광신촌의 강냉이채집원이 지난 9월 1일에 정식 개원한이래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특색관광열점으로 떠오르고있다.

광신촌 강냉이채집원은 경작지면적이 1.6헥타르인데 그중 찰강냉이 재배면적이 1.5헥타르이고 감자재배면적이 0.13헥타르에 달한다. 90만원을 투자하여 건설된 이 채집원은 조선족농촌특색이 다분한 접대청을 건설했는데 면적이 50평방메터에 달한다. 채집원에서는 누른찰강냉이, 검정찰강냉이 4호, 천자색 23호찰강냉이, 흰색찰갱냉이, 은색찰강냉이 등 6가지 품종의 량질찰강냉이를 재배하고있는데 맛이 좋아 관광객들속에서 인기가 대단하다. 채집원에서 재배한 2가지 량질품종의 감자도 맛도 좋아 이채를 뽐내고있다.

채집원에서는 관광객들이 자체로 채집할수 있게끔 할뿐더러 손님들의 요구에 따라 삶아주거나 구어주는 봉사도 제공하고있다. 이 채집원은 202호 성급도로를 끼고있기에 장백산, 선경대,숭선 등 관광구로 오가는 관광객들과 화룡, 룡정, 연길로 나드는 손님들의 각광을 받고있다.

개원후 추석날까지의 8일사에에 이 채집원은 항상 손님들로 북적거렸는데 일평균 관광객들이 150여명을 웃돌아 레저농업관광의 새로운 풍경선을 이루고있다.

연변일보 조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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