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국제무역상담회 역할 조명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1일 08시09분    조회:14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두만강 국제투자무역상담회가 10회까지 이어지면서 거의 20여년간의 로정을 걸어왔다. 10회의 상담회를 거치면서 상담회는 연변의 경제사회발전을 추동하는데 크나큰 역할을 하였다.

1995년에 첫회를 시작으로 삼담회는 연변경제사회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을뿐만아니라 장길도 개발개방 선도구, 훈춘국제협력시범구 건설을 효률적으로 추진하였으며 길림성 동북아 지역과 세계각국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시키는데 결정적인 뉴대로 되였다.

통계에 의하면 제10회 상담회에서는 국내외 고객 4.2만 명을 유치하고 투자협력 프로젝트 661건을 체결했으며 전체 계약액이 970.4억원에 이르렀다. 전시규모는 최초의 120여 개 기업, 156개 부스에서 현재의 약 300개 기업, 342개 부스로 늘어났다. 전시품목은 IT, 녹색식품, 현대중약, 에너지, 현대물류, 민족특색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 관련되며 전시, 무역, 투자상담을 일체화한 종합성 전시회로 부상하면서 상담회의 국내외 인지도가 갈수록 높아지고있다.

이번 상담회를 봐도 상담회 규모가 날로 확대되고있음이 선명하게 나타났다. 실제로 전시회에는 부스 410개를 설치해 과거 어느때보다도 수량이 많았다. 그중 국내기업 부스는 174개이고 우리 주내 부스는 80개였다. 한국, 로씨야, 일본, 미국 등 19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고객사들이 전시회에 참가하였으며 회의기간에 국내외 각 유형의 전시업체에서 온 손님이 8000명 이상에 달했다. 상담회는 20여년의 력사적인 발전과정을 거쳐 휘황한 성과를 이룩하였고 국내외 영향력 또한 갈수록 향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상담회가 지속적인 성공행사로 이어질수 있은것은 우리 주에서 향수받고있는 각종 우대정책과도 관련이 있으며 지역적으로 관련이 있다. 우리 주의 중심도시로 부상하고있는 연길시는 독특한 지리학적 우세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조선, 로씨야3개국의 린접지역에 위치해있다.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과 동북아지역 경제, 인구, 지리 중심의 교차지이기도 하다. 국제공항 연길공항은 연길에서 한국 부산, 제주까지, 연길에서 로씨야 울라지보스토크까지, 연길에서 조선 평양까지 등 여러 국제 전세기와 정식 항공편이 개통되었다. 해상운소 방면에서는 러시아, 조선항구를 통해 한국, 일본까지의 육해 연합운송라인을 개통하였다. 철로, 고속도로가 연길시를 경과한다. 이런 사통팔달한 교통망과 대외무역창구는 상담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뿐만아니라 우리 연변이 동북진흥, 서부대개발, 동북로공업기지진흥, 변방소수민족지역, 장길도개발개방 등 여러가지 우대정책을 향수받는 지역으로 되면서 수많은 개발상과 기업들이 즐겨찾는 지역으로 되고있다. 특히 이 몇년간 우리 주의 생태환경이 좋와지고 개발개방이 강화되면서 우리 연변에 대한 기업인들의 중시도가 난로 높아지고있다. 실제로 상담회를 거치면서 근 20년동안 우리 주의 대외무역 수출입규모는 5배나 늘어났으며 길림성의 대 로씨야 대 조선무역수출입중 81.6%가 우리 연변 지역에서 이루어지고있다는 사실앞에서 우리는 상담회가 이젠 우리 연변에서 홀시할수 없는 경제발전동력이 되고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앞으로 계속될 상담회는 국가의 우대정책을 기반으로 두만강지역 개발협력의 꾸준한 추진과 장길도 개발개방의 확대와 더불어 연변은 동북아지역 개발에서의 유리한 특수한 우세가 강화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우리 연변에서는 앞으로도 계속해 상담회를 통해 두만강지역 국제협력개발과 장길도 개발개방 선도구 건설의 성과를 홍보함과 동시에 더욱 많은 개발상과 기업인들이 상담회에 참가하도록 인도하며 상담회를 위한 국내외 협력플랫폼건설을 강화해 상담회의 세계적인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한다면 상담회의 역할이 갈수록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

연변일보 박정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지난 2011년 12월 31일부터 연길시에서는 소형시내뻐스를 신형시내뻐스로 교체해 시민들의 출행환경에 편리를 제공해 주었다. 하지만 시내뻐스가 점점 늘어나면서 시내뻐스들이 정차 하기 어려운 문제도 점차 나타나고 있다. 현재 연길시에는 43갈래에 달하는 시내뻐스 선로, 656대의 시내뻐스가 있는데 시내...
  • 2013-11-13
  • 박람회에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잡교강냉이 우질품종.    (흑룡강신문=하얼빈)최성림 기자= 중국 종묘업계의 간판성박람회로 불리우는 2013제19회할빈씨앗박람회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할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한국,미국,독일,스위스,화란 등 근 20개 나라와 지구를 포함한 1000여개 업체에서 박람...
  • 2013-11-12
  • (흑룡강신문=하얼빈) 겨울철 철로운행계획에 따라 할빈서역으로부터 천진서역에 이르는 고속철도가 12월 1일부터 정식 개통될 예정이다   천진-진황도간 진진(津秦)고속철도가 조절시험이 끝나 현재 개통조건을 구비했다. 이 선로의 총 길이는 261킬로미터로 설계시속은 300킬로미터이다. 진황도-심양려객운수전용선과 할...
  • 2013-11-12
  •   2013년 중소도시 신형도시화질 500강 현, 시 순위에서 훈춘시가 440위로 뽑혔다. 이는 동북아개발연구원, 중국사회과학원 사회과학문헌출판사, 중소도시경제발전위원회 등 단위에서 련합으로 발포한것이다. 지난 10월 21일, 동북아개발연구원, 중국사회과학원 사회과학문헌출판사, 중소도시경제발전위원회 등 단위들...
  • 2013-11-12
  •  올들어 지금까지 연길공항 항공운송량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크게 늘어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고 11일 공항측에서 밝혔다. 연길공항에 따르면 지난 10월말까지 이 공항의 려객수송량은 연인수로 96...
  • 2013-11-12
  • 조선족 특색김치 생산, 가공, 판매 주력기업 123개로 일전 연길시 국가과학기술 부민강현대상검사사업회의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현재 연길시의 조선족특색김치생산이 산업을 형성하고 규모화 경영으로 발전하여 효자산업으로 우뚝 서고있다. 소개에 따르면 연길시 국가과학기술 부민강현대상은 2011년 5월에 가동되였는데 ...
  • 2013-11-12
  • 하얀 입김이 나올 정도로 추운 날씨에 강한 찬바람까지 불고있지만 두꺼운 겨울외투까지 입은 부녀들이 말린 당귀를 주머니에 포장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말린 당귀를 주머니에 포장하고 있는 농민   농민일인당 하루에 백원씩 벌고 있습니다.   현재 기지에는 서위자촌 촌민 20여명이 일하고 있...
  • 2013-11-12
  • 장길도구역  도시사이 고속도로화가 전부  실현됐다. 길림성교통청에 따르면 장춘, 길림, 연길로부터 주변 현시로 통하는 도로는 전부 1급이상 도로로 접속되였고 주요한 향진은 2급이상도로를 실현, 향진은 전부 포장도로, 행정촌 포장도로률은 97.8%에 도달했으며 촌마다 뻐스가 통한다. 장길도전략을 실시한이...
  • 2013-11-12
  • 길림성외 관광객도 조선관광증건수속을 도문시서 당일로 무난히 마칠수 있다는 소리를 듣고 7일 기자는 직접 도문시 출입경관리국에 전화로 확인했다. 전화를 받은 도문시출입경관리국 창구 문씨경찰에 따르면 지금은 조선관광수속을 당일로 즉시 마칠수 있다. 특수경우 늦어도 이틀을 초과하지 않는다. 시간적으로 신속해...
  • 2013-11-08
  • 《인터넷쇼핑 달인》이 말하는 인터넷쇼핑 비법 들어본다 배경자료 11월 11일의 빼빼로데이(光棍节)를 며칠 앞둔 지난 5일, 중국택배협회는 빼빼로데이 기간인 11일부터 16일까지 택배업무량은 3억 2300만건을 넘을것으로 전망, 일간 최고 업무처리량은 7000만건에 달할것이라고 예측했다. 3년전의 빼빼로데이부터 중국 최...
  • 2013-11-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