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줌마(苏玛)그룹이 일전 모스크바에서 투자설명회를 가진가운데 중국기업과 협력해 자르비노 만능항구를 건설하게 된다고 밝혔다고 10일 《인민넷》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건설할 항구는 년 물동량이 6000만톤에 도달, 동북아지역의 가장 큰 항구로 지역 물류운수조건을 현저하게 개선할 전망이다.
알아본데 의하면 항구는 로씨야 극동 빈해변강구 동남쪽에 위치해있으며 중국변경(훈춘)과 18키로메터 상거해있다. 이는 로씨야 극동지역의 천연부동항(不冻港)으로서 철도, 도로 및 로씨야 내륙 그리고 중국 훈춘시와 이어지게 된다.
자르비노항구 원유 기초시설의 로화로 중국측 출해요구를 만족시킬수 없는 상황에서 중로 쌍방은 협력해 해당 개조신축공사를 벌이게 된것이라고 한다.
해당 협력대상은 지난 5월 상해에서 있은 아시아 상호 협력 및 신임조치회의(亚信峰会)에서 중로 지도자들의 견증하에 길림성과 줌마그룹이 틀내협의를 체결하면서 이루어졌다.
협의대로 항구는 컨테이너운송을 위주로 하는 중요한 국제물류항구로 건설된다.
자르비노항구건설은 아태지역과 구라파, 중부아시아간 운수를 련결하는 통도를 한층 넓히게 되고 극동지역 및 아태지역에서의 중로간의 협력을 촉진하게 되며 길림성의 출해구결핍 곤경을 타개하게 된다.
량식부두는 자르비노항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되는데 이는 중로간 량식무역에 량호한 운수토대를 제공하게 되며 이로써 중국과 아태지역의 량식안전확보에도 유조하게 될것이라고 줌마그룹은 소개했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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