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14 하얼빈 국제농업박람회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2일 14시15분    조회:15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국관에 중국인 소비자들이 몰려들어 한국식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본사기자

       풍요로운 먹거리를 한눈에

        (흑룡강신문=하얼빈) 이흔 기자 = 2014 하얼빈 국제농업박람회(이하 농박회)가 11일 하얼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하얼빈시정부가 주최한 농박회는 '지혜 농업, 식품 안전'을 주제로 열렸다. 총 전시면적이 5만 5000평방미터, 1200여개 기업이 참가해 규모나 내용물에서 모두 다양하고 독특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농박회는 ABC 3개 전시관과 실외 전시장으로 나뉘여 재배업, 축산업, 양식업, 농기계 및 식품 가공설비, 농업 서비스 등 10여가지를 전시했다.

  A전시관은 외국기업 전시관으로서 독일, 이탈리아, 미국, 스페인, 말레이시아, 한국, 네덜란드, 태국, 대만 등 9개 국가와 지역의 해외 및 중외합작기업을 위주로 240여개 기업이 전시에 참가했는데 국제화률이 90%를 넘었다. 그중 한국 농수산식품류통공사(at)는 청도지역의 23개 한국기업으로 팀을 묶어 한국관을 개설해 한국식품을 전시했다. 또한 근 20개 한국기업이 개별적으로 참가해 자체 기업의 제품을 전시했다. A전시관에는 독일 바스프사와 미국 다우 케미컬과 같은 세계 500강 기업도 있었다.

  B전시관은 하얼빈시 및 성내 각지의 기업들이 포진했는데 하얼빈신세계식품유한회사 등 조선족 기업도 있었다. C전시관은 흑룡강성을 제외한국내 10여개 성 시의 350여개 기업이 전시했다. 실외에는 310여개 농기계와 설비 등을 전시했다.

  이번 농박회는 전시, 공연, 감상, 상담, 교역 등 여러가지 형식으로 진행되여 건강을 숭상하고 과학기술로 농업을 이끄는 농업 발전상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전에 열렸던 농박람회에 비해 이번 농박회는 외국기업의 참여도가 높다. 또한 추림(秋林)식품, 로정풍(老鼎丰), 정양하(正阳河)등 시민들이 잘 알고 있는 전통 브랜드 기업도 많이 참가해 주목을 끌었다. 이번 농람회는 신기술, 생태농업, 친환경 등 모든것을 한눈에 볼수 있어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농박회가 열리는 기간에 국제농업발전 포럼과 하얼빈록색농산물 사업설명회도 열린다.

  이번 농박회는 14일까지 4일간 열린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1일, 주지식재산권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곤산화교국제상무성 박람중심에서 소집된 제8회 국제발명전람회에서 주지식재산권국에서 추천한 2개 특허항목 “심뇌혈관질병을 치료하는 약물조합물”, “무기분말체폴리탄화수소충전장식종이 및 그 제조방법”이 대회조직위원회로부...
  • 2014-12-02
  • 물, 전기, 휘발유, 천연가스, 의료 등 자원과 상품가격은 백성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최근 몇해 사이의 가격변화를 되짚어 보면 다음과 같다. ◎ 전기세 전기세 가격을 합리하게 책정하고 주민들의 전기절약을 호소하기 위해 우리 나라에서는 2012년 7월 1일부터 주민 계단식전기세제도(阶梯电价制度)를 전면 시...
  • 2014-12-01
  •  11월 27일 12시 30분경, 3대의 중국적 8인용 이하 소형공무차량과 1대의 로씨야적 8인용 이하 소형공무차량이 로씨야 크라스찌노통상구에서 중국 훈춘통상구에 닿아 량국 두 통상구사이 8인용 이하 소형공무차량의 지역 상호 통행을 실현했다. 국가1류통상구인 훈춘통상구는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로씨야에 개방한 도로...
  • 2014-12-01
  • 11월 21일,우리 주 농촌토지도급경영권확인등록발급시험사업 진척이 전 성의 선두를 달리고있다고 주농업위원회가 밝혔다. 11월 중순까지 이미 우리 주의 452개 행정촌의  8만여 농가들에서 토지경영상황실정조사사업을 마쳤다. 그중 76개 행정촌에서 농호경영토지측정 및 농호확인사업을 진행하였는데 관련된 농가수...
  • 2014-12-01
  • (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북한의 외국인 여행객 입국 금지 조치가 장기화하면서 북한 관광상품을 주로 판매해온 중국 지린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의 여행사들이 백두산 관광 활성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27일 옌볜지역 관광업계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에볼라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현재까지...
  • 2014-11-28
  • 9월까지 연변의 고정자산투자가 664.4억원으로 17.1%의 성장세를 보이면서 길림성에서 1위를 기록했다. 연변의 고정자산투자는 9월까지 전년임무의 81%를 수행한 상황인데 9월까지 공업고정자산투자가 280.6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에 비해 14% 증가했다. 그중 기술개조투자가 213.7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투...
  • 2014-11-28
  • “어, 이거 뭐야? 위챗 모멘트(微信朋友圈)에 상품소개 뜨네.” “내 모멘트도 마찬가지야. 판매상품들로 도배될 지경이다.” 24일, 연길시 모 커피숍에서 20대의 두 친구가 위챗 모멘트를 검색하면서 나누는 대화이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위챗이 우리 일상생활에 자리잡힌 지금 짬짬이 모멘트를 클...
  • 2014-11-27
  •   26일, 연길시에서 소집된 연변관광카드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우리 주에서 12월 16일부터 연변관광카드를 발행, 관광카드소지자는 우대가격으로 주내 18개 풍경구를 유람할수 있게 된다. 전 주 인민들이 관광업발전의 성과를 다 함께 누릴수 있고 연변에 대한 영예감과 자부심을 한층 높이기 위해 우리 주에서는 주내 ...
  • 2014-11-27
  • 연변에서는 《진일보로 관광산업발전을 추진할데 관한 결정》을 내와 생태관광발전사유를 확립했다. 올해 성과 국가에 소수민족변경관광시범구와 두만강국제관광협력구건설건의를 제기했는데 두만강국제관광협력구건설대상이 국가 지역관광일체화발전전략에 들어갔다. 연변에서는 《생태천당, 매력연변》브랜드전략으로 동...
  • 2014-11-27
  • 24일, 장춘-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국제화물운수통로 개통식이 훈춘통상구에서 있었다. 이는 길림성이 동북아지역 종합교통운수중추를 구축하는데서 내디딘 견실한 한걸음으로 된다. 장춘-울라지보스또크 운수통로의 전체 거리는 865.8키로메터, 시발점은 장춘시 흥륭종합보세구이고 종착역은 로씨야 빈해변강구 수부도시인...
  • 2014-11-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