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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천진 “시골”에서 “도시”로 바뀐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8일 16시05분    조회: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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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가 지난 9월 2일에 조양천진 도시화건설 제1차 조률회의에 이어 17일, 제2차 조률회의를 소집, 조양천진 도시화건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려는 결심을 굳혔다.

알아본데 따르면 지난해 9월, 우리 성은 “길림특색의 도시화시범도시건설을 깊이있게 추진할데 관한 사업방안”을 제정하고 각 시(주)에서 1개 혹은 2개의 진을 선택해 본 지역 시범진으로 건설할것을 요구했다. 해당 서류정신을 시달하기 위해 연길시는 조양천진을 도시화건설시범도시로 확정한후 불량주택개조국, 국토국, 전망계획국, 주택및도시와농촌건설국, 인민방공국, 징수국 등 여러 부문과 조률해 조양천진 도시화건설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조양천진 도시화건설에서 연길시는 전망기획을 우선으로 현실에 립각하고 특색을 부각하면서 미래지향적인 조양천진 통제성전망계획과 상세전망계획을 편찬했는데 년말전에 전부 완성될 예정이다.

시범진건설은 도시발전방식을 전환하는 중요한 담체이다. 조양천진을 포함해 첫패로 특색도시화시범도시에 편입된 향진은 전 성의 기타 향진의 도시화 수준을 제고하는데 인솔작용을 하게 된다. 시범진건설은 3-5년을 통해 산업구조, 취업방식, 거주환경, 사회보장이 “향”에서 “도시”로 전환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전, 연길시는 진구역과 농민집중거주구역건설을 다그치면서 만달도시종합체대상과 상해성건설대상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도시기틀을 확장하고 연길시 중심도시와 조양천진의 련결을 다그쳤다. 이미 10만평방메터 진구역 불량주택개조공사를 완수해 337세대를 집중 안치했으며 5만평방메터에 달하는 농민집중거주구역을 건설했다. 동시에 산업단지건설을 조양천진시범진건설의 중요한 위치에 놓고 신흥공업구를 위주로 산업단지건설진척을 다그치고 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의 조양천진도시화건설에서 북경건공그룹은 낡은 구역개조, 고속철도광장 등 대상을 책임졌는데 이 그룹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일찍 설립된 건축시공기업이며 공사건설업, 부동산개발을 주요로 건축설계, 건축과학연구, 설비안장, 장식인테리어, 시정도로건설, 환경보호, 물류배송 등을 일체화한 기업이다.

연변일보 장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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