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김우재)중국경제인대회가 330명 해내외경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19일부터 21일까지 료녕성 항구도시 대련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19일 오후 대회 개회식과 환영만찬에 이어 20일 오전에 대회개막식이 있었는데 대련지회의 회장 김강은 환영사에서 《월드옥타의 해내외경제인들이 생기발랄하게 떠오르는 동북아세아경제시대를 위해 다함께 손잡고 나가며 상호 윈윈을 실현하자》면서 《대련지회는 세계 각 지역의 회원들과의 단합과 상호 교류를 통해 글로벌 경제시대를 구축하는데 자신의 힘을 이바지할것》이라고 표시했다.
월드옥타중국경제인대회 행사의 일환으로 되는 경제포럼은 중국경제의 새로운 성장을 집중적으로 론의하고 중한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전문가의 구체적인 소개와 함께 1,2부로 나누어 월드옥타 경제인들지간의 경제비즈니스, 무역,합작과 발전에 대해 전문가와 경제인들이 1대 1 질문과 답변 및 토론방식으로 진행되였다.
행사에서 해내외언론의 주목을 끈것은 당일 오후 조선대외경제무역성 국장이며 원산지구 개발총회사 사장 오응길이 이끄는 대표단 성원 5명이 대회에 참석해 대회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조선정부투자설명회를 소집한것이였다.
조선정부투자설명회는 원산 ㅡ금강산국제관광지대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유치를 설명하고 대회참가자들의 흥미를 자아내는 여러가지 투자여건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월드옥타 회장 김우재는 《전세계 70개국 130개 지회를 가진 월드옥타는 나날이 성장하는 중국지회를 중심으로 남북교류의 물꼬를 틀것》이라며 《월드옥타는 향후 월드옥타 세계경제인들의 교류, 합작, 발전을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
20일 저녁, 월드옥타 중국경제인대회는 글로벌시대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새로운 장을 구축하는 장으로 자리매김되면서 성과적으로 페막되였다.
월드옥타 연길지회 회장 허재룡은 《이번 대회는 월드옥타 중국지회의 조선족경제인들을 주축으로 해내외경제인들,특히는 한국과 조선의 경제인들이 허심탄회하게 함께 하는 만남의 자리》로서 《향후 동북아세아 새로운 경제질서를 추진하는 면에서 그 의미가 특별하다》고 밝히였다.
월드옥타 중국경제인대회는 대회 마지막날인 21일에는 서교골프장에서 월드옥타 골프대회를 치르고 일정을 원만히 마무리지었다.
길림신문 강동춘 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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