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월드옥타 중국경제인대회 대련에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22일 07시48분    조회:17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월드옥타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김우재)중국경제인대회가 330명 해내외경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19일부터 21일까지 료녕성 항구도시 대련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19일 오후 대회 개회식과 환영만찬에 이어 20일 오전에 대회개막식이 있었는데 대련지회의 회장 김강은 환영사에서 《월드옥타의 해내외경제인들이 생기발랄하게 떠오르는 동북아세아경제시대를 위해 다함께 손잡고 나가며 상호 윈윈을 실현하자》면서 《대련지회는 세계 각 지역의 회원들과의 단합과 상호 교류를 통해 글로벌 경제시대를 구축하는데 자신의 힘을 이바지할것》이라고 표시했다.

월드옥타중국경제인대회 행사의 일환으로 되는 경제포럼은 중국경제의 새로운 성장을 집중적으로 론의하고 중한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전문가의 구체적인 소개와 함께 1,2부로 나누어 월드옥타 경제인들지간의 경제비즈니스, 무역,합작과 발전에 대해 전문가와 경제인들이 1대 1 질문과 답변 및 토론방식으로 진행되였다.

행사에서 해내외언론의 주목을 끈것은 당일 오후 조선대외경제무역성 국장이며 원산지구 개발총회사 사장 오응길이 이끄는 대표단 성원 5명이 대회에 참석해 대회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조선정부투자설명회를 소집한것이였다.

조선정부투자설명회는 원산 ㅡ금강산국제관광지대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유치를 설명하고 대회참가자들의 흥미를 자아내는 여러가지 투자여건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월드옥타 회장 김우재는 《전세계 70개국 130개 지회를 가진 월드옥타는 나날이 성장하는 중국지회를 중심으로 남북교류의 물꼬를 틀것》이라며 《월드옥타는 향후 월드옥타 세계경제인들의 교류, 합작, 발전을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

20일 저녁, 월드옥타 중국경제인대회는 글로벌시대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새로운 장을 구축하는 장으로 자리매김되면서 성과적으로 페막되였다.

월드옥타 연길지회 회장 허재룡은 《이번 대회는 월드옥타 중국지회의 조선족경제인들을 주축으로 해내외경제인들,특히는 한국과 조선의 경제인들이 허심탄회하게 함께 하는 만남의 자리》로서 《향후 동북아세아 새로운 경제질서를 추진하는 면에서 그 의미가 특별하다》고 밝히였다.

월드옥타 중국경제인대회는 대회 마지막날인 21일에는 서교골프장에서 월드옥타 골프대회를 치르고 일정을 원만히 마무리지었다.

길림신문 강동춘 특파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2013년 동북아경제무역협력학술포럼 및 두만강국제협력학회년회》 현장. 12일, 《2013년 동북아경제무역협력학술포럼 및 두만강국제협력학회년회》가 장춘에서 열렸다. 회의는 길림성두만강국제협력학회와 길림성철학사회과학계획연구소조 판공실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 길림성정협 부주석이며 성공상련 주석인 별승학,...
  • 2013-12-12
  • 길림성 특히 연변에서는 줄곧 대조선관광을 특색관광상품으로 삼고 추진해왔다. 조선측에서도 중국을 향해 라선, 남양, 청진, 금강산 등 여러 갈래 관광코스를 개방하여 중국관광객은 도로, 철로, 유람선, 지어는 자운전하는 방식으로 조선관광을 다녀오게 되였다. 허나 연변에서 전문 대조선관광상품을 운영하는 려행...
  • 2013-12-11
  • 연길공항 신축과 관련 민항국과 길림성 의견 교환  연변지역의 개방수준을 높이고 지역경제사회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국가민항국에서는 지방정부와 함께 연길공항의 이전,신축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4일, 민항국 부국장 주래진이 길림성 부성장 진위근 일행을 만나 해당 사항을 두고 의견을 교환했다. 주...
  • 2013-12-10
  •     9일, 연길시정부에서는 최근년간 《중국유명상표(中国驰名商标)》를 따낸 연길시이양기제조유한회사, 연길시세라젬실업유한회사, 연변변성술기업유한회사 (《고려촌》) 표창식을 가지고 세 기업에 영예간판과 함께 각기 50만원씩 포상했다. 최근년간 연길시에서는 경제전선에서 브랜드발전전략을 깊이있게 실...
  • 2013-12-10
  • 연길시 운수관리소 리학수소장에 따르면 새해 연길시에서는 500대(건)에 해당되는  택시차경영권을 증가한다. 연길시 택시차들이 가격을 마구 부르고 손님을 거부하는 등 현상들이 비일비재인 현실을 두고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일면 업종에서나 시민들한테서 택시경영권을 증가하는방법을 많이...
  • 2013-12-09
  • 서둘러 집체, 개인의 토지 소유권을 확권해야 중국사회과학원 민족학 및 인류학연구소 연구원이며 중국조선족사학회 신임회장인 정신철박사는 일전 흑룡강성 조선족농촌 현황조사연구시 집체의 토지나 고정자산, 개인의 토지 및 저택지소유권을 서둘러 확인할것을 강조해 말했다. 《새로운 토지정책이 나오게 되면서 우리가...
  • 2013-12-09
  •     서귀포시관광협의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관광협회는 5일 제주와 연길을 잇는 하늘길을 열기위해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서귀포시관광협의회 민명원 회장과 연변조선족자치주관광협회 대표로 방문한 연변용산경제발전연합회 박명철 회장은 ‘제주-연길 항공 전세기 운항 투자업무협약’에 서...
  • 2013-12-06
  • 조선족 탑승률 80%이상 중국 연길공항이 연속 3년째 여객수송량이 연인수로 100여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중국 연길-한국 인천행 항공편이 시종 초부하로 운행하고 있다고 공항관계자는 즐거운 비명을 한다. 붐비는 연길공항./자료사진      이런 초부하 운행에 조선족 탑승률이 80%이상을 초과하는 것이 결정적인 요인이...
  • 2013-12-06
  •  연길공항에 따르면 올해 려객수송량은 현재 이미 연인수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연길공항에서 련속 3년째 려객수송량을 연인수로 100만명을 돌파한 기록이다. 2011년 연길공항은 동북의 지선(支线)공항중 처음으로 연인수로 년간 100만명을 돌파한 기록을 남겼다. 올해들어 연길공항에서는 협력항공사 및 운...
  • 2013-12-05
  • 훈춘시에서 쇼핑하고있는 로씨야인(자료사진) 올해 60세 나는 로씨야인인 위크드는 훈춘통상구 검사를 마치고 택시를 잡고 중국 훈춘에 있는 집에 들어섰다. 근년래 로씨야의 《동방으로 향하다》의 전략과 중국 두만강지역개발개방정책의 추진하에 중국과 로씨야 극동지역의 무역과 려객왕래가 빈번해 졌다. 점점 많은 로...
  • 2013-12-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