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3회 대두만강지역 동북아관광포럼 훈춘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22일 09시07분    조회:17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9일, 제3회 대두만강지역제의 동북아관광포럼이 훈춘에서 개최되였다.

대두만강지역제의비서처, 길림성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주정부에서 협력하고 훈춘시정부에서 담당한 이번 포럼 개막식에서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리경호, 길림성관광국 국장 조효군, 국가관광국 계획사 부사장 곽장증, 유엔개발계획서 중국주재 국별부주임 예완결, 훈춘시당위 서기이며 훈춘국제합작시범구 당사업위원회 서기, 관리위원회 주임인 고옥룡, 대두만강지역제의비서처 주임 왕유나, 독일국제합작회사 대상경리 매그나스 브로드, 중국국제무역학회 부회장 리철 등이 각기 축사를 했다.

리경호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장시기동안 주당위, 주정부는 관광업의 발전을 고도로 중시했다. 자연생태, 변경위치, 민속문화 등 우세를 충분히 리용하여 레저양생, 이역풍정, 민속체험, 빙설오락 등 관광브랜드를 육성하여 관광업의 가속발전을 전력으로 추진하였다. 관광업은 이미 연변국민경제의 중요한 기간산업으로 되였다. 2013년에 관광객을 연인수로 1168만명을 접대하였는데 그중 해외관광객이 연인수로 59만명에 달한다. 관광업총수입은 172.8억원에 달했다. 국가와 길림성에서는 연변의 관광업발전에 대하여 고도로 관심하고있다.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의 건설이 다그쳐짐에 따라 동북아관광 합작과 발전에서의 연변의 교두보역할이 날로 뚜렷해지고있다. 금년 8월 21일에 국무원에서는 “관광업의 개혁발전을 촉진할데 관한 국무원의 약간의 의견”을 발포해 두만강지역개발합작을 정식으로 국가의 “2개 벨트 6개 구역”관광발전전략에 편입시켰다. 수많은 우대정책은 연변이 전국소수민족변경관광시범구를 건설하고 두만강삼각주 국제관광합작구를 구축하며 다국관광합작을 다그치고 동북아관광공동발전을 촉진하는데 얻기 어려운 기회를 가져다주었다. 유엔개발계획서 대두만강지역제의비서처와 각국 정부의 대폭적인 지지하에 동북아지역 관광교류합작은 반드시 더욱 높은 기점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둘것이며 미래의 동북아는 반드시 세계관광객들이 지향하고 발길을 떼지 못하는 관광목적지로 될것이라는것을 믿어의심치 않는다.

이번 동북아관광포럼의 주제는 “두만강삼각주협력권을 건립하고 동북아관광의 신시대를 맞이하자”이다. 포럼에서 유엔세계관광조직, 중국, 몽골, 로씨야, 한국 등 나라의 관원, 전문가, 학자 등이 동북아국가들이 어떻게 두만강삼각주개발을 통하여 리익을 공동히 향수할것인가, 동북아지역 다원문화 관광제품이 발전할 주요방향, 두만강삼각주를 세계급관광목적지로 구축하는 방법 등에 대하여 광범위하게 연구토론했다.

연변일보 박득룡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중국과 러시아, 북한이 국경을 맞댄 두만강 하구 지역에서 중·러 간 육로국경을 통한 관광이 최근에 활기를 띠고 있다. 31일 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에 따르면 두만강 하구의 중국 지린(吉林)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훈춘(琿春)시에서 육로국경을 통해 러시아 극동 연해주 일...
  • 2015-04-01
  • 올들어 주검험검역국 고성리통상구 판사처에서는 1만 9450립방메터의 가치가 235.8만딸라에 이르는 조선에서 수입한 목재에 대한 검사를 99차 진행하여 주내 림업생산안전을 보장했다. 사진은 27일, 고성리판사처 직원들이 조선에서 수입한 원목에 대해 현장검사를 진행하는 모습. 연변일보 강화 기자
  • 2015-03-31
  • 길림성에서는 훈춘시와 공주령시 2개뿐 “국가발전개혁위원회 판공청의 중소도시종합개혁시험사업에 관한 통지”에 따르면 전국에서 도합 61개 시(현)와 지구가 전국 중소도시종합개혁시험반렬에 들었는데 길림성에서는 훈춘시와 공주령시가 포함되였다. 이는 훈춘시의 신형도시화와 도시종합개혁이 새로운 발전...
  • 2015-03-31
  • 연길시공공뻐스유한회사가 4월 5일에 림시로 빈소와 묘지로 향하는 4갈래 공공뻐스선로를 증설한다고 밝혔다. 새로 증설하는 4갈래 선로는 모두 직행으로서 아래와 같다. 연변병원 동쪽문부터 빈소, 직행표값 2원. 연변병원 동쪽문부터 묘지(경도릉원), 직행표값 2원. 산문(국자거리와 빈소로 통하는 길의 교차점)부터 빈소...
  • 2015-03-31
  • 31일을 전후해 작은 눈 또는 진눈까비가 내리겠고 4일-5일 사이에 또 작은 눈이 내리다가 진눈까비로 바뀌는 날씨가 나타나게 될것이라고 30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이번 주 우리 주 기온은 평균 5.3도로 지난주보다 0.3도 낮고 평년 동기보다 1.6도 높으며 평균 총강수량은 지난해 동기와 비슷한 5밀리메터 안팎이다. 4월...
  • 2015-03-31
  •        중국ㆍ몽골ㆍ러시아 접경지역 건설시장 선점 /강동진기자   훈춘~자루비노~포항 정기항로 개설 촉매제 역할 기대 北 나진항 배후 물류기지 역할…‘나진-하산’ 시너지 효과 러시아 등 3국 정부 추진‘광역두만강개발계획’도 가속화 [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 2015-03-31
  •   ▲ 강원도와 중국지린성옌볜조선족자치주간 우호교류및 경제무역협력 협정식이 30일 오후 옌볜호텔에서 열려 최문순 지사와 홍칭 옌볜자치부주장이 사인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강원도와 중국 지린성 옌볜자치주가 중국 동북지역 최대 사업인 ‘창지투개발계획’과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 2015-03-31
  • 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 제5회 회원대표대회 및 할빈시조선족상공회 제7회 회원대표대회가 3월 28일 할빈시 금곡호텔에서 열렸다./한동현 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계철 기자='단결,교류,합작,진보'를 취지로 한 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이하 상공회로 략칭) 제5회 회원대표대회 및 할빈시조선족상공회 ...
  • 2015-03-30
  •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연변대학 주변 지역은 수많은 인파로 항상 인산인해를 이룬다. 이들에게 손짓하는 다양한 맛집 또한 즐비하다. 요즘 들어 유독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늘고있다. 그래서일가? 퓨전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러한 소비트렌드에 맞춰 최근 고정관념을 깬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이는...
  • 2015-03-30
  • 2015년 3월30일 저녁 7시30분부터 연변빈관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연변주내 조선족기업인들과  한국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 및 수행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간담회를 가졌다.   허룡 연변주상무국 전 부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사업간담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 경제발전에 실질적인 기회마련을 둘러싸고 최...
  • 2015-03-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